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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센트럴제일안과의원···제2호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현판식 개최

기사입력 2024.05.0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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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파주시,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현판식 개최 (3).jpg
    파주시는 지난 7일 센트럴제일안과의원에서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사진=파주시청)

     

    [자유로신문]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지난 7일 센트럴제일안과의원에서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 경증 환자가 야간과 휴일에도 응급실이 아닌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센트럴제일안과의원은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월·수·금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화·목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소아 경증 환자를 진료하게 된다. 협력 약국으로는 같은 건물 내 1층에 위치한 운정스마일약국이 지정돼 진료 후 약을 제조 받을 수 있다.

     

    임동권 센트럴제일안과의원 원장은 “파주시 최초로 평일 심야까지 진료하는 소아과로서 지역 내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겠다”며 “앞으로도 시와 협력해 보편적 진료권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현판식을 시작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파주가 되도록 더 많은 의료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토·일·공휴일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하는 브이아이씨365병원이 달빛어린이 병원으로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경기도에 신청 서류를 제출했다. 이에 빠르면 6월경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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