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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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멘토’ 이동환 고양시장, ‘대학생 멘토단’ 중간평가회 참석[자유로신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8일,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대학생 멘토단 ‘고양 유니브’ 중간 평가회에 참석했다. 이날 평가회는 일산서구청소년 수련관에서 진행됐으며, 이 시장은 ‘슈퍼멘토’로 참가해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멘토단 고양 유니브는 대학생이 직접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과 멘토링을 진행하는 지역사회 멘토단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45개 학교(21개 고등학교·24개 중학교) 1만7413명의 중·고등학생을 상대로 멘토링을 지원했다. 또한 유튜브 채널 ‘고!유니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6일 킨텍스에서 진행된 고양시 대입수시박람회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멘토링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은 “청소년에게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대학생 멘토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시험 점수로 묶인 관계가 아니라 고충과 꿈으로 연결된 멘토-멘티 관계를 맺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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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사회복지시설 식중동 예방 온라인 교육 실시[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오는 20일 사회복지시설 대상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에 어린이와 노약자가 이용하는 시설의 식중독 예방을 위한 것이다. 교육은 집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노인요양시설 관리자나 조리 종사자 사이에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과 같은 집단시설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경각심을 가지고 준비해야 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궁금한 사항은 시 식품안전과로 문의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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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KB국민은행,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 ‘시크릿 학습코칭’ 진행[자유로신문]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가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좋은일코칭연구소 김병식·강명관 강사를 초청해 자기주도학습 능력향상을 위한 ‘시크릿 학습코칭’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고양시와 KB국민은행이 협력해 학습 지원과 다양한 진로개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시는 학습코칭을 시작하기 전에 사전 학습종합검사와 자기효능감 검사를 통해 학생의 개인별 학습 상황을 파악한 후 1대1로 학습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공부계획을 실천해 보며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번 1대1 학습코칭은 코로나19로 학업성취도가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 이외의 학습 지원을 받고 싶어도 비용적 부담으로 받지 못했던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구체적인 공부 방법을 알려줘서 크게 도움이 되었고 공부뿐만 아니라 진로에 대해서 고민할 때도 방향을 잡아줘서 방황하지 않고 공부에 집중 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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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모두 함께 창창대로’···초·중학생 창업체험교육 본격 시작[자유로신문] 파주시는 7월부터 초·중학생들의 창업가 정신을 길러주기 위한 지역맞춤형 창업체험교육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 지난 4월 파주시 민간위탁기관인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이하 진로체험센터)는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인 ‘2022년 창업가 정신 함양교육 생태계 조성사업’에 경기북서권역 거점센터로 선정돼 25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았다. 진로체험센터는 지원받은 예산으로 파주를 포함한 인근 7개 지역(연천, 김포, 고양, 동두천, 부천, 양주)의 초·중학생,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창업교육 프로그램인 ‘모두 함께 창창대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기본 프로그램과 창업교육 캠프(1일)로 운영되며, 기본 프로그램은 미래사회와 창업가 정신, 지역 문제 발견, 아이디어 발굴·구체화, 시제품 및 투자설명회, 발표 및 창업 현장체험 탐방으로 구성된다. 7월 1일 금촌중학교 일반학생을 시작으로, 7일에는 파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캠프를 지원했으며, 파주시 관내 9개교와 연천군, 고양시의 중학교 3개교를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역 특색에 맞는 창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융합형 창의인재를 양성하길 바란다“며 ”창업체험교육지원 플랫폼 역할을 하는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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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년 취미생활 지원···소확행 취미 클래스 운영[자유로신문] 청년의 취미생활과 문화 향유를 지원하기 위해 고양시가 소확행 취미클래스를 운영한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라탄공예, 펀칭니들, 도자공예, 동양화 등 수준 높은 취미 클래스가 청년을 기다린다. 고양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공간인 청취다방(청년들의 취업과 소통이 있는 수다방)의 소확행 취미클래스는, 청년에게 일상 속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청년들 요청을 적극 반영해 진행 시간을 낮에서 저녁 시간대로 변경해 운영한다. 상반기에 진행된 마크라메 만들기, 유리공예, 케이크캔들 만들기 등의 클래스는 예약창이 오픈되자마자 1시간만에 신청이 마감됐으며, 상반기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은 “재료비만 내고 이렇게 퀄리티 높고 재밌는 클래스를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7월과 8월 클래스는 여름방학 특집으로 진행되며, 7월 28일 목요일에 진행되는 라탄트레이 원데이 클래스는 7월 6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신청접수가 시작돼 빠른 마감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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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시장 확대···파주시, ‘청년농업인 라이브커머스’ 교육생 모집[자유로신문] 비대면 소비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온라인으로 판매자와 시청자 간 실시간 상품 판매가 이뤄지는 라이브커머스가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파주시가 오는 15일까지 ‘청년농업인 중심 라이브커머스’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파주시는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판매 활성화와 지식기반 사회에 적합한 농업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교육은 8월 4일부터 10월 13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기초이론과 실습과정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실습과정을 통해 교육생 본인이 직접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하고 전문강사에게 피드백을 받는 등 실무적인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농업인뿐만 아니라 파주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파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제출 서류를 확인해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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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육발전위원회 개최···학교 교육환경개선 지원 확대[자유로신문] 파주시는 지난 13일 제1회 교육발전위원회 소위원회의를 열고 △스마트교육 ICT 환경조성 사업 △교육환경개선 협력사업 △접경지역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대상학교를 최종 확정 발표했으며, 올해 학교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스마트교육 ICT 환경조성 사업은 올해 사업 대상과 예산을 확대해 파주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통해 정보화 기자재 구입 예산을 지원하며, 4월부터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의 수요조사를 거쳐 최종 34개교에 1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환경개선 협력사업은 2022년 3월 40개교에 60억3600만원을 지원했으나, 사업대상 선정 학교 중 경기도교육청과의 사업 중복 등으로 예산 잔액이 발생했다. 이에 이번 소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설 학교인 다율초, 초롱초, 심학중에 차양막 설치, 특별실 구축 등 내·외부 교육환경개선 협력사업으로 8억17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접경지역 교육환경개선사업은 지역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2019년부터 읍·면지역 57학교에 학교당 70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 소위원회에서 지난 3년간 미지원 또는 일부 지원된 24개 학교 중 21개교에 8억8000여만원 지원을 확정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추진하는 스마트교육 ICT 환경조성 사업 지원으로 미래교육 기반을 조성하는데 작은 기틀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교육현장에 꼭 필요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파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교육환경개선 협력 사업을 추진해 온 파주시는 학교 교육환경개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 1월에는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돼 교육협력사업 유공기관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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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친환경미생물 BTA 농가 교육·보급···농업인 고충 해결 나서[자유로신문]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병해충 피해 방지를 위한 친환경미생물 BTA 교육을 시민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천연미생물 살충제 BTA균(Bacillus thuringiensis aizawai)은 애벌레가 BTA균이 살포된 잎을 갉아먹으면 곤충의 내장으로 침투해 독소단백질을 분비해 소화중독을 일으켜 사멸시킨다. 농작물의 잎을 갉아먹어 피해를 주는 나비목 해충의 애벌레 제거에 효과가 높으며 사람이나 동·식물에는 무해하다. 고양시 관내 친환경농가는 생산농산물을 군부대와 학교급식에 납품하고 있다.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는 해충 발생 시 친환경농자재를 사용할 수밖에 없어 많은 비용부담과 물리적 방제로 인한 인력난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미생물을 공급받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BTA제 공급을 결정했다. 고양시는 농가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미생물 살충제(BTA제)를 확대 공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을 확대하고 안전한 농․축산물 생산을 위해 미생물제제 공급과 다양한 친환경사업에 주력할 것”이며 “농업인의 고충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해 유산균, 광합성균, 고초균, BTA균을 생산해 축산농가와 경종농가에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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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기후환경학교 참가 시민 모집···기초·심화과정 나눠 운영[자유로신문] 고양시가 지난해에 이어 환경 분야 최고 전문가와 함께 2022년 기후환경학교를 운영한다. 기후환경학교는 기후위기는 정부나 특정 기관의 노력만으로 극복할 수 없으며, 시민 모두가 실천해야 지속가능한 미래가 있을 것이라는 목표로 2021년 시작해 7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022년에는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운영되며,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기초과정은 7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심화과정은 8월 4일 부터 9월 1일까지(8·11일 제외) 매주 목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기초과정은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선착순 200명한도 내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심화과정은 2021년과 2022년 기초과정을 수료한 시민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고양시 관계자는“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전 세계의 관심사는 기후위기”라며 “우리의 무지 때문에 다음세대에게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하지 않기 위해 기후위기 상황을 바로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후환경학교에 시민들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면서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민원콜센터이나 시청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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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도서관, ‘그림책의 노벨상’···‘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와 만남’ 운영[자유로신문] 고양시 도서관이 ‘그림책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대화도서관과 덕이도서관에서 각각 최덕규 작가와 정진호 작가와의 만날 수 있다. 대화도서관은 6월 28일 최덕규 작가와의 대면 만남을 준비했다. 작가는 라가치상 수상작인 ‘커다란 손’의 작품 이야기와 작가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그림책 창작의 즐거움에 대해 강연한다. 작가와의 만남은 지하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또한 덕이도서관은 6월 30일 정진호 작가와의 온라인 비대면 만남을 운영한다. 건축을 공부하고 라가치상 예술건축디자인부문을 수상한 작가는 ‘그림책을 읽는 방법’과 ‘그림책으로 건축하기 / 건축으로 그림책하기’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고양시 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은 쉽고 가볍게 접할 수 있지만 담고 있는 주제와 내용은 가볍지 않다”며 “라가치상 수상 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읽는 색다른 시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