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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특교세 4700만원 확보

기사입력 2022.07.2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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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청 표지석. (사진=자유로신문 DB)

     

    [자유로신문] 파주시(시장 김경일)가 ‘2022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22일 전국 243개 지자체를 평가한 것으로써, 이를 통해 시는 특별교부세 4700만원을 확보했다.

     

    시에 따르면, 일반분야의 경우 목표액 5181억원 대비 5720억원(110.4%)을 집행, 정부 목표보다 539억원을 초과 달성했고, 경제성장률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분야의 경우에도 1분기 124.5%, 2분기 125.0%의 우수한 분기 목표율을 달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시는 2019년 이후 올해까지 신속집행 평가실적 8회 연속 ‘우수’ 이상을 달성해(최우수 4회, 우수 4회) 총 8억93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등 매년 전 부서가 합심해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추진해왔다. 

     

    한편 파주시는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민간사업자와 개인의 2022년도 정기 분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한다. 이에 따라 4500건에 대해 25% 감액된 21억9300만원을 부과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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