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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외국인투자기업유치 위해 일산테크노밸리 홍보 나서[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7일 수원 노보텔에서 경기도가 주관한 ‘2022 경기도 외국인투자기업의 날’ 행사에 고양일산테크노밸리 홍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민간주도의 투자활성화를 위한 도내 중소혁신기업, 외투기업, 유관기관 간 상생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경기도 염태영 경제부지사를 비롯하여 외투기업 CEO 및 임직원, 국내혁신 중소기업, 경제 유관단체, 고양특례시를 포함한 7개 지자체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고양시는 이번 행사에서 고양일산테크노밸리 기업유치 전략 PT를 발표하고 홍보부스를 운영해, 이날 행사에 참석한 모든 이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와 고양특례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고양 일산테크노밸리가 국·내외 우량기업이 유치되어 자족도시 구축을 위한 성장 동력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고양일산테크노밸리’는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에 약 26만평 규모로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유치업종은 메디컬·바이오, 미디어·콘텐츠 융합산업이다. 고양일산테크노밸리 홈페이지에서 입주의향서 제출 및 관련 최신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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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경제자유구역 신청서 제출···“새로운 경제지도 그릴 것”[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가 지난 14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신청서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 제출함으로써, 경제자유구역 유치를 위한 고양시 움직임이 더욱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서 제출에 앞서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의 경제 산업 발전은 경기북부 인근 지역까지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며 “경기도 균형발전 뿐만 아니라 나아가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반드시 고양시에 새로운 경제 지도를 그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고양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돼 산업시설, 기업, 대학 등 자족시설 인프라 유치에 제한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농업진흥구역 등 각종 규제로 경기도에서 인구가 2번째로 많은 도시임에도 내실 있는 성장은 이루지 못한 채 ‘베드타운’으로 전락했다. 특히 중첩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제조업보다는 도·소매업 중심의 취약한 산업구조가 형성됐다. 이로 인해 결국 고양시의 GRDP(지역내총생산)는 경기도에서 7위, 1인당 GRDP는 26위라는 결과를 낳았으며, 최근 4년간 GRDP의 연평균 증가율도 경기남부는 4.46%, 북부는 3.50%로 그 격차는 점점 심화돼 왔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이동환 고양시장이 내세운 카드가 바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이다. 이 시장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세금지원 및 각종 규제완화, 경영활동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가능해 기업 유치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다”면서 “글로벌 첨단기업 유치와 더불어 국내기업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도 발휘해 새로운 경제동력을 마련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파주·김포·은평·강서 등 고양시 인접 경기·서울 지역의 연계인구만 약 450만명으로, 지역 주민들에게는 일자리를, 기업에는 우수한 인적자원 공급할 수 있다는 게 고양시 설명이다. 또한 경기북부 접경지역과 수도권 핵심도시들을 잇는 교통과 산업의 요충지 역할을 수행해 경기북부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접수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경제자유구역 연구용역 대상지 선정 평가위원회를 열어 1차 대상지를 선정한다. 시는 1차 대상지에 선정되면 내년 초 경기도와 공동으로 경기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변경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종적으로는 내년 말 경기도지사가 산업자원부에 확대지정 신청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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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규 위원장 제안···‘경기북부, 경제자유구역 지정 방안 모색 토론회’ 열려[자유로신문] “경제자유구역 선정 기준에서 기업입주 수요가 큰 비중을 차지하므로 기업 투자유치가 선행돼야 하며,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을 통해 고양시를 과밀억제권역에서 제외하는 등 과감한 규제개혁과 동시에 철저한 준비와 홍보가 필요하다.” 지난 5일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경기북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김완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이 한 제언이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 경제자유구역의 현실과 문제점, 도 차원에서 정비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김 위원장의 제안으로 마련됐으며, 그는 이날 “경기도 균형발전차원에서 경제자유구역 경기북부 추가지정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수삼 한양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김완규 위원장이 ‘경기북부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과제와 대응 방향’에 대해 발제를 했고, 장철순 국토연구원 지역연구본부장이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공동발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박승삼 본부장(경기경제자유구역청) △손동숙 위원장(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윤건상 국장(고양시 일자리경제국) △정원호 원장(고양시정연구원) △권영기 회장(고양상공회의소)과 이상헌 회장(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이 토론에 참여했으며,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과 곽미숙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동환 고양시장, 김현아 고양시(정) 당협위원장,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장철순 본부장은 경제자유구역 현황을 짚고 나서 △기존‧신산업 육성 및 활성화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혁신생태계 구축 △지능형 도시 조성 △토지공급 활성화 △공간·세제·금융 통합 지원 등 구체적인 경기도 경자구역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고, 박승삼 본부장은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R&D, 서비스 중심형 경자구역 등 기존의 제조업 중심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과 고양시와 경기도의 긴밀한 협력을 언급했다. 또한 손동숙 위원장은 “고양시가 가열차게 준비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의 방향을 고민해야 한다. 우리 시는 KINTEX와 같이 탄탄한 지역인프라 구축을 통한 장점이 많기에 경제자유구역 우선 지정 지역이 되기 위해 다각도의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윤건상 국장은 “현재의 고양시 자유경제구역 밑그림이 산업부 선정기준에 맞춰 세밀하게 구체화된다면 경자구역에 충분히 지정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더해 정원호 원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정치‧경제가 서로 붙어있는 개념이라며 구체적인 방안으로 경기도에 경기 남북부 균형발전논리를 제시했고, 권영기 회장은 원활한 고급인력공급 방안에 대한 고민을, 이상헌 회장은 경자구역 지정과 함께 MICE산업과 문화콘텐츠 산업이 함께 어우러질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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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업지원 업무협약 체결[자유로신문] 파주시는 혁신적인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ESG 경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유권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파주시의 혁신창업 및 ESG경영 기반조성에 힘을 모아 ‘경쟁력 있는 성장도시 파주‘로 세우겠다는 뜻을 전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우수(예비) 창업가 공동발굴 및 지원프로그램 개발 △ESG경영기반 조성 △중소기업 규제 발굴 등 애로사항 해소 및 우수성과 확산 등이 있으며,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파주시 실정에 맞는 창업활성화정책을 추진해 갈 예정이다. 파주시는 기업운전자금 지원, 기업환경 개선, 글로벌무역패키지 등의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펼쳐왔으며 기업SOS창구운영, 제한보호구역 해제 등 각종 규제 해소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파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늘 협약은 파주시 창업지원 활성화 정책에 밑거름이 되고 지역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파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지속 가능한 ESG도시로의 대전환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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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문화누리카드 잊지 말고 사용하세요”[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총 11만원 사용 가능한 문화누리카드 사용을 독려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카드로, 연 10만원이 지원되나 2022년 9월 1일에 1만원이 추가 지원돼 12월 31일까지 총 11만원이 사용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영화·도서·음반·테마파크·여행·스포츠 등 다양하며,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시민은 가맹점이나 온라인 사용처, 찾아가는 문화장터 등을 통해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찾아가는 문화장터는 삼송1동(9/7), 탄현1동(9/14), 장항2동(9/21) 행정복지센터에서 차례로 개최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지원 금액이 총 11만원으로 늘어난 만큼 문화누리카드를 꼭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사용 가능 매장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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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관광특구 진흥계획 집행상황 평가’···고양시 ‘1위’[자유로신문] 고양시는 경기도가 진행한 ‘2021년도 관광특구 진흥계획 집행상황 평가’에서 파주, 수원, 동두천, 평택을 포함한 경기도 5개 관광특구 중 고양시가 관광특구 평가 1위를 차지했다. 시는 2020년 10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2021년부터 22년까지 2년간 총 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관광특구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양시는 2021년도에 코로나19로 인한 관광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실시한 △비대면 온라인 푸드&비어 페스티벌 개최 △고양관광 명소를 배경으로 한 온택트 버스킹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고양관광정보센터의 창의적 활용 △고양 인근 지역과의 연계 코스 운영 및 상황에 따른 기획노선을 시도한 고양시티투어도 호평을 받았다. 그 외에도 특구 지정요건과 잠재성, 지속가능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향후 ‘고양 관광특구 뻔뻔 한류 플러스’를 컨셉으로 고양시만의 인프라를 활용해 한류 문화를 덧입힌 관광특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양시 관광특구는 일산동·서구 일대 중심으로 라페스타, 어울림누리, 일산호수공원 일원부터 킨텍스까지 상업지역 주변의 총 면적 3.94㎢에 이르는 구역으로 2015년 8월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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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민통선 내 GAP 천마 수확 실시[자유로신문]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민통선 내 군내면 정자리에서 파주시 약용작물연구회(회장 정관영)가 시범 재배한 천마를 지난달 29일부터 수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생산량은 약 1652㎡ 면적에서 약 500kg의 수확이 예상되며, 신소득작물로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수확한 천마는 2020년 시범사업으로 지원받아 파주시 약용작물연구회가 종마를 식재했으며, 2년간 친환경 농업으로 재배해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을 취득했다. 천마는 뿌리가 없어 뽕나무버섯 균사류에 기생하면서 참나무의 영양분을 흡수하며 자라 ‘하늘이 내리고 땅이 키운다’고 할 정도로 귀한 식물로, 혈액순환 및 뇌혈관 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수확된 천마는 장단콩웰빙마루 로컬푸드직매장 또는 임진각 농산물 홍보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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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꽃박람회-스타필드 고양, 화훼농가 돕기 ‘플라워팝업스토어’열어[자유로신문] (재)고양국제꽃박람회(대표이사 김운영)는 스타필드와 함께하는 화훼 농가 돕기 ‘플라워팝업스토어’가 4월 14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센트럴아트리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꽃박람회 재단과 스타필드 고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화훼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위해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협업에 나섰다. 꽃박람회재단은 참여 농가 지원과 포토존 화훼장식 연출 협조, 스타필드 고양은 장소 제공과 대형 미디어타워 송출을 통한 홍보를 지원한다. 플라워팝업스토어에서는 고품질 화훼를 시중가 대비 30% ~ 40% 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고양화훼인연합회가 참여하여 선인장, 다육, 분화류 등 다양한 종류의 화훼를 판매한다. 또한 화훼 포토존과 게이트 연출을 통해 꽃과 식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운영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는 “플라워팝업스토어에서 꽃과 함께 힐링하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코로나19로 어려운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협업해 주신 스타필드 고양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