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포토] 이동환 고양시장, 광복절 경축식···“경제특별시 완성해 광복의 빛 되찾을 것”[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일산문화공원 고양독립운동기념탑 앞에서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이동환 고양시장,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광복회 고양시지회장과 보훈단체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초청해 약식으로 진행됐다. 경축식에서 이 시장은 “고양시는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인 이필주 목사를 비롯해 74명의 고양독립운동가들의 역사가 살아있는 도시”라며 “순국선열과 독립운동가들께서 물려주신 광복의 빛을 온전히 되찾을 수 있도록 잘 사는 경제특별시 완성 등 109만 시민의 마음과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
고양시의회, 오는 19일 개원 첫 임시회 개최···조례안 등 총 14건 심의 예정[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는 지난 8일 제9대 의회 원 구성을 마치고 오는 19일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회기는 7월 25일까지 7일간이며, 업무보고·시정질문·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 제·개정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 상정된 안건으로는 ‘고양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안’ ‘고양시 공인중개사 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7건, ‘2022년도 고양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계획 변경 동의안’ 등 동의안 2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 동의의 건’ 1건, ‘2022년도 수시 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화전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을 위한 의견청취의 건’ 3건 등 모두 14건을 심의하게 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19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65회 고양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시정 업무보고의 건을 처리하고, 2명의 의원으로부터 시정 질문이 실시된다. 또한 개회 당일 오후부터 7월 2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부서 업무보고 청취와 상정안건을 심사하고, 마지막 날인 7월 2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상정안건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
제9대 고양시의회 개원···의장에 國 4선 김영식 의원 취임[자유로신문] 17대17 여야 시의원 동수로 팽팽한 줄다리기가 계속됐던 고양시의회는 지난 8일, 제9대 고양시의회 원 구성을 위한 제264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의장·부의장 및 5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무기명 투표로 실시된 이날 의장선거에서는 재적의원 34명 중 34명이 투표해 4선의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이 총 32표를 얻어 전반기 의장에 선출됐으며, 부의장에는 3선의 더불어민주당 조현숙 의원이 32표를 얻어 당선됐다. 또한 의회운영위원장에 문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행정위원장 송규근 (더불어민주당)·환경경제위원장 손동숙(국민의힘)·건설교통위원장 김해련(더불어민주당) 의원, 문화복지위원장에 고부미(국민의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개원식에서 김영식 의장은 “사상 초유 여야 동수 의회라는 민심의 뜻을 받들어 협치와 상생을 의장 역할의 기준으로 삼고 조화로운 의회 운영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9대 고양시의회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숙원사업을 해결해 나가는 실행력 있는 의회, 시민의 다채로운 요구를 정책에 담아 실현하는 의회, 집행부와는 건강한 협력과 건전한 견제‧비판으로 힘의 균형을 이루는 의회가 되겠다”며 “시민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8석에 국민의힘 7석이었던 파주시의회는 7월 1일 제232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에 민주당 소속 재선 이성철 의원과 부의장에 국민의힘 재선 윤희정 의원을 선출했지만, 이후 이 의장이 탈당계를 제출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해 지난 7일 민주당으로부터 제명됐다.
-
제8대 고양시의회 의사일정 마무리···이홍규 부의장 “지난 4년 응원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려”[자유로신문] 고양시의회(부의장 이홍규)는 6월 23일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폐회를 끝으로 계획된 제8대 고양시의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263회 임시회에서는 ‘서울시운영기피시설설치‧운영실태및주민지원대책특별위원회’ 및 ‘고양시신교통수단대책특별위원회’의 활동결과보고와 5분 자유발언 1건이 있었으며,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 제‧개정 등 27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제263회 임시회를 폐회하면서 이홍규 부의장은 “4년 동안 109만 고양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응원과 지지에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또한 고양시민의 행복과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33명의 의원님들께도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7월 1일 개원하는 제9대 고양시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변함없는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6·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구성되는 제9대 고양시의회는 오는 7월 1일 개원식(제264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부의장, 상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
민선8기 고양시장직 인수위 본격 가동···이동환 당선인 “시민 기대 부응하자”[자유로신문] 민선8기 고양시장직 인수위원회가 14일, 고양아람누리에서 인수위 사무실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현판식에는 이동환 당선인(국민의힘)을 비롯해 김수삼 인수위원장과 고양갑 정의당 심상정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한준호(을)·홍정민(병)·이용우(정) 국회의원, 이홍규 고양시의회 부의장, 인수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동환 당선인은 “108만 고양특례시가 세계 속의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전문가형 인수위로 구성했다”면서 “짧은 시간이지만 공약을 비롯해 지역현안 등 민선8기가 나아갈 방향을 잡아주시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인수위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수삼 인수위원장은 “이동환 고양시장직 인수위는 시민만 바라보는 인수위가 되기 위해 진정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것 같다”며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 도시정비, 교통정책 등 이 당선인의 공약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탄탄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동환 당선인은 현판식을 마치고 킨텍스로 이동해 인수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고양시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인수지원단과도 상견례 시간을 가졌다.
-
고양특례시의회, '행신역 KTX-이음 강릉선 열차 편성' 행사 참석[자유로신문] 경기 고양특례시의회(의장 이길용) 의원들이 오늘(31일) 오전 7시 행신역에서 열린 '행신역 KTX-이음 강릉선 열차 편성'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기존 서울역에서 강릉까지 운행하던 KTX 강릉선 노선이 행신역 출발로 변경된 것을 축하하는 행사로, 31일부터 고양시민들은 행신역에서 KTX를 타고 2시간 30분 만에 강릉까지 바로 갈 수 있게 됐다. 기존 KTX 강릉선은 행신역 차량기지에서 열차 정비 후 승객 없이 서울역까지 이동해 서울역에서 강릉 출발로 운행해 왔었다. 2017년 개통 시부터 이러한 비효율성을 계속적으로 지적해왔으나 반영되지 않았으나, 작년부터 지역주민과 국회의원이 함께 다방면으로 노력해 행신역 출발을 이뤄냈다. 행사는 한준호 국회의원, 이재준 고양시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이해림·정판오 시의원, 코레일 서울본부장, 덕양구 주민자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행신역장의 브리핑과 기념 촬영 후 열차 탑승 시민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길용 의장은 강릉선 행신역 출발을 축하하며 “오늘이 있기까지 긴 시간동안 땀 흘려 노력해 오신 KTX 강릉선 추진위원회 및 한준호 의원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109만 고양시민을 비롯한 경기서북부지역 주민들에게 강릉으로 오가는 중점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국민의힘 이균철, 고양특례시장 출마···“고양(高陽)을 고양(高揚)하고, 시정(市政)을 시정(是正)하겠다”[자유로신문] 이균철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상임고문이 30일 오전 11시,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이 상임고문은 “저는 고양(高陽)을 고양(高揚)하고, 시정(市政)을 시정(是正)하고 싶어서 지난 14일 국민의힘 제1호로 (고양특례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이번 선거에 임하고 있다”며 “고양을 고양하고 시정을 시정하는 것은 제가 시장이 되어야 하는 이유인 동시에 제가 시장이 되어서 하고 싶은 일이기도 하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러면서 시장이 되어 첫 번째로 하고자 하는 것을 ‘부패와 각종 비리 의혹을 받는 시정을 확실하게 바로잡는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고양시 킨텍스 지원부지 개발사업’과 ‘성남시 대장동 개발 의혹’은 ‘하나의 머리에 달린 두 개의 몸통’이라고 할 만큼 닮아도 너무 닮았다”고 주장하며 “킨텍스 지원부지 개발 비리와 관련해 제기되고 있는 각종 의혹을 낱낱이 밝혀내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이 상임고문은 군 출신답게 “고양시는 수도권에 인접해있고 세계로 연결되는 인천국제공항, 인천항 등의 유리한 입지조건에도 불구하고, 군사작전계획에 따른 군사보호구역이 산재해 있어 지역 개발과 재산권 침해를 받고 있다”면서 “군의 작전계획에 큰 변화가 있는 만큼 방공포진지나 군사방호시설물 등을 면밀히 따져 시민들 재산권 행사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와의 연계교통망 확충과 함께 고양시 내부 도로망에 대한 지적도 있었다. 이 상임고문은 ‘고양시는 군사적 차원에서 종적인 도로망이 제한되어 온 것’이라는 전문가의 말을 인용하며 “고양특례시 예비후보 중 유일하게 이 지역에서 근무한 군 출신인 제가 이러한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최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기자회견 말미 이 상임고문은 “혼자 꾸는 꿈은 그냥 꿈에 불과하지만, 여러 사람이 함께 꿈을 꾸면 반드시 이뤄진다”면서 “시민들과 함께 꿈을 이뤄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아래는 이균철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상임고문의 고양특례시장 출마 기자회견 전문이다. [출마 기자회견 전문] 존경하는 고양특례시민 여러분! 첫 고양특례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예비후보 ‘이균철입니다. 저는“고양(高陽)을 고양(高揚)하고, 시정(市政)을 시정(是正)하고 싶어서” 지난 14일, 국민의힘 제1호로 등록하고 이번 선거에 임하고 있습니다. ‘고양을 고양하고 시정을 시정하는 것’은 제가 시장이 되어야 하는 이유인 동시에 제가 시장이 되어서 하고 싶은 일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변화는 현재의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개선해야 이루어집니다. 제가 고양특례시장이 되어서 첫 번째로 하고자 하는 것은 ‘부패와 각종 비리 의혹을 받는 시정을 확실하게 바로잡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킨텍스 지원부지 개발 비리’와 관련하여 제기되고 있는 각종 의혹을 낱낱이 밝혀내겠습니다. 일부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고양시 킨텍스 지원부지 개발사업’과 ‘성남시 대장동 개발 의혹’은 ‘하나의 머리에 달린 두 개의 몸통’이라고 할 만큼 닮아도 너무 닮았습니다. 킨텍스 지원부지에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지원시설과 관련업체 등이 들어왔다면 고양시가 세계적인 컨벤션산업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중요한 고양시 소유의 부지가 어떻게 정책적인 절차를 무시하고 시민 공감대도 없이 밀실 행정에 의해 하루아침에 고급 아파트 용지로 전용되고 매각되었는지? 입찰공고 후 불과 8일 뒤에 급조된 외국인투자업체가 선정된 근거는 무엇인지? 입찰공고와 다르게 불법적으로 계약이 체결된 이유는 무엇인지? 등을 반드시 밝혀내야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특혜시비가 일고 있는 요진와이시티를 포함하여 현재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거나 재개발 예정인 능곡지구, 원당지구 재개발 이익이 일부 정치권이나 특정 기업이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는 고양특례시민 여러분! 고양시는 수도권에 인접해있고 세계로 연결되는 인천국제공항, 인천항 등의 유리한 입지조건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요소 중에 휴전상태에서 북한과 인접해있고 군사작전계획에 따른 군사보호구역이 산재해 있어 지역 개발의 걸림돌이 되고 재산권 침해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군의 작전계획에 큰 변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곳곳의 건물 옥상에는 방공포진지가 있고 군사방호시설물도 있습니다. 작전상 꼭 필요해서 있는 것인지? 과거부터 있었으니 관행적으로 방치하는 것인지? 등등을 면밀히 따져보고 걸림돌을 제거하겠습니다. 고양시민의 재산권 행사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서울특별시와 연계되는 교통망 확충도 시급한 현안이지만, 고양시의 균형발전을 위한 내부 도로망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한 전문가는 고양시는 군사적 차원에서 종적인 도로망이 제한되어 온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북에서 남으로 내려오는 도로망이 상당히 미흡하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고양특례시의 여러 예비후보 중 유일하게 이 지역에서 근무한 군 출신인 제가 이러한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최고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고양특례시민 여러분! 시민 여러분께서 투표를 통해 정치는 "권력"이 아니라 "책임"이라고 가르쳐주신 점을 명심하겠습니다. '우물에 고여 있는 썩은 물‘이 아니라 ’고양시와 시민의 생명수‘가 되겠습니다. 어린이들이 가정과 사회의 보살핌 속에서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곳, 청소년들이 바른 교육을 통해 정직하게 노력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곳, 창의성과 도전정신이 중요한 일자리가 많아 청년들이 모여드는 곳,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도 차별받지 않고 사회의 일원으로 존중받는 곳, 고양시민이 행복한 ‘정치․경제․문화․교육 자족도시’ 고양특례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특히 일체의 성과 홍보형 전시행정을 하지 않겠습니다. 정치적 유불리나 이해관계가 아니라, 전문가들의 의견과 공개 행정, 그리고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각종 지역개발사업은 관련법 절차를 준수하고 공정한 기준과 절차를 확립하여 고양시 발전과 혜택은 균등하게, 시정과 사업은 철저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오로지 고양시민만을 생각하는 실사구시 시장이 되겠습니다. 저는 대한민국 육군 사관생도 신조인 “우리는 안일한 불의의 길보다 험난한 정의의 길을 택한다.”는 말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습니다.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우는 것이 저의 좌우명을 실천하는 옳은 행동이라고 생각하고 뚝심 있게 밀고 나가겠습니다. "혼자 꾸는 꿈은 그냥 꿈에 불과하지만, 여러 사람이 함께 꿈을 꾸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라고 했습니다. 저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그 꿈을 이뤄나가고 싶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격려와 성원을 당부 드립니다.
-
국민의힘 김필례, 고양특례시장선거 출사표 던져···“일등도시, 행복도시 만들겠다”[자유로신문] 김필례 국민의힘 고양시(을) 당협위원장이 지난 29일 오전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수어통역사가 배석한 가운데 고양특례시장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젠 고양특례시가 바뀔 차례”라며 “반드시 일등도시 고양시를 만들어 대전환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양특례 시대를 열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여당의 힘 있는 팔방미인 시장이 되겠다”면서 “시민이 즐겁고 행복하며 편안한 사통팔달 일등도시, 전국 최고의 행복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위원장이 발표한 대표 공약으로 △경기북도청 고양시 유치 △1기신도시 특별법 개정해 재건축·리모델링 추진 △3호선 급행화 및 경의선·광역버스 확장 △고양런(Learn)사업 등 ‘교육의 도시’ 재탈환 △3중 규제 대폭 완화로 공업용지 확보 △IT·드론·빅데이터 센터 및 바이오단지 조성 △세계적 랜드마크 콘텐츠 도입 △무상보육·교육을 확대 실시 △R&D 메디시티 개발 △국방대학교·북한대학원대학교·국정원 제2청사 및 이북5도청 유치 등이다. 또한 “윤석열 당선인이 후보시절 공약했던 고양시의 숙원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야 한다”며 △국제업무단지 중심의 대곡역세권 개발 △수도권 30분 출근 시대 위한 신분당선 연장 △경의선 차편 증차·3호선 급행·광역버스 증차 △일산 1기 신도시 재정비 △9호선 일산 연장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 및 재건축 활성화 △공공기관 유치 등 고양시 10대 공약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기자회견 말리 김 위원장은 “꽃의 도시 고양시가 ‘특례시’란 자양분을 만나 활짝 꽃피울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지가 필요하다”며 “더 낮은 자세로 하나 되는 고양특례시를 만들겠다. 일등도시를 향한 대전환에 함께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고양시 최초 여성 시의장 출신인 김필례 위원장은 국민의힘 경기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윤석열 당시 후보의 당선에 도왔으며, 지난 민선 7기 고양시장에도 출마한 바 있다. 아래는 김필례 국민의힘 고양시(을) 당협위원장의 고양특례시장 출마 기자회견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김필례 고양특례시장 출마선언문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고양특례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민선 8기 고양특례시장선거 예비후보 국민의힘 김필례입니다. 먼저 코로나19라는 글로벌 재앙으로 인해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건강을 지켜주고 계시는 의료진 여러분! 고통을 겪고 계신 환자분들, 가족분들! 그리고 가정과 학교, 일터 등 비정상적인 일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시민 여러분 얼마나 힘드십니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코로나 위기로부터 슬기롭게 극복하는 그 날까지 저 김필례가 시민 여러분들과 끝까지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국민들의 선택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에서는 코로나 위기로부터 정상적인 일상을 국민들께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고양시민 여러분 저는 고양시민으로서 43년, 시의원으로서 12년 최초 여성 의장. 국민의힘 고양시을 당협위원장 정권교체의 역사적 현장을 경기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누비면서 험난하고, 치열했던 순간순간들 속에서도 저 김필례의 변함없는 신념과 소신은“일등도시 고양시”를 반드시 만들어내고야 말겠다는 의지였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의 대선공약에서 △국제업무단지 중심의 대곡역세권 개발 추진 △구도심 지역 내 상하수도 및 노후배관교체 사업 추진 △수도권 30분 출근 시대. 신분당선 연장 △경의선 차편 증차, 3호선 급행, 광역버스 증차 추진 △실리콘밸리 덕양, 자족도시 덕양 추진 △일산 1기 신도시 재정비 추진 △9호선 일산 연장 추진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 및 재건축 활성화 추진 △광역철도 교통망 확충 추진 △자족도시 위한 기업 및 공공기관 유치 추진과 같은 고양시 10대 공약을 포함시킨 뚝심은 감히 저 김필례이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자부합니다. 윤석열 정부가 후보시절 공약했던 고양시의 숙원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기 위해 어느 시장이 필요하겠습니까? 우리 고양시가 특례시 원년, 일등도시로의 획기적인 전환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정권교체’에 이은 “시장교체”입니다. 저 김필례는 고양특례시를 열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사통팔달 일등도시 건설을 위한 “여당의 힘있는 팔방미인 시장”이 되고자 고양특례시장 선거에 출마할 것을 선언합니다. ‘꽃의 도시’ 고양시는 12년간 병들고 시들었습니다. 전국 최고의 신도시에서 꿈과 미래를 잃은 베드타운으로 전락했습니다. 신도시는 구도시가 되었고 주차장은 부족해 매일 주차 전쟁에 시달려야 합니다. 일자리가 없어 서울로 떠나는 출퇴근길은 고통의 연속입니다. 꽉 막힌 자유로와 지옥철, 버스는 시민들께 피곤함만 안기고 있습니다. 전국 최고라던 교육 여건은 온데간데 없으며 판교 같은 테크노밸리를 아무리 만들고 싶어도 공업용지물량이 없어 아무런 조치를 취할 수 없습니다. 제 꿈은 시민이 즐겁고, 시민이 행복하고 시민이 편안한 사통팔달 일등도시입니다. 이제 그 목적을 제대로 펼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제가 그렸던 고양특례시의 밑그림과 가능성 그리고 전국 최고의 행복도시로 만들 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첫 째,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 우뚝 세우겠습니다. 경기북도청을 고양시에 유치해 경기북도의 콘트롤 타워가 되겠습니다. 주택난을 해소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겠습니다. 1기신도시 특별법을 개정하고 재건축·리모델링을 추진하겠습니다. 공공주차빌딩을 대규모 건설해 주차난을 해소하겠습니다. ◎ 둘 째, 꽉 막힌 교통체증을 뻥 뚫겠습니다. 상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3호선 급행화를 추진하고, 경의선과 광역버스를 확장해 출퇴근길만이라도 편히 다닐 수 있게 만들겠습니다. ◎ 셋 째, 빼앗긴 ‘교육의 도시’를 재탈환하겠습니다. ‘고양런(Learn)’사업을 추진해 고양특례시만의 온라인 학습사이트를 런칭해 교육의 도시 위상을 되찾겠습니다. 원어민 교사를 대폭 지원해 글로벌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 넷 째, 일자리를 창출해 자족도시로 재탄생하겠습니다. 그동안 고양시의 발목을 잡아왔던 3중규제를 대폭 완화해 공업용지를 확보하고 4차산업 글로벌 전진기지, IT·드론·빅데이터 센터, 바이오단지를 조성해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내겠습니다. ◎ 다섯 째 ‘문화와 예술·한류의 메카를 만들겠습니다. 한류문화가 숨 쉬는 거점도시로 성장시키겠습니다. ‘BTS의 도시’등 세계적인 랜드마크 콘텐츠를 고양시에 도입하겠습니다. ◎ 여섯 째, 사회적 약자도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여성·어린이·어르신·장애우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무상보육·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보육교사 1인당 아동 수를 대폭 줄이겠습니다. 장애우와 어르신 수요 맞춤형 일자리를 늘리고 R&D 메디시티를 개발해 복지와 일자리를 모두 잡겠습니다. ◎ 일곱 째, 대북 관련 복합콤플렉스를 조성하겠습니다. 고양특례시를 평화특례시로 만들겠습니다. 국방대학교, 북한대학원·대학교를 유치하고 국정원 제2청사 및 이북5도청을 유치해 대북 관련 복합콤플렉스를 완성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고양특례시민 여러분. 꽃의 도시 고양시가 ‘특례시’란 빛을 만나 활짝 꽃피울 수 있도록 김필례와 함께 해주십시오. 고양시민의 준엄한 목소리를 기억하겠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하나 되는 고양특례시를 만들겠습니다. 일등도시를 향한 대전환에 함께 해주십시오. 고양시민의 시대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창간축사] 이길용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자유로신문] 반갑습니다.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이길용입니다. 먼저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민의 언론이 되어 시민의 알권리와 표현의 자유를 신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유로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민들은 언론을 포함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정치·경제·문화 등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이런 정보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합니다. 따라서 정확한 정보가 시민에게 전달되어야 시민들이 바라는 지방자치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늘 공정한 시각으로 지역 주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언론이 되 시길 기대합니다. 날카로운 시각과 현장감 넘치는 취재로 지역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와 삶의 모습을 대변하는 주민의 진정한 눈과 귀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시민권익과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눈과 귀의 역할을 할 ‘자유로신문’이 고양시의 밝은 미래를 선도하는 지역 언론으로 발돋움하길 기원하며, 고양특례시의회도 민의의 대변자로서 격식을 버리고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진정한 시민대표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 번 ‘자유로신문’이 109만 고양시민들로부터 많은 신뢰와 사랑을 받는 지역의 명문 신문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하며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임직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3월 고양시의회 의장 이 길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