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포토] “유채꽃 보러 오세요”···고양시, ‘창릉천 유체꽃축제’ 개최[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 강매석교공원에서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창릉천 유채꽃 축제’가 열린다. 창릉천 유채꽃 축제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열리기 시작한 축제로, 국내 최대 꽃축제 고양국제꽃박람회의 명성을 잇는 봄꽃 축제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지역주민과 함께 조성한 유채꽃밭은 매년 규모를 넓혀 올해는 2만7000㎡에 만개한 유채꽃을 만나볼 수 있다. 창릉천노래자랑·플로깅 등 참여형 프로그램은 예년보다 더 풍성해졌고, 강매장터와 다양한 공연 등 다채로운 먹거리·볼거리도 가득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강매석교공원 인근에는 행주산성과 대덕생태공원 등이 위치해 있으니 역사와 자연이 흐르는 창릉천을 따라 걸으며 함께 방문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고양시의회 ‘고양시특산품연구회’ 출범 첫 행보···이천시 ‘벤치마킹’[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의원연구단체 ‘고양시특산품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지난 13일과 14일 이천시를 방문하는 것으로 2024년 출범 첫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연구회는 고양시 특산품 연구와 생산 지원 및 판로 개척을 위한 관련 정책개발을 목표로 구성됐으며, 신현철(회장)·신인선(부회장)·김미경·손동숙·박현우·안중돈·원종범 의원 등 7명이 소속돼 있다. 이날 연구회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를 방문해 특산품 연구개발 실무자(김희경 과장, 김동호 팀장)들과 농산품 가공 업무 현황 및 지원 정책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이천시 특산품 활용 및 마케팅 지원 우수사례 연구를 위해 쌀 베이커리 카페(흥많은 흥만소), 도자예술마을 등을 방문하기도 했다. 신현철 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이천시가 지역 특산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 직간접적으로 가늠할 수 있었다”면서 “이천시와 충북 음성군이 하나의 브랜드로 성공시킨 햇사레 복숭아와 같이 다양한 방법들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고양시, 재선 한준호 등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4명과 간담회 개최···‘상생정책서’ 전달[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가 오늘(20일) 오전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인 4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제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상견례 성격의 자리로, 지역 현안 논의와 시 발전을 위한 상생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간담회에는 재선인 고양을 한준호 의원을 비롯해 고양갑 김성회, 고양병 이기헌, 고양정 김영환 국회의원 당선인 4명이 모두 참석했으며, 고양시에서는 이동환 시장과 제1·2 부시장 및 핵심사업 소관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민선8기 고양시 역점사업을 설명한 후, 당선인 공약의 시정 연계방안 및 시에서 추진하는 핵심과제에 대한 국비확보․ 법령개정 등의 건의사항까지 총 57건의 정책을 담은 ‘상생정책서’를 당선인들에게 전달했다. 제안서에서는 각 후보 공통 공약인 경의선 도심구간 지하화와 노후계획도시 재정비를 위한 통합지원센터 설치를 비롯해 △특례시특별법 제정 및 행·재정적 권한 확대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조기 추진 △일산호수공원 리노베이션 △서울 직행버스 증설 등 각 분야별 당선인들 주요 공약을 검토해 담았다. 시에서 건의한 정책은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 바이오특화단지 지정 △도심항공교통 MRO단지 조성 △고양형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3호선 급행 추진 및 9호선 급행 대곡 연장 △창릉신도시 자족기능 강화 등 도시, 교통, 경제 분야를 주로 건의했다. 이어 각 당선인들은 △시청사 건립 △서울시 비선호시설 관련 대응 △일산아트뮤지엄 건립 △버스 준공영제 확대 △문화산업도시 조성 및 GTX-A 역사 활용방안 등을 비롯해 각자의 대표 공약에 대한 협조를 시에 요청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산업기반 부족,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지정여건 악화로 소규모 복지사업조차 어려움에 부딪히는 현실로, 국회의 광역적 협조가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시민들 요구와 이익을 위해 여야 없이 하나가 돼야 한다”고 상생 협력을 강조했다. 한편 당선인들은 지역 현안에 대한 국회와 지자체의 지속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하며, 실·국·소장 및 실무진 선에서 구체적 논의를 이어갈 것을 제안했다.
-
고양시, LH 개발사업 실무협의 TF팀 3차 회의 개최···市 안건 논의[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개발사업 실무협의 TF팀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3월 고양시-LH간 체결한 협약과 관련해 구성된 LH개발사업 실무협의 TF팀은 금회까지 3차 회의를 진행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고양시에서 제안한 4개의 안건이 논의됐다. 먼저 일산호수공원부터 한강까지의 보행 녹지축을 구축하고자 장항 공공주택지구 내 공원· 녹지축의 동선계획 및 사업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다음으로 고양시 현안사항 중 하나인 교육도시 조성관련 경기도 교육청에서 과학고를 고양시에 신규 지정하는 계획에 따라 LH개발사업 부지인 장항지구 및 지축지구 내의 유보지에 특목고를 설립할 수 있도록 지구계획의 반영 여부를 논의했다. 또한 고양 덕은 도시개발사업과 관련, 고양 덕은지구에서 노을공원까지 통행로 개선을 위한 횡단시설물 설치 가능 여부를 살펴봤으며, 마지막으로 탄현에 위치한 금정굴 현장 보존 및 소규모 추모시설 조성 등을 위해 금정굴 전체를 탄현 공공주택지구 내로 편입될 수 있는지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에 LH는 각 안건에 대해 고양시 여건 상 반영이 어려운 부분도 일부 있겠지만, 적극적으로 검토해 효율적이며 쾌적한 도시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LH와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고양시가 글로벌 명품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고양시, 제52회 어버이날 맞아 8개동 5000명 어르신 모시고 경로잔치 열어[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4월 30일 관산동 경로잔치를 시작으로 5월 14일 고양동 경로잔치까지 8개의 동에서 50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성황리에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관내 마을 곳곳에서 열린 경로잔치는 동별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직능단체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마련하고, 민요공연·노래자랑·풍물놀이 등 각양각색의 문화공연을 펼쳐 흥겨운 잔치를 마련했다. 또한 경로잔치를 축하하기 위해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열정과 헌신을 다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해 주신 어르신들 덕분”이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고양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32개 동에서는 지역 어르신을 위해 관내 음식점과 연계해 식사를 제공하고,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효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상반기 경로잔치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화전동 등 4개 동은 10월 경로의 달에 잔치를 개최할 예정이다.
-
이동환 고양시장 “기업유치·교통망구축···도시브랜드 강화해야”[자유로신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6일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고 일산동구 주요현안과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장은 “최근 고양시가 노르웨이 오슬로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뛰어난 5대 도시’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대상 수상’, 3년 연속 메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우수(SA)등급으로 선정되며 도시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그러나 고양시 발전을 위해서는 기업 유치나 교통망 구축 등으로 시민들이 스스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는 시민들과 가장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최접점에 있는 만큼 시 주요 정책과 핵심사업의 진행 상황을 정확하게 주민에게 알리고, 반대로 주민들의 불편과 건의사항 등을 면밀하게 살펴 주민들 의견이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달하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에 고양시가 3년 연속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SA)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도 시민들 시정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성실하게 이행하기 위해 펼쳐왔던 노력들이 객관적인 평가로 돌아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추진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 국가첨단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등 고양시 발전을 위한 중장기 비전이 하나씩 현실화 되면 고양시의 지도가 새롭게 그려질 것인 만큼 큰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며 “이번 영국 명문사립학교인 킹스칼리지 스쿨과의 협약뿐만 아니라 글로벌 교육특구, 동북아시아 교육허브 육성을 위해 교육인프라를 확장해 명품 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끝으로 “지난 12일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가 17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와 행사 운영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고 수고해 주신 공직자, 자원봉사자, 소방, 경찰서, 고양시민 등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18~19일 개최 예정인 고양행주문화제, 25~26일 창릉천 봄 유채꽃 축제도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
“대포차 꼼짝마!”··· 고양시, 대포차 바로알림 시스템 본격 운영[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자동차세 및 과태료 상습체납은 물론 사회질서를 해치는 대표적인 문제차량인 운행정지명령 차량(속칭 ‘대포차’)에 대한 단속 시스템을 구축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기존 번호판 영치시스템은 단순히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서만 단속했기 때문에 번호판을 영치해도 대포차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다. 이에 현장 단속 시 바로 확인 가능한 시스템 도입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시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징수과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번호판 영치 시 현장에서 대포차임을 바로 확인, 족쇄설치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됐다”며 “고질적인 체납차량 정리로 재정 확충은 물론 사회 안전망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2023년 체납차량 일제 단속을 통해 목표대비 108.9% 영치실적을 달성(총 1754건 7억여 원 징수)했으며, 97대 상습체납 차량에 대한 공매를 진행해 2억여 원을 징수했다.
-
고양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도시브랜딩 전략 연구’ 세미나 개최[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의원연구단체 ‘도시브랜드연구회’가 고양시 도시브랜딩 전략 및 실행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14일 고양인재교육원 컨퍼런스홀에서 도시브랜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고양시의 가치와 미래 도시브랜드 경쟁력 강화 전략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 김해련 의원을 포함해 고양시 도시브랜드 위원 및 시 공무원 등 약 14명이 참석했다. 특강 세미나는 도시브랜딩 글로벌 트렌드 소개를 시작으로 전략산업으로서의 고양시 콘텐츠 현황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으며, 도시브랜딩 전략 및 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이날 김혜련 회장은 “고양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시 도시브랜드 정체성을 명확하게 확립하는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며 “우리 시 특색에 대한 타당성 있는 평가 후 차별성 있는 장점에 집중하는 브랜딩 전략을 수립해 장기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정책의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시브랜드연구회는 고양시 관내 유·무형의 브랜드자원을 통한 도시브랜딩 방향과 전략을 연구하고자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김해련(회장)·고덕희(부회장)·정민경·송규근·조현숙·임홍열 의원이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
고양시의회 ‘생활체육연구회’, 체육단체 대표와 간담회 개최···‘생활체육 선진화’ 모색[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의원연구단체 ‘생활체육연구회’(이하 연구회)는 지난 13일 고양시체육회 다목적회의실에서 고양시 생활체육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 생활체육 선진화 및 활성화를 위해 종목단체별 현안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생활체육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해 집행부 체육정책과, 고양시 체육회,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유관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종목단체별 참석자들의 구체적인 현황을 공유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관한 공소자 생활체육연구회 회장은 “체육단체 및 유관기관이 여러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은 고양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관련 부서 및 각 단체 대표님들과 계속 논의해서 관내 생활체육 단체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체육연구회는 고양시 생활체육 선진화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됐으며, 공소자(회장)·김수진(부회장)·김운남·엄성은·권용재 의원이 11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
고양시, ‘2024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 참가 기업 모집···판로개척 지원[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오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스타필드 고양에서 개최되는 ‘2024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시민연계 창업 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관내 우수한 초기 창업 기업들이 대형쇼핑몰에서 제품을 직접 홍보·판매하는 등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5월 31일까지 행사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하고, 최종 25개사를 선발한다. 사전 설명회 개최 후 팝업스토어를 통해 제품 홍보와 판매 공간 제공하고, 소비자 조사와 창업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관내 쇼핑센터와 협업으로 창업 기업에게 오프라인 매장 운영 기회를 넓혀 소비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소비자의 반응을 적극 반영해 창업아이템을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