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고양시의회, 관내 역사·문화 유적지 견학···문화유산 활용방안 모색[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의회가 관내 역사·문화 유적지 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지난 24일 실시됐으며,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견학은 고양시 문화관광해설사회 김옥석 회장과 전현서 해설사와 함께 ‘서오릉~영사정~최영 장군 묘’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실시됐으며, 관내 역사와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함으로써 고양시 문화유산 보호와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양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서오릉과 고려 후기의 영웅적인 무장인 최영 장군 묘 등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규모가 경기도에서 용인시에 이어 두 번째에 이른다. 이번 역사 탐방을 추진한 김영식 의장은 “우리 시의 유서 깊은 문화유산과 역사를 알아보고, 유적지 관리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이번 견학을 통해 넓어진 식견을 관련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6월 행감 대비···고양시의회, 역량강화 위해 의원 전체연수 실시[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의회는 6월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8·19일 양일간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전체연수에는 의원 및 사무국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전문 지식 습득, 고양시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첫날에는 전문 강사의 △행정사무감사 △행정사무감사 기법 △소통과 화합 특강 총 3개의 강의가 이뤄졌으며, 저녁 식사 이후 이어진 의정 발전을 위한 상임위원회별 토론과 발표는 밤 9시가 넘은 시간까지 진행됐다. 이튿날인 19일에는 오전 9시부터 의원들의 전문 지식 나눔을 위한 자체 강의를 실시했다. 신현철 의원은 ‘디지털과 영상’, 송규근 의원은 ‘의정 생활을 스마트하게 해주는 기초 사회연구 방법 이해’ 강의를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아침고요수목원’을 방문해 관광문화를 벤치마킹했다. 연수 마지막 날 김영식 의장은 “이번 연수는 6월 정례회를 대비해 의원들 의정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책임감 있고 능력 있는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시의회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
고양시의회 공간활용연구회, 고가 하부공간 활용 방안 모색···서울 ‘다락옥수’ 방문[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는 지난 11일 시 유휴부지의 활용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서울시 옥수역 ‘다락옥수’ 및 관내 유휴공간 5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답사는 관내 고가 하부공간의 활용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연구회 소속 의원 5명 전원과 고양시 유관부서 관계자들이 함께 현황을 확인하고 각 장소의 개선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회는 토당-원당 우회도로 원당대교 및 토당대교 하부 2곳, 서울-문산 고속도로 원당5교 하부 1곳, 지영동 체육공원 인근 주차장 및 정발산 공원 배수지 등 총 5곳의 관내 유휴공간 현장 확인, 마지막으로 서울시에서 시범사업 중인 옥수역 부근 다락옥수를 방문해 고가 하부공간의 다각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 방문을 주관한 김미수 공간활용연구회 회장은 “이번 현장답사를 바탕으로 관내 유휴공간들의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도출하고자 한다”며 “큰 예산을 들이지 않으면서도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형태의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의회 공간활용연구회는 관내 유휴부지 및 활용 가능한 공간을 발굴하고 적정한 활용 방안을 제시 및 조성하기 위한 의원연구단체로 김미수 의원이 회장, 최성원 의원이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고부미·이해림·최규진 의원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
고양시의회, 제274회 임시회 폐회···안건 28건 의결[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는 지난 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4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5월 1일부터 4일간 진행된 제274회 임시회에서는 ‘고양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8개 안건을 처리하고, 1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의결한 안건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고양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양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을 통과시켰다. 또한 환경경제위원회는 ‘고양시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6건, 건설교통위원회는 ‘고양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운영 조례안’ 등 8건, 문화복지위원회는 ‘고양시여자청소년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4건을 가결했다. 고양특례시의회 제275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6월 1일부터 26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 예정이며, 2022 회계연도 결산 심사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등을 실시한다.
-
고양시의회 청년정책특위, 市 ‘정년정책사업’ 보고 받고 ‘정책방향’ 설정[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청년정책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집행부 업무보고를 받는 등 고양시 청년정책 현황을 파악했다. 이번 업무보고에는 고양시 청년정책사업 시행 주요부서가 참여해 의회와 집행부간 청년정책에 대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원회는 시 청년담당관으로부터 현재 고양시에서 진행 중인 청년정책 관련 주요사업 진행상황과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사업성과 등을 보고 받았다. 또한 기획정책관은 2023년 고양시 인구정책 시행 계획과 관련 주요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했고, 여성가족과에서는 시 출산 지원사업인 첫 만남이용권 및 출산지원금 등의 운영 현황을 보고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갖졌다. 박현우 청년정책특별위원장은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고양시의 전반적인 청년 사업 시행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정책수혜자인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의회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는 현시대 청년에게 가장 현실적인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2월 7일 출범했으며, 박현우(위원장)·신인선(부위원장)·고덕희·원종범·천승아·최규진·최성원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
고양시의회 기획행정위, 시정연구원과 의정토론회 개최···질의응답·의견교환[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송규근)는 지난 20일, 고양시정연구원(원장 정원호)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에서 열린 이날 의정토론회는 제9대 고양시의회 원 구성 이후 4회째로, 기획행정위원들이 선정한 주제에 대해 전성훈 시정연구위원의 발표와 질의응답, 의견 교환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회 첫 번째 주제는 ‘고양시 각종 위원회의 합리적 운영방안 연구’였으며, 결과 발표 후 기획행정위원들은 고양시에 타 시군보다 유독 위원회가 많은 이유와 정비 필요 여부, 위원회 총괄부서의 역할 등에 대해 토론했다. 두 번째 주제인 ‘고양시체육회 조직진단 연구’에 대해서는 체육회 환경, 실태, 사례에 대한 분석 결과와 조직 운영 대안에 대해 타 시군과 체육회 예산 규모 및 지원 규모, 관련 조례를 비교하며 토론을 이어갔다. 토론회에 참여한 엄성은 의원은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토론함으로써 의정활동을 위한 자료 수집과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고양시의회, 개원 32주년 기념식 개최···‘군의회→특례시의회’로 발전 되새겨[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의회는 지난 14일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개원 32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기념식에는 시의회 전·현직 의원, 시장 및 집행부 간부, 의회사무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고양시립합창단의 합창 공연과 고양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32주년 기념 영상 상영, 의장 기념사, 시장 및 고양시의정동우회 회장 축사, 의회 현황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식 의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개원 32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지나온 업적과 발자취를 돌아보고,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성실한 의정 활동을 펼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역대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선후배 의원님들, 집행부가 함께 시민의 행복을 위해 고민하며 발전을 도모했기에 1991년 제1대 고양군의회가 제9대에 이르러 인구 108만의 고양특례시의회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늘 격려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분발하는 시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
고양시의회 생활체육연구회, 관내 생활체육지도자들 만나 고충·문제점 파악 나서[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의원연구단체인 ‘생활체육연구회’가 지난 15일, 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생활체육지도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고양시 생활체육 진흥방안 탐색을 위해 최일선에 있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의 고충과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생활체육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고양시 생활체육지도자 등 약 15명이 자리했으며, 현장에서 생활체육을 지도하며 겪는 구조적 문제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관한 공소자 생활체육연구회 회장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활체육 수업을 실시하는 생활체육지도자분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더 많은 고양시민들이 보다 양질의 생활체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언급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궁극적으로 고양시 생활체육이 활성화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체육연구회는 고양시 생활체육의 선진화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회장에 공소자 의원과 부회장에 김운남 의원, 고덕희·권선영·김미경·김학영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11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
고양시의회 산업생태계연구회, 정례회 갖고 본격 활동 시작[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의원연구단체인 ‘산업생태계연구회’가 지난 8일 제1차 정례회를 갖고 2023년 활동을 시작했다. 산업생태계연구회는 고양시 주요 성장 동력이 될 미래 산업 중 특히 드론, 방송영상 및 마이스(MICE) 산업 등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고자 구성됐다. 이 연구회는 회장 임홍열 의원과 부회장 박현우 의원을 비롯해 권용재·신인선·안중돈 의원 총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정례회에는 고양시청 전략산업과, 도시계획정책관, 건축디자인과 및 도시균형개발과 과장 및 팀장들이 함께 참석했다. 연구회는 이날 마이스, 킨텍스 및 방송영상 사업 현황을 비롯해 CJ라이브시티와 테크노밸리 조성 추진 상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심도 있는 연구 진행을 위해 4월 중 관내 현장답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임홍렬 산업생태계 연구회장은 “지난해 드론 산업에 이어 올해는 방송영상 및 마이스 관련 문화산업을 연구하며 외연을 확장하고자 한다”면서 “연구회 활동을 통해 우리 시의 자족 기능 향상을 위한 산업생태계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고양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상반기 공무연수 실시[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송규근)가 지난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상반기 공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제주도의 청년, 마을공동체, 체육시설, 평생학습 등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정책 기관을 돌아보고 우리 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위해 추진됐다. 연수 첫날에는 제주도 내 청년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제주청년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제주형 청년보장제도’와 ‘청년정책 피드백 시스템’에 관하여 정지수 센터장의 브리핑을 받았다. 이어 JDC 마을공동체 사업의 제33호점인 ‘김녕삼춘네카페’에 방문해 고양시의 중장년 일자리정책과 유휴 공간을 활용한 카페와 같은 공간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제주 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한 기획위 위원들은 시설의 디자인 방향성과 비시즌 체육시설의 운영과 관리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현우 부위원장은 “경기장이 제주도 특유의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각 출입구가 외부 평지와 이어져 있어 교통약자들의 접근성이 좋다”며 “이용자의 편의를 충족한 설계가 인상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수 마지막 날에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서귀포시의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18년간 해당 업무를 담당한 담당자와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고양시 평생학습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서귀포시에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온라인 화상 시스템 등 평생학습 시설을 벤치마킹했다. 공소자 의원은 “서귀포시의 사이버대학교 할인 특전은 고양시에서도 공부할 기회를 놓친 만학도 주민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좋은 제도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여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제주도의 정책 기관 사례와 실제 운영되고 있는 현장을 둘러보며 현황을 파악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기획행정위원회는 앞으로도 고양시의 특성을 반영한 기획행정 정책과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