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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초등돌봄교실’ 운영비 7억8000만 원 지원···60교 총 160실

기사입력 2024.03.0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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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 ‘늘봄학교’(초등돌봄교실+방과후학교) 자료사진. (사진=파주시청)

     

    [자유로신문] 파주시가 관내 초등학교 60군대 초등학교에 초등돌봄교실 운영비 7억8000만 원을 지원했다. 시에 따르면 새 학기를 맞아 ‘늘봄학교’(초등돌봄교실+방과후학교)가 시행된 가운데, 초등학생들이 다채로운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파주시가 지원에 나섰다.

     

    초등돌봄교실은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정규수업 이외에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파주시에는 초등학교 60교, 총 160실이 초등돌봄교실로 지정된 상태다. 학교별 특색과 여건에 따라 △4차 산업 프로그램 △독서 글쓰기 △생활 놀이 체육 △창의 미술 △방송댄스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 5일 창의력 향상, 특기·적성 개발 등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한 운영비가 지급됐으며, 시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진행 상황을 살피며 행정적 지원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는 부모와 아동이 안심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로 시행한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파주교육지원청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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