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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유채꽃 보러 오세요”···고양시, ‘창릉천 유체꽃축제’ 개최[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 강매석교공원에서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창릉천 유채꽃 축제’가 열린다. 창릉천 유채꽃 축제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열리기 시작한 축제로, 국내 최대 꽃축제 고양국제꽃박람회의 명성을 잇는 봄꽃 축제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지역주민과 함께 조성한 유채꽃밭은 매년 규모를 넓혀 올해는 2만7000㎡에 만개한 유채꽃을 만나볼 수 있다. 창릉천노래자랑·플로깅 등 참여형 프로그램은 예년보다 더 풍성해졌고, 강매장터와 다양한 공연 등 다채로운 먹거리·볼거리도 가득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강매석교공원 인근에는 행주산성과 대덕생태공원 등이 위치해 있으니 역사와 자연이 흐르는 창릉천을 따라 걸으며 함께 방문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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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 공모···“많은 참여 바랍니다”[자유로신문]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2024년 제2차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할 마을공동체를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공개모집하고 있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주도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사업으로, 공동체 활동 분야는 6곳(5인 이상 형성 5곳, 10인 이상 지속 1곳)을, 공간조성 분야는 1곳을 지원한다. 총 지원 금액은 4300만 원이다. 참여 대상은 파주시에 주소 또는 생활권(직장, 학교 등) 주민모임이며, 오는 22일 18시까지 모임 소재지의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마을공동체 담당팀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규 주민 모임의 대표자는 공고 기간 내 새싹교육(5월 18일)을 이수해야 하며, 60% 이상 출석해야 수료로 인정된다. 대상 공동체는 6월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선정된 공동체는 회계교육 이수 후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체사업을 펼칠 계획으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주민주도의 참여, 소통, 나눔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마련되길 희망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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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지역 전문건설업과 ‘이동시장실’ 열고 활성화 방안 논의[자유로신문]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16일 관내 전문건설업체 대표들과 제87회 ‘이동시장실’을 열고 지역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파주읍 봉암리 소재 부영건업(주)에서 열린 이날 이동시장실에는 기세광 대한전문건설업회 파주시지회장을 비롯해 파주시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경기침체로 공사 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의 고충을 청취하고, 시청 계약·발주 부서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 전문건설업체의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날 이동시장실 참석자들은 특히 건설 경기의 악화 속에서 각종 공사와 관련된 사업예산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에 공감을 이루었다. 이와 관련해 시는 관내 업체들이 공공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해 건설업계는 물론 움츠러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전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기세광 파주시협의회장은 “지역 내 전문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문건설공사의 발주 확대와 사회기반시설 확충 예산 증액 편성 등이 필요하다”며 “건설업 특성상 지역경제의 파급효과가 크다는 점을 강조하고 시 차원에서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는 100만 자족도시 달성을 위한 핵심사업 중 하나로 평화경제특구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파주시가 평화경제특구로 지정되면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가 촉진되고 대규모 산업단지 및 관광특구 개발사업 추진 등 대규모 사회 기반 시설(SOC)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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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학생전용 통학버스 ‘파프리카’에 ‘초정밀 위치정보’ 적용···이용 편의 증대[자유로신문] 파주시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에 위성항법시스템(GNSS)이 적용된다.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카카오맵 앱에서 센티미터 단위로 버스 위치를 제공, 주행 중 또는 신호 대기상태 등 버스의 실시간 운행정보 서비스가 제공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1월 파주시는 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카카오와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학생 편의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통학버스 최초로 파프리카 전 차량에 초정밀버스 단말기를 설치했다. 이에 파프리카를 이용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등 시민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실시간 버스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맵 첫 화면에서 초정밀버스를 활성화하면 지도상에 버스 위치가 실시간으로 표시되며, 정류장 검색이나 길 찾기에서 상세 경로를 선택할 때에도 위치 정보가 제공돼 지도상에 노선번호 표기와 노선에 따라 색상을 구분해 탑승을 원하는 버스의 위치를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학생은 언제 올지 모를 버스를 속절없이 기다리는 불편이 줄어들고, 학부모는 자녀가 타고 있는 파프리카 위치를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시는 학생 교통편의 증대를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초정밀버스는 파프리카를 이용하는 우리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께도 이번 서비스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파프리카는 지난 3월 운행을 개시해 이용학생수가 3만2973명에 달할 만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갈수록 더 좋아지는 파프리카가 학생들에게 사랑받는 교통수단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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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LH 개발사업 실무협의 TF팀 3차 회의 개최···市 안건 논의[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개발사업 실무협의 TF팀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3월 고양시-LH간 체결한 협약과 관련해 구성된 LH개발사업 실무협의 TF팀은 금회까지 3차 회의를 진행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고양시에서 제안한 4개의 안건이 논의됐다. 먼저 일산호수공원부터 한강까지의 보행 녹지축을 구축하고자 장항 공공주택지구 내 공원· 녹지축의 동선계획 및 사업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다음으로 고양시 현안사항 중 하나인 교육도시 조성관련 경기도 교육청에서 과학고를 고양시에 신규 지정하는 계획에 따라 LH개발사업 부지인 장항지구 및 지축지구 내의 유보지에 특목고를 설립할 수 있도록 지구계획의 반영 여부를 논의했다. 또한 고양 덕은 도시개발사업과 관련, 고양 덕은지구에서 노을공원까지 통행로 개선을 위한 횡단시설물 설치 가능 여부를 살펴봤으며, 마지막으로 탄현에 위치한 금정굴 현장 보존 및 소규모 추모시설 조성 등을 위해 금정굴 전체를 탄현 공공주택지구 내로 편입될 수 있는지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에 LH는 각 안건에 대해 고양시 여건 상 반영이 어려운 부분도 일부 있겠지만, 적극적으로 검토해 효율적이며 쾌적한 도시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LH와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고양시가 글로벌 명품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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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52회 어버이날 맞아 8개동 5000명 어르신 모시고 경로잔치 열어[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4월 30일 관산동 경로잔치를 시작으로 5월 14일 고양동 경로잔치까지 8개의 동에서 50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성황리에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관내 마을 곳곳에서 열린 경로잔치는 동별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직능단체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마련하고, 민요공연·노래자랑·풍물놀이 등 각양각색의 문화공연을 펼쳐 흥겨운 잔치를 마련했다. 또한 경로잔치를 축하하기 위해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열정과 헌신을 다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해 주신 어르신들 덕분”이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고양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32개 동에서는 지역 어르신을 위해 관내 음식점과 연계해 식사를 제공하고,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효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상반기 경로잔치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화전동 등 4개 동은 10월 경로의 달에 잔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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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찰서, 어린이 등하굣길 지킴이 ‘2024년 녹색어머니회 발대식’ 개최[자유로신문] 고양경찰서는 오늘(17일) 경찰서4층 대강당에서 경찰서장, 고양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16개 초등학교장 및 녹색어머니 임원 등 총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양경찰서 제26기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녹색어머니회회장 및 임원진 위촉을 시작으로 녹색어머니회 회원 감사장 수여, 녹색어머니회 활동영상 시청,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결의문 낭독 순서로 진행됐다. 고양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향후 등하굣길 교통지도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 및 각 학교를 방문,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다양한 교통안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위촉된 장지현 회장은 “고양시 어린이 안전을 위해서 1만1000여 명의 고양경찰서 녹색어머니 각자가 등굣길 교통지킴이로서 맡은 바 역할을 잘 해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양호 고양경찰서장은 “매일 아침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와 횡단보도에서 봉사해 주시는 녹색어머니회에 감사드린다”면서 “2024년에도 변함없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올 한해 더욱 더 발전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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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화재로 소실된 단독주택 복구지원 나서[자유로신문] 파주소방서는 지난 14일, 화재로 소실된 문산읍 마정리 소재 단독주택 화재 복구지원에 나섰다. 이 화재는 5월 3일 오전 9시경 발생한 것으로 건물 약 99㎡ 전소, 가스레인지, 냉장고, 침대, 컴퓨터 등 내부 가전 및 가구 등 대부분이 소실돼 재산상 큰 피해를 입었다. 이번 복구지원은 주택화재 피해 가구에 대한 지원을 위해 실시됐으며 문산 의용소방대원 12명, 소방서장 등 소방공무원 6명이 주택 내부 화재 폐기물 반출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화재 등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생활에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재난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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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기업유치·교통망구축···도시브랜드 강화해야”[자유로신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6일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고 일산동구 주요현안과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장은 “최근 고양시가 노르웨이 오슬로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뛰어난 5대 도시’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대상 수상’, 3년 연속 메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우수(SA)등급으로 선정되며 도시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그러나 고양시 발전을 위해서는 기업 유치나 교통망 구축 등으로 시민들이 스스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는 시민들과 가장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최접점에 있는 만큼 시 주요 정책과 핵심사업의 진행 상황을 정확하게 주민에게 알리고, 반대로 주민들의 불편과 건의사항 등을 면밀하게 살펴 주민들 의견이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달하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에 고양시가 3년 연속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SA)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도 시민들 시정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성실하게 이행하기 위해 펼쳐왔던 노력들이 객관적인 평가로 돌아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추진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 국가첨단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등 고양시 발전을 위한 중장기 비전이 하나씩 현실화 되면 고양시의 지도가 새롭게 그려질 것인 만큼 큰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며 “이번 영국 명문사립학교인 킹스칼리지 스쿨과의 협약뿐만 아니라 글로벌 교육특구, 동북아시아 교육허브 육성을 위해 교육인프라를 확장해 명품 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끝으로 “지난 12일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가 17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와 행사 운영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고 수고해 주신 공직자, 자원봉사자, 소방, 경찰서, 고양시민 등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18~19일 개최 예정인 고양행주문화제, 25~26일 창릉천 봄 유채꽃 축제도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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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차 꼼짝마!”··· 고양시, 대포차 바로알림 시스템 본격 운영[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자동차세 및 과태료 상습체납은 물론 사회질서를 해치는 대표적인 문제차량인 운행정지명령 차량(속칭 ‘대포차’)에 대한 단속 시스템을 구축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기존 번호판 영치시스템은 단순히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서만 단속했기 때문에 번호판을 영치해도 대포차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다. 이에 현장 단속 시 바로 확인 가능한 시스템 도입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시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징수과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번호판 영치 시 현장에서 대포차임을 바로 확인, 족쇄설치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됐다”며 “고질적인 체납차량 정리로 재정 확충은 물론 사회 안전망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2023년 체납차량 일제 단속을 통해 목표대비 108.9% 영치실적을 달성(총 1754건 7억여 원 징수)했으며, 97대 상습체납 차량에 대한 공매를 진행해 2억여 원을 징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