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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부서,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자전거 순찰 운영···신속한 조동조치[자유로신문] 일산동부경찰서가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동안 자전거 순찰로 범죄예방에 나선다.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카카오모빌리티로부터 카카오바이크를 지원받아 꽃박람회장 이동파출소에 활용, 신속한 112 신고 초동조치 및 범죄예방 순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고양특례시에서 가장 큰 행사인 국제꽃박람회 기간 동안(4월 26일~5월 12일) 공유자전거를 이동파출소에 활용하는 것으로, 순찰차량 진입이 어려운 호수공원 내부에서 다양한 사건사고발생에 대한 신속한 초동조치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송호송 일산동부경찰서장은 “1997년부터 고양시가 주최하는 큰 행사이니만큼 안전에 만전을 기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이번 행사는 지난에 비해 면적이 커진 만큼 자전거 순찰을 통해 기동력을 확보해 112 신고 시 신속한 초동조치로 행사장 안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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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부경찰서-고양도시관리공사, ‘범죄예방’ 환경개선···업무협약 체결[자유로신문] 일산서부경찰서가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 공사)와 지난 26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주민들 평온한 일상 확보와 범죄예방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범죄예방 환경개선(CPTED) 추진됐다. 공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능형 방범용 CCTV, 스마트 횡단보도, 지하보도 경관 개선 등을 추진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했으며, 이를 인정받아 ‘제8회 대한 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수상을 할 정도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에 일산서부경찰서는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범죄예방 분야 개선사업 전문성 및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 지역 내 여성안심귀갓길 등 지역에 대한 조도개선, 방범시설물 확충 등 종합적인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 지역 주민의 범죄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심공동체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정명진 일산서부경찰서장은 “고양도시관리공사와 범죄예방 분야에서 협력체계 구축해 보다 주민들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지속적으로 주민들 치안 의견을 수렴해 보다 안전한 일산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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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파주경찰서 성매매집결지 단속초소 설치 및 고강도 단속 예고[자유로신문] 파주시와 파주경찰서는 지난 3월 2일 파주읍 연풍리 299-88번지 일원 성매매집결지 내 단속초소를 설치하고, 성매매 행위 순찰·단속 등에 돌입했다. 그동안 시와 경찰은 성매매집결지 내 통행량이 많고, 성구매자가 가장 활발히 유입되는 곳을 분석하여 초소를 설치하였으며, 이 구역을 중심으로 근무인력을 배치해 순찰 및 청소년 안전활동, 성매매 행위 단속 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1월 파주시와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다방면으로 준비해왔으며, 특히 시는 성매매피해여성에 대한 집중지원을, 경찰은 해당 성매매집결지를 범죄예방구역으로 지정해 적극적인 단속을 추진하고, 소방은 화재안전중점관리대상 지역으로 지정하고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초소 설치로 불법 성매매행위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됐으며, 파주시를 비롯한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등 관계기관의 성매매집결지 완전 폐쇄 의지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재성 파주경찰서장은 “성매매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불법과는 일체의 타협없이 성매매집결지 완전 폐쇄가 이뤄질 때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초소는 성매매 행위가 주로 발생하는 심야시간대에 집중 운영되며, 파주시와 파주경찰서뿐만 아니라 자율방범대,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등 민간단체에서도 합동으로 근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