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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중소기업 홈쇼핑 판로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4년 마케팅 지원사업’ 일환으로,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지난 8일 KT알파쇼핑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했다. 또한 10일에는 공영홈쇼핑을 통해 역시 도내 중소기업 생산 ‘냉장 한돈 돈육세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홈쇼핑 방송지원 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가졌으나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마련된 지원사업으로, 올해부터는 마케팅 지원사업으로 통합 운영된다. 방송 송출비 부담으로 홈쇼핑에 진출하기 어려웠던 중소기업에 이를 지원함으로써 효과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지난해 경기도주식회사는 홈쇼핑 방송지원 사업을 통해 약 34억 원의 누적 거래액을 기록했고, 방송 주문액 기준 1억을 넘은 ‘히트상품’은 총 14개였다. 올해 상반기는 총 17개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해 KT알파쇼핑과 공영홈쇼핑, NS홈쇼핑 등을 통해 방송 스케줄을 확정, 하반기 역시 약 15개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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