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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학생전용 통학버스 ‘파프리카’에 ‘초정밀 위치정보’ 적용···이용 편의 증대[자유로신문] 파주시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에 위성항법시스템(GNSS)이 적용된다.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카카오맵 앱에서 센티미터 단위로 버스 위치를 제공, 주행 중 또는 신호 대기상태 등 버스의 실시간 운행정보 서비스가 제공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1월 파주시는 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카카오와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학생 편의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통학버스 최초로 파프리카 전 차량에 초정밀버스 단말기를 설치했다. 이에 파프리카를 이용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등 시민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실시간 버스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맵 첫 화면에서 초정밀버스를 활성화하면 지도상에 버스 위치가 실시간으로 표시되며, 정류장 검색이나 길 찾기에서 상세 경로를 선택할 때에도 위치 정보가 제공돼 지도상에 노선번호 표기와 노선에 따라 색상을 구분해 탑승을 원하는 버스의 위치를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학생은 언제 올지 모를 버스를 속절없이 기다리는 불편이 줄어들고, 학부모는 자녀가 타고 있는 파프리카 위치를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시는 학생 교통편의 증대를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초정밀버스는 파프리카를 이용하는 우리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께도 이번 서비스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파프리카는 지난 3월 운행을 개시해 이용학생수가 3만2973명에 달할 만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갈수록 더 좋아지는 파프리카가 학생들에게 사랑받는 교통수단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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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DMZ프로젝트, 통일의 길을 걷다’ 개최[자유로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민주평통)의 고양시협의회(회장 박호영)는 지난 4일 지역사회 통일 공감대 확산과 소통·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DMZ프로젝트, 통일의 길을 걷다’를 개최했다. 일산 문화광장을 기점으로 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 자문위원, 경기서북부하나센터, 북한 이탈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경기서북부하나센터 업무협약(MOU)체결, 평화누리길 걷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주평통자문위원과 40여명의 북한 이탈주민이 어울려 도시락을 먹고 꽃박람회도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걷기 좋은 도시이다. 특히 오늘 걷기 행사가 시작되는 일산호수공원은 꽃박람회가 개최되고 있어 즐길거리 또한 다양하다”고 소개하며“오늘 걷기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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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세경고등학교, 폴리텍대학과 ‘반도체분야 미래인재 육성’ 업무협약 체결[자유로신문] 파주시 파주읍 소재 세경고등학교 지난 23일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학장 김종진)와 취업 및 교육훈련 등의 지원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파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반도체 교육자원 교류 및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상호 신뢰와 우호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세경고등학교 장계홍 교장은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와의 업무협약으로 우리 학교 인공지능반도체과 학생들이 반도체 분야 미래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며 고등학교와 대학의 연계교육의 의미를 전했다. 이어 “인공지능반도체과 학생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반도체 분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키울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경고등학교 인공지능반도체과 교육과정은 반도체개발, 반도체제조 등 NCS 중심의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반도체장비유지보수기능사 자격증 취득 및 반도체 실습장 구성을 통해 반도체분야 핵심인재양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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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美 풀턴 카운티 대표단에 ‘투자설명회’ 개최···상호 협력 ‘업무협약’ 체결[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미국 풀턴 카운티(Fulton County) 대표단과 플러턴시(부시장 프레드 정)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맞춰 열린 이번 투자설명회에서 고양시는 풀턴 카운티와 기업 투자유치 정보 교류 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플턴 카운티는 애틀랜타시를 포함 15개 시로 구성된 인구 100만의 조지아주 최대 카운티로,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과 조지아 주립대학을 비롯해 코카콜라와 델타항공 등 포춘지 500대 기업 중 18개 사(社)의 본사가 위치한 경제·교육의 중심지다. 또한 최근 기아 전기차 공장이 설립되고, SK·한화 등 130여 개 한국기업들이 진출한 지역이기도 하다. 롭 피츠(Robb Pitts) 풀턴 카운티 의장은 “BBC가 주목하는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세계의 뛰어난 5대 도시’인 고양특례시를 방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방문하는 길에 보니 도시가 정말 깨끗하고 주변이 꽃들로 너무나 아름다워 왜 주목할 만한 곳인지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마이스(MICE)·문화·교통 등 지리적 강점이 있는 고양특례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길 바라며, 산업·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동환 시장은 “지난 1월 플러턴 시와의 교류 협력에 이은 풀턴 카운티와의 산업·경제 분야 업무협약 체결이 뜻 깊다”며 “고양특례시가 세계적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 일산테크노밸리 도시개발사업, 기회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 활성화를 위해 양측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업무협약 체결 후 풀턴카운티 대표단은 이동환 시장과 함께 꽃전시장과 박람회장을 함께 둘러봤으며, 이후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로 이동해 견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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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직원 월례조회에 ‘이재오 이사장’ 초청···‘청렴한 나라가 잘 사는 나라다’ 특강[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가 지난 25일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을 초청해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재오 이사장은 ‘청렴한 나라가 잘 사는 나라다’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고양시 공직자들에게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이재오 이사장은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는 반부패와 청렴으로 공직자일수록 반부패와 청렴을 실천해야 한다”면서 “우리나라가 세계의 중심이자 더 잘 사는 리더 국가가 되려면 공직자의 청렴문화가 더 깊고 폭넓게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동환 고양시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시가 최근 영국 BBC 방송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 세계 14위, 아시아 태평양 비유럽권에서는 1위에 선정된 것을 언급하며 “시장으로서, 또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자랑스럽다” 말했다. 또한 지난주 베트남 해외 출장 성과를 공유하며 베트남 관광청과의 관광 문화교류 업무협약 체결, 베트남 빈 대학에 글로벌 캠퍼스 유치 의향 전달, 베트남 국영방송사(VTV)와의 업무협약 등을 차례로 언급했다. 그러면서 26일 개막하는 2024년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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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베트남 VTC온라인과 디지털콘텐츠 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자유로신문] 베트남 출장 중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베트남 IT산업의 선두 주자인 VTC온라인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9일 시 발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디지털 콘텐츠 분야 발전을 위한 것이다. 고양시와 VTC온라인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디지털 콘텐츠 산업 상호 협력 방안 모색, 우수 콘텐츠 및 인재 교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VTC온라인은 2008년 설립된 베트남 정보통신부 산하 국영방송사 VTC의 자회사다. 엔터테인먼트, 디지털콘텐츠, 온라인 교육, 온라인 결제서비스까지 제공하며 베트남 최대의 온라인 게임 배급사다. VTC온라인은 베트남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 피파온라인 등 60여개 게임을 배급 중이다. 카카오 등 14개 글로벌 기업과 협력관계를 맺고 해외 10개의 게임사업 글로벌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르 비엣 호아(Le viet Hoa) VTC온라인 대표이사는 "VTC 온라인은 베트남 최고의 게임 퍼블리셔이며 동시에 미래 인재들을 위한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왔다”라며 "이번 고양특례시와의 협업으로 미디어콘텐츠, 게임, 교육 분야 사업확대 및 인재육성에 보다 많은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동환 고양시장은 “베트남은 인구의 68%가 44세 이하로 젊다”며 “연간 약 150만명의 신생아가 태어나는 역동적인 국가이기 때문에 콘텐츠, 온라인교육, 게임시장의 급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양시의 우수한 콘텐츠 스타트업들이 베트남에 진출하고 베트남의 우수 인재를 고양시 기업에 추천하는 방식으로 활발한 협력 교류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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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베트남 농업무역촉진센터 등과 업무협약 체결···빈 대학 방문[자유로신문] 베트남을 방문 중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5일 베트남 농업무역촉진센터, 메콩과학기술교육응용연구소 등과 업무 협약을 맺고, 베트남 국가혁신센터(NIC)와 빈 대학을 차례로 방문해 협력 관계를 공고히 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첫 일정으로 베트남 국가혁신센터(NIC)를 방문해 “향후 고양시 기업에게 베트남 진출 기회가 열리고, 베트남의 기업 또한 고양시에 들어설 경제자유구역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트남 국가혁신센터(NIC)는 베트남 기획투자부 산하기관으로 스타트업과 신성장동력 기업을 지원·육성하고 있고, 이날 차담회에는 베트남 국가혁신센터(NIC)의 부원장 도 띠엔 띵(Do tien Thinh)과 인력개발 및 기업지원부서장 등 다수의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어 베트남 농업무역촉진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응우옌 민 티엔(Nguyễn Minh Tiến) 대표와 메콩과학기술교육응용연구소의 응우옌 티 투이 프엉(Nguyễn Thị Thuý Phượng) 원장을 만나 농업과 농식품산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이번 협약을 단초로 고양시와 베트남의 협력은 물론 녹색 성장과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도 함께 힘을 모으길 기대한다”고 말했고, 응우옌 민 티엔 대표와 응우옌 티 투이 프엉 원장도 “강점과 경험을 갖춘 고양시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베트남 농림부 산하기관인 농업무역촉진센터는 농업 무역 진흥 교육, 해외시장 조사와 기술 이전, 농산물 브랜드 개발 등을 진행한다. 또한 메콩과학기술교육응용연구소는 생명공학 등 과학기술 분야 인적 자원 개발 중심의 프로젝트를 담당한다. 이어 빈 대학을 방문한 이 시장은 고양경제자유구역과 고양시의 관광 인프라를 소개하고, 학교 설립과 글로벌 인재 양성 등 상호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빈 대학 캠퍼스와 창업랩 등을 둘러본 이동환 시장은 “고양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과 글로벌 첨단 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인재 확보가 중요하다”며 “빈 대학과 우수 인재 교류가 이뤄지고 나아가 우리 시에 빈 대학의 글로벌 캠퍼스가 유치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빈 대학 학장 데이비드 방스버그(David Bangsberg)는 “고양시와 협력 관계를 구축해 글로벌 창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함께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빈 대학(Vin University)은 베트남 최대 민간그룹인 빈그룹이 지난 2020년 설립했고, 코넬 대학교와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등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어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설립 2년 만에 국제화, 교수, 시설, 학문 등 7개 부분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우수한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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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청소년재단, KT와 업무협약 맺고 ‘청소년 창의융합 활동’ 제공[자유로신문] (재)파주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손배찬)과 (주)KT(대표이사 김영섭)가 청소년 창의융합 활동 제공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 청소년의 AI, 코딩 등 정보화 교육 및 활동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청소년 미래기술 프로그램의 질적 제고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강화 △그 외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 및 운영사업에 대한 상호 필요한 사항 등을 구축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에는 특히 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에게 창의융합활동인 AI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손배찬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창의융합활동을 연계·추진하고, 향후 파주시 청소년의 달 및 다양한 청소년 행사 진행을 위해 교류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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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본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에 투자설명회 열어···“많은 투자 바랍니다”[자유로신문]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 중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5일, 시를 방문한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산업시찰단에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는 1953년에 설립된 한국 최초의 상공회의소 ‘재일본 대한상공회의소 연합회’ 후신으로 일본 오사카를 중심으로 약 347개의 기업이 소속된 일본의 대표적인 상공회의소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외국인투자기업 유치를 위한 것으로 고양시 주요 투자구역의 외국인투자기업 경영환경과 생활여건에 대해 설명하고, 각종 규제완화를 통한 기업의 경제활동 자율성과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일산테크노밸리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창릉3기 신도시 자족시설용지 및 고양경제자유구역, 기회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 등에 대해 설명하며 일본 기업의 투자와 협조를 요청했다.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 박양기 회장은 “교육, 문화, 교통 등 입지적으로 강점이 있는 고양시는 외국인투자기업이 특례 적용을 받을 수 있는 상당히 매력적인 도시”라며 “회원사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고양시에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투자설명회를 계기로 고양시와 오사카상공회의소는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겠다. 향후 업무협약을 통해 일본 외투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나갈 예정”이라며 “우리 시는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과 더불어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창릉3기 신도시 첨단기업유치 등을 통해 글로벌 외국인투자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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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 업무제휴 협약’ 체결[자유로신문] 글로벌 전시컨벤션센터로 발돋움하고 있는 킨텍스가 지난 4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현곤, 이하 진흥원)과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사회적경제기업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전시회, 행사 참여를 통한 제반 사항에 협력함으로써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를 촉진하는 등 판로지원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킨텍스는 사회공헌사업 행사 및 전시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선별해 참가를 지원하고, 사회적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한다. 진흥원은 킨텍스에 우수한 제품, 서비스를 보유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추천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에 협력할 방침이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전시회는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훌륭한 마케팅 플랫폼”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보유한 사회적기업들이 성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