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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지역 전문건설업과 ‘이동시장실’ 열고 활성화 방안 논의[자유로신문]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16일 관내 전문건설업체 대표들과 제87회 ‘이동시장실’을 열고 지역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파주읍 봉암리 소재 부영건업(주)에서 열린 이날 이동시장실에는 기세광 대한전문건설업회 파주시지회장을 비롯해 파주시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경기침체로 공사 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의 고충을 청취하고, 시청 계약·발주 부서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 전문건설업체의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날 이동시장실 참석자들은 특히 건설 경기의 악화 속에서 각종 공사와 관련된 사업예산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에 공감을 이루었다. 이와 관련해 시는 관내 업체들이 공공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해 건설업계는 물론 움츠러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전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기세광 파주시협의회장은 “지역 내 전문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문건설공사의 발주 확대와 사회기반시설 확충 예산 증액 편성 등이 필요하다”며 “건설업 특성상 지역경제의 파급효과가 크다는 점을 강조하고 시 차원에서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는 100만 자족도시 달성을 위한 핵심사업 중 하나로 평화경제특구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파주시가 평화경제특구로 지정되면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가 촉진되고 대규모 산업단지 및 관광특구 개발사업 추진 등 대규모 사회 기반 시설(SOC)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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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학생전용 통학버스 ‘파프리카’에 ‘초정밀 위치정보’ 적용···이용 편의 증대[자유로신문] 파주시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에 위성항법시스템(GNSS)이 적용된다.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카카오맵 앱에서 센티미터 단위로 버스 위치를 제공, 주행 중 또는 신호 대기상태 등 버스의 실시간 운행정보 서비스가 제공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1월 파주시는 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카카오와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학생 편의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통학버스 최초로 파프리카 전 차량에 초정밀버스 단말기를 설치했다. 이에 파프리카를 이용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등 시민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실시간 버스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맵 첫 화면에서 초정밀버스를 활성화하면 지도상에 버스 위치가 실시간으로 표시되며, 정류장 검색이나 길 찾기에서 상세 경로를 선택할 때에도 위치 정보가 제공돼 지도상에 노선번호 표기와 노선에 따라 색상을 구분해 탑승을 원하는 버스의 위치를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학생은 언제 올지 모를 버스를 속절없이 기다리는 불편이 줄어들고, 학부모는 자녀가 타고 있는 파프리카 위치를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시는 학생 교통편의 증대를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초정밀버스는 파프리카를 이용하는 우리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께도 이번 서비스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파프리카는 지난 3월 운행을 개시해 이용학생수가 3만2973명에 달할 만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갈수록 더 좋아지는 파프리카가 학생들에게 사랑받는 교통수단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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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세계박물관의 날 주간 기념···관계자들과 ‘이동시장실’ 개최[자유로신문] 김경일 파주시장이 지난 14일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에서 관내 등록 박물관 및 미술관, 통일동산 내 국립문화기관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이동시장실’을 열었다. 이동시장실은 시민과의 대화를 중시하는 김 시장의 소통행보로, 시장실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소통해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그의 의지가 담긴 행보다. 이번 이동시장실은 격의 없는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기관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파주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박물관과 미술관은 지역문화 거점시설이자 도시의 문화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들”이라며 “앞으로도 박물관과 미술관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 시민들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4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에 관내 등록 박물관과 미술관 15개소가 모두 선정, 경기도로부터 보조금 약 2억7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도 내 가장 많은 도비보조금 확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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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3동 행복센터 이달 착공···178억 원 투입해 2026년 준공 예정[자유로신문] 파주시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가 이달 말 본격적으로 조성에 들어간다.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는 운정 새암공원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4427㎡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는 178억 원이 투입된다. 행정복지센터에는 회의실, 주민자치센터 등 사무공간뿐만 아니라 청소년휴카페 등의 문화공간도 들어선다. 지난해 파주시는 행정복지센터 건립에 앞서 2차례의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는 다목적 강당 면적 확대와 우수한 자재 사용 등에 대한 요청이 있었고, 시는 해당 의견을 설계에 반영했다. 특히 주차공간 추가 확보 등의 경우 인근의 유휴부지 활용 방안 등을 검토 중이다. 시는 지난 4월 수영종합건설 주식회사를 시공사로 선정했으며, 공사 기간 동안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는 한울도서관 내에서 임시로 운영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신청사가 건립되면 행정, 문화, 보육 등에서 한층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안전하게 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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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여행택시 운행 기사 ‘3명→6명’ 위촉···‘편리한 관광서비스 제공’[자유로신문] 파주시가 지난 10일 ‘파주여행택시’ 운행 기사 6명을 위촉했다. 파주여행택시는 택시를 이용해 파주 곳곳 관광지를 3시간 동안 합리적인 요금으로 여행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로, 임진각 등 관광지를 둘러보는 5개의 노선과 관광객이 희망하는 곳을 둘러보는 자유 노선을 병행해 운영하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해 여행택시의 중요 보완사항으로 지적된 운행 기사 부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최근 인상된 택시 요금을 반영, 3시간에 6만 원이었던 이용 요금을 7만 원으로 현실화했다. 운행 기사도 추가로 선발해 기존 3명에서 6명으로 지난해보다 2배로 늘려 여행객이 좀 더 편안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인상된 이용 요금에 따른 이용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지정과 한국관광공사 여행가는 달 이용 후기 추첨 행사 등 이용자 혜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으로, 파주여행택시는 이용일 기준 최소 3일 전까지 파주여행택시 누리집 또는 전화 상담실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기사 배정 및 요금 결제 후 이용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여행택시 운행기사의 안전 운전과 친절한 서비스로 관광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편리한 관광서비스로 파주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9월 말까지 관내 노후 가로등을 발광다이오드(LED) 가로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올해 가로보안등 종합정비 5개년 계획(1년차) 예산으로 29억4600만 원을 편성했으며, 관내 주요 간선도로와 타 시군 인접 도로, 관광지 주변을 중심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세부 구간으로는 △장월(산남)나들목→삽다리 나들목 △통일로 장곡검문소→봉일천 시내 △낙하나들목→월롱역 엘지(LG)로 △탄현 헤이리 일원 △조리→설문 일원 △교하지하차도, 자유로(자유로휴게소→송촌대교 전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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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임직각 평화누리에서 ‘개회식’ 열려[자유로신문] 1400만 경기도민들 스포츠 대축제인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가 지난 9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진행된 개회식을 갖고 3일간 열전에 들어갔다. 파주시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시민중심 더 큰 파주, 하나 되는 경기도민’이라는 표어로 진행되며, 개회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오병권 경기도행정1부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과 파주시 지역구 박정 국회의원, 경기도 31개 시군 단체장,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뜻 깊은 순간을 파주시민들과 함께했다. 개회식은 1군단 태권도 시범단 공연과 파주평화누리 무용단의 품격 있는 태평무 공연으로 그 화려한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31개 시군 선수단의 입장식이 펼쳐졌다. 선서에 나선 레슬링의 김경민 선수와 육상의 윤세진 선수가 선수단을 대표해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것임을 밝혔다. 주제공연은 경기도 주관 디엠지(DMZ) 오픈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해 DMZ 오픈오케스트라와 파주시립예술단이 협연하는 격조 높은 클래식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성화 행사에는 파주시를 대표하는 4명의 주자가 관객석 4곳에 설치된 ‘평화’ ‘기세’ ‘변화’ ‘혁신’의 성화대에 점화 후 무대 중앙 ‘파주의 불’로 결집되는 공연을 펼쳐 임진각 평화누리 광장을 성화 불꽃으로 빛나게 했다. 특히 이번 개회식에서는 휴전선 인근 접경지역 최초로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졌다. 파주 전 지역, 특히 민통선 인근 지역은 지금까지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돼 드론 비행이 금지되어 왔으나, 1400만 경기도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파주시가 노력 끝에 만들어낸 결실이다. 아름다운 임진각 밤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드론쇼는 도민체전 사상 최초의 야외 개회식의 각별한 묘미를 전하는 최고의 명장면으로 기억될 것이다. 마지막 식후 행사는 국내 최정상의 인기가수인 다이나믹 듀오, 에일리, 김희재, 송민준 등 최정상급 인기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으로 절정을 맞았으며, 이날 개회식을 찾은 1만여 파주시민들 가슴에 큰 감동과 추억을 안겼다. 김경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파주를 찾아주신 31개 시군 선수단을 환영하며,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쾌적한 경기장과 체계적인 경기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접경지역 이미지에서 벗어나 인구 100만 자족도시를 바라보는 더 큰 파주의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경기도체전 역사상 최초로 개회식을 스타디움이 아닌 한반도 평화의 상징인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27개 종목에 31개 시군 1만1610명이 참가했으며, 도민체전 사상 최초로 해외 선수단인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주 선수단이 참가해 스포츠 교류와 발전을 다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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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추진단 설명회’ 개최···추진방향 설명[자유로신문] 파주시는 평화경제특구 조성 구체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한 가운데,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8일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추진단 설명회’를 개최했다.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추진단’은 각계각층의 시민 대표 121명으로 구성돼 지난해 11월 발족하였으며,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및 연구용역 의견제시 등 특구 유치를 위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 시민추진단 단장인 김진기 부시장과 추진단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 수행책임자인 서울대학교 이영성 교수가 연구용역 착수 단계에서의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평화경제특구 구상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파주시는 시민추진단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연구용역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평화경제특구는 50만 대도시로 성장한 파주의 더 큰 도약을 위한 핵심 원동력”이라며 “시민의 힘을 모아 파주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접경지역 등 대상 지역에 대규모 산업단지와 관광특구를 조성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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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초롱꽃마을 ‘071번 마을버스’ 신설···18일부터 운행[자유로신문] 파주시는 초롱꽃마을에서 금촌역을 경유하는 마을버스 071번이 신설, 오는 18일부터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 071번 버스는 초롱꽃마을에서 교하중고와 홈플러스를 거쳐 금촌전통시장과 메디인병원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전기버스 5대가 20분 내 배차 간격으로 운행된다. 이번 마을버스 신설에 따라 노선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던 운정신도시 및 금촌 주민들의 이용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지난 3일, 해오름마을에서 야당역을 오가는 마을버스 076번을 기존 4대에서 7대로 3대 증차했다. 파주시는 해오름마을 주변 도로 등에서 버스가 운행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수차례 협의해왔으며, 일부 노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 이에 076번 노선을 일부 변경해 해오름마을 신규 입주단지 주민 등 더 많은 주민이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지난 4일 월롱에서 금촌역을 운행하는 마을버스 025번도 금촌로터리, 메디인병원, 문산제일고까지 연장 운행을 개시했다. 이로써 월롱 지역 주민이 대형병원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문산중과 문산제일고를 통학하는 학생들 통학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마을버스 신설, 노선 확대 등으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 외에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개통 시기에 맞춰 버스 노선을 개편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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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GTX-A 개통 맞춰 운정역 상부 ‘문화공원’ 조성···LH와 ‘설계공모’ 착수[자유로신문] 파주시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운정역 상부에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특색 있는 설계안을 채택, GTX-A 운정역 상부공간을 문화공원으로 조성해 지역 중심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상부 공간 전체 면적은 2만7861㎡에 총 사업비는 약 140억 원으로, 공모 지침에는 공원시설 외에 특화조형구조물, 실내건축물, 경관조명 등도 포함돼 있다. 시는 이를 통해 GTX-A 노선 개통에 맞춰 외부 유동 인구가 많이 찾는 공원 명소로 만들 계획인 만큼, 공모를 희망할 경우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파주시에 따르면 운정역 문화공원 설계공모는 시와 LH가 협업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GTX-A 노선 역세권 개발구상 용역을 통해 자체적으로 도출한 중심지 공원 구상안을 LH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고, LH 또한 파주시민들 눈높이에 맞는 설계안 선정을 위해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LH와 상생 협력관계를 통해 운정신도시의 성공적인 개발로 수도권 서북부 중심지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GTA-A 역세권 민간 시행사와도 적극 협력해 공공과 민간이 어우러지는 복합개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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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시장님!”···파주시, 제23대 일일 명예시장에 ‘신지온 학생’ 위촉[자유로신문] 이날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신지온 학생은 지난 2월 강원도 평창군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여자 12세 이하부)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파주시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김경일 시장은 오전에 열린 위촉식에서 위촉장과 파주시 마스코트인 ‘파랑이’ 인형을 전달하고, 국가대표가 꿈인 신지온 명예시장에게 응원의 인사를 건네며 하루 동안 파주시 어린이들을 대표해 다양한 경험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기를 당부했다. 위촉식에 이어 문산 청소년수련관에 방문한 신지온 명예시장은 수영장, 댄스연습실, 요리실습실, 영상촬영실, 1인 미디어실 등 내부시설을 견학한 뒤 직접 가상현실(VR) 체험을 하고 커피를 내려보기도 했다. 오후에는 대표적인 평화관광지인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를 방문해 평화와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고, 파주읍에 위치한 청소년 휴카페에 방문해 청소년의 휴식과 여가 활동을 경험했다. 이후 시청으로 복귀해 명예시장 소감 인터뷰를 하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신지온 명예시장은 “평소 잘 알지 못했거나 접하기 어려웠던 장소를 가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파주시에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이나 프로그램이 계속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