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스포츠복지 사회 구현···파주시, 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 추가 모집[자유로신문]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스포츠복지 사회 구현을 목표로 오는 12일까지 2024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 차상위계층 가구의 만 5~18세 유청소년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인당 월 10만 원의 수강료를 12개월간 지원받게 된다. 시는 지난해 11월 모집을 통해 1231명의 대상자에게 스포츠강좌이용권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추가 모집에서는 52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며, 선정 결과는 16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선정 대상자는 전용 카드를 발급해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서 결제한 후 ‘스포츠강좌 가맹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사업으로 문화누리카드와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저소득층 체육인재 장학지원 사업 및 비만아동 건강관리 서비스(복지부 사업)와는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윤상기 체육과장은 “이번 추가모집으로 취약계층 유청소년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의 기회를 마련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제자유구역’ 추진 중인 고양시···‘2023 도시브랜드 세미나’ 개최[자유로신문]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글로벌 자족도시를 꿈꾸는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23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올해로 2회째를 맞는 ‘2023 도시브랜드 세미나’를 개최하고, 시 브랜드 가치와 미래 경쟁력 강화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도시디자인담당관 김나경 도시브랜드 팀장은 국제적인 장소 브랜드 분야 학술회의 ‘시티 네이션 플레이스 런던(City Nation Place London)’에 연사로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3 도시브랜딩 글로벌 트렌드’를 주제로 발표했다. 고양시 산업진흥원 이유정 콘텐츠산업 팀장은 ‘고양시 케이(K)-컬처 및 방송영상콘텐츠 산업’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시 미디어 콘텐츠 자산을 육성, 도시브랜딩 방법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는 도시브랜드위원회 위원장이자 협성대학교 명예교수인 오병석 위원장을 좌장으로, 정민경 고양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장, 윤은주 한림대학교 글로벌융합대학 교수, 이유정 산업진흥원 콘텐츠산업팀장, 김명진 도시디자인담당관이 도시 발전을 위한 도시브랜드에 대한 전략과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브랜드는 모두가 만들어가는 것”임을 강조하며 “전문가, 관계자, 시민과의 열린 소통을 바탕으로 고양특례시만의 도시브랜딩을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11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시정소식지 ‘고양소식’과 디지털 매거진 ‘고양원픽’이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고양원픽은 시정소식을 감각적 디자인의 온라인 잡지(웹진) 및 전자책 형태로 제공하는 것으로써, △고양티비(TV) 영상 콘텐츠 △고양시 공식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소셜기자단 콘텐츠 등 풍성한 볼거리를 수록해 디지털 매거진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11년 연속 수상은 지금까지 고양시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며 시민들과 양방향 소통을 위해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시민이 원하는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2023 고양시 도시주택학교’ 성공적으로 마무리···시민 “많은 의문 풀렸다”[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가 지난 1일 ‘2023 고양시 도시주택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5월 24일부터 7월 1일까지 6주 동안 운영된 도시주택학교는 참가자 접수 이틀 만에 150명이 넘는 시민이 강의를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고양시 도시주택학교는 관내 노후계획도시 통합재건축과 재개발 등 도시정비에 대해 시민들 궁금증을 해소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주관했으며, 현장경험이 풍부한 최고의 강사들이 △도시정비를 위한 시민의 역할 △노후계획도시특별법의 이해 △재건축 추진과 관련된 세부 내용 △지역 활성화를 위한 상권계획 등 도시정비와 재건축과 관련된 전반적인 과정을 강의했다. 도시주택학교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알고 싶었던 핵심 내용을 쉽고 간결하게 설명해줘서 많은 의문이 풀렸다”고 전했다. 이동환 시장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와 관련해 고양시민들 관심 높다. 지속적으로 시민들에게 정책 변화를 설명하는 자리 마련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국토부 관계자 초청 강연이나 전문가 컨설팅 등 더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
고양시 “도시정비·재건축 관심 있는 시민들 모이세요”[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2023 고양특례시 도시주택학교’를 진행한다. 킨텍스에서 이뤄지는 이번 강연은, 도시정비에 대한 시민들 이해 증진과 성공적 도시정비 정책 수행을 위해 개최된다. 총 11강으로 구성된 강의에서는 정비사업과 재건축사업의 기본 이해와 실무절차 및 선진 사례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 강연으로 진행되며,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올해 2월 7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관련 등 현시점에 유익한 내용이 대거 포함돼 있다는 것이다. 킨텍스 제2전시장 408호에서 진행되는 본 행사는 총 6주간 매일 2강씩 진행되며, 6월 10일과 17일(3, 4주차) 강연은 킨텍스 제1전시장 211호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재건축 등 정비 사업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은 고양도시관리공사를 통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
고양시 한뫼도서관 “장년층, 사진영상과 친해지실 분 오세요”[자유로신문]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도서관에서 ‘사진으로 전하는 나의 이야기’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뫼도서관에서 50세 이상 장년층을 위한 것으로, 시민들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미디어 활용 능력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은 김남경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 강사가 진행하고, 참가자들은 이미지 브랜딩·사진 비평·사진으로 인생 곡선 표현하기, 사진영상 제작 활동을 통해 사진과 친해지는 법을 배운다. 마지막 날에는 영상앨범을 편집하고 ‘인생 사진’ 상영회도 연다. 프로그램은 4월 27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5회 차로 진행되며, 사진에 관심 있는 5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뫼도서관 관계자는 “생동감 있는 현장 수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이 쉽고 즐겁게 사진 활용 능력을 기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6~7월에는 ‘누구나 알아야 하는 정보판별’이라는 주제로 뉴스 이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파주시, 공동주택 내 시립어린이집 2개소 신규개원[자유로신문] 파주시는 3월 신학기를 맞이해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를 개원하며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속도를 냈다. 이번에 새롭게 개원한 어린이집은 시립물향기어린이집(위치 : 물향기마을1단지, 연면적 480㎡, 정원 83명)과 시립초롱꽃우미린어린이집(위치 : 초롱꽃마을9단지, 연면적 230㎡, 정원 44명)이다. 신학기에 맞춰 어린이집을 열기 위해 파주시는 아파트 시행사와 국공립 설치·운영을 위한 시설 무상임대 사용 협약을 체결했고 실시설계를 추진한 후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했다. 그동안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2018년 17개소였던 국공립어린이집을 41개소로 확대했으며, 2023년도 총 7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시간제보육과 장애아통합보육 등 취약보육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공보육 기반을 구축해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질 높은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
파주署, 지역경찰 심폐소생술 현장 교육 개최[자유로신문] 파주경찰서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지역경찰 관서,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지역주민과 경찰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의 중요성과 이해를 높여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파주경찰서와 파주소방서,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기획했으며 지역주민과 경찰관, 협력단체, 복지센터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응급환자 의식 확인 방법 등 심폐소생술 단계, 소아·영유아 심폐소생 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이론교육과 연습용 마네킹(애니)을 활용한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음식이나 이물질이 기도에 걸려 질식 위험이 있을 때 흉부에 강한 압력을 주어 토해내게 하는 하임리히법 교육도 함께 진행했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예방’이라는 파주소방서 응급구조사의 당부는 더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재성 파주경찰서장은 “응급처치법은 위급상황에서 내 가족과 이웃을 살릴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 확실한 방법인 만큼 체계적인 교육과 민·관·경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언제 일어날지 모를 위험에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파주교육지원청, 2022 파주직업교육협의회를 통해 직업교육 성과 공유[자유로신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2022년 파주직업교육협의'를 개최했다. 직업교육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활성화조례’에 따라 직업교육학교 인식 개선 및 고졸 취업 지원 직업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자문하기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협의회다. 이번 협의회에는 파주시 의회 윤희정(국민의힘, 파주가) 의원을 비롯하여 파주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 파주고용센터, 지역 대학,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관내 직업계고등학교 등에서 직업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관내 직업계고 교육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파주고용센터, 경기인력개발원, 서영대학교 등에서 직업계고와 협력할 수 있는 취업지원 및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2022학년도 파주직업교육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윤희정 의원은 “파주직업교육협의회가 초-중-고 단계별 진로직업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단기적인 진로직업체험을 넘어 중-고-대학이 연계된 다회차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이 제안되어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를 플랫폼으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추가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정필영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파주직업교육협의회에 참여한 유관기관들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프로그램을 공유해 진로직업교육을 다양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
파주시, 하반기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교육 수료식[자유로신문]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지난 1일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 ‘2022년 하반기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생 33명을 비롯해 (사)파주시 공유경제 네트워크 임원진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수료생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10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2회씩 총 14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분야 창업을 준비하거나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가 정신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가치 체계구축 △미션·비전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으로 진행됐으며, 수료식과 함께 교육생들이 준비한 사업계획서 발표와 전문가의 피드백과 함께 교육생들에게 도움을 줬다. 교육 과정이 늦은 저녁까지 진행돼 힘든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육생들이 참여해 출석률 80% 이상 기준을 충족한 수료생이 83%로 높은 수료율을 보였으며, 그 어느 기수보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열정을 나타냈다. 최연경 도시재생과장은 “취약계층 고용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역할이 날로 확대되고 있어, 앞으로 파주시의 사회적경제를 선도할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과정은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22기 총 75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지역사회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
파주시 공공형어린이집, 아동권리 존중 위한 아동학대근절교육 참여[자유로신문]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공공형어린이집이 지난달 29일부터 내년 1월까지 총 9회차에 거쳐 아동권리 존중을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 교육은 세이브더칠드런 주관 부모교육 프로그램으로, ‘긍정적인 아이키우기’라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 경험을 나누고 함께 고민하며, 비폭력 양육과 아동학대 근절에 대해 다룬다.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란 아동발달원리를 기반으로 아동을 존중하면서도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비폭력적인 양육 접근법이다. 정서적·신체적 체벌을 하지 않으면서 아이가 서서히 자제력을 키우도록 하며, 아이와 부모가 서로 존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교육 첫날인 29일은 프로그램 구성 및 자신에 대한 소개가 주를 이뤘으며, 2주차부터 9주차까지는 성장단계별로 아이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공공형어린이집 원장은 “올바른 훈육 방법에 대한 고민은 비단 어린이집 원장이라는 직업정신에서만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누구나 끊임없이 고민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