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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한전MCS, 업무협약 맺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나서[자유로신문] 파주시와 한전MCS(주)는 지난 3일 시청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주시는 아파트를 제외한 일반·다세대 주택, 빌라 거주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력량계 검침과 고지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관리 등을 수행하는 한전MCS(주)의 업무 특성을 활용해 생활밀착형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위기가구 감지 신고 △위기가구 상담 및 복지서비스 지원 △복지사업 업무 홍보 등이며, 특히 상호 간 SNS 채널을 운영해 신고·제보 절차를 간소화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MCS(주)은 우편물 과다 적재, 전력량 이상 감지 등 일상에서 위기 의심 가구를 조기 발견하는 역할을 하기로 했다. 상호 간 운영하는 SNS 채널로 한전MCS(주)에서 위기가구 정보를 접수하면, 파주시는 현장 방문을 실시해 초기상담을 진행하고 위기 상황 시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웃들을 더 촘촘히 찾아내고 도와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촘촘하고 따뜻한 사회안전망을 만들어 가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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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한국주택학회, 전문성 갖춘 1기 신도시 재정비 위해 손잡아[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해 전문가 그룹과 손을 잡으며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 20일 고양시는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한국주택학회와 ‘일산신도시 재정비 사업의 합리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속한 추진 속에서도 제대로 된 전문성을 갖춘 주민맞춤형 1기신도시 재정비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은 이동환 고양시장, 김덕례 한국주택학회장, 국토부에서 선임한 김준형 일산 총괄기획가(MP, 명지대 교수)도 함께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으로 고양시 1기 신도시 재정비사업 정책 수립과 추진에 한국주택학회의 학술적 전문성과 축적된 경험을 접목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이 수립되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시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재건축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전문가분들의 자문과 도움이 너무나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덕례 한국주택학회장는 “오늘의 업무협약으로 한국주택학회의 전문적인 지식이 투명한 재건축 사업의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한국주택학회와 함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1기 신도시 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설명과 일산신도시 재건축사업의 신속추진을 위해 11월 중으로 ‘일산신도시 주민 맞춤형 재건축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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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김경일 파주시장 “‘시민 중심 더 큰 파주’···본격적으로 속도 낼 것”[자유로신문] 김경일 파주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소회와 성과를 비롯해 향후 임기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 등 주요 시정계획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먼저 취임 100일에 대한 소회로 “민선8기 시장으로서 생각하는 가장 큰 과제는 분절된 파주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교육과 문화가 있는 자족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도시계획을 정비하고 동서축과 경의선축, 남북축을 이어 파주 어디에 살든 높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취임 후 주요 성과로는 △이동시장실 운영 등 시민들과의 소통확대 △행정안전부 ‘특수상황 지역개발 공모’ 등 9개 공모에서 국·도비 310억원 확보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중앙토지수용위 심의 통과 및 미국 마이애미 의과대학과의 업무협약 체결 △난개발 방지 및 농지성토 규제 강화 △파주쌀 소비 촉진 등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김 시장은 “지난 100일 동안 고민해 준비한 행정 시스템을 기반으로 ‘시민 중심 더 큰 파주’를 향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어 그는 교통, 평화, 경제, 문화, 관광, 복지, 청년, 교육, 농촌, 행정 등 10대 분야에 대한 시정방향과 주요사업을 제시했다. 이날 제시한 주요사업으로는 △GTX-A 노선 등 광역교통의 차질 없는 추진과 대중교통 혁신 등 교통 인프라 확충 △‘평화경제특구법‘ 제정 노력과 DMZ 생태관광벨트 조성 등 남북교류 및 한반도 신경제중심 도약 △’2040 파주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통한 100만 도시 기틀 마련,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민생경제 발전 △파주문화재단 설립, DMZ 기억의 전당, 문화예술 공연장, 국립민속박물관 파주분관 건립 등 문화기반 확충을 먼저 언급했다. 또한 △’감악산 국립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등 체류형 관광 발전을 통한 관광산업 발전 △어르신, 장애인, 여성, 아동을 위한 복지안전망 구축 △청년위원회 및 정책협의 강화, 쳥년 맞춤형 정책 및 취창업 지원 등 청년 지원 △학생자치 지원,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 및 교통소외 지역 통학버스 운영 등 미래인재 양성 △농업예산 및 전문인력 육성기금 확대, 친환경‧로컬푸드 공공조달체계 구축 등 농촌 활력 증대 △신청사 건립, 행정구역 개편 및 시정연구원 설립 등도 밝혔다. 기자회견문 발표에 이어 김경일 파주시장은 도시, 철도, 대중교통 분야에 대해 직접 정책 브리핑을 진행했으며, “민선8기는 100만 파주로 나아가기 위한 장기적 발전 전략을 구상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면서 “파주시 전반에 걸쳐 새로운 성장동력은 물론 상생발전을 기반으로 하는 도시 발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말씀드린 주요 정책과 15개 분야 144개 공약은 반드시 실천해 나가겠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간다면 새로운 파주, 기회와 대도약의 전기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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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업지원 업무협약 체결[자유로신문] 파주시는 혁신적인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ESG 경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유권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파주시의 혁신창업 및 ESG경영 기반조성에 힘을 모아 ‘경쟁력 있는 성장도시 파주‘로 세우겠다는 뜻을 전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우수(예비) 창업가 공동발굴 및 지원프로그램 개발 △ESG경영기반 조성 △중소기업 규제 발굴 등 애로사항 해소 및 우수성과 확산 등이 있으며,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파주시 실정에 맞는 창업활성화정책을 추진해 갈 예정이다. 파주시는 기업운전자금 지원, 기업환경 개선, 글로벌무역패키지 등의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펼쳐왔으며 기업SOS창구운영, 제한보호구역 해제 등 각종 규제 해소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파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늘 협약은 파주시 창업지원 활성화 정책에 밑거름이 되고 지역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파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지속 가능한 ESG도시로의 대전환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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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지역 종교지도자협의회와 '한수위'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 체결[자유로신문] 파주시는 파주쌀 소비 촉진을 통한 쌀 농가 어려움 해결을 위해 지난 6일 파주시종교지도자협의회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파주시는 한수위 파주쌀 생산·유통을 위한 농업인 육성 및 대중매체 홍보를 강화하고, 파주시종교지도자협의회는 한수위 파주쌀의 이용 및 홍보를 실시하는 등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올해 파주쌀 소비촉진을 위해 경의중앙선, 버스, 택시 등 매체를 이용해 홍보 중이며 아파트, 임진각 관광지 등 직거래행사, 대형마트 특별할인 판매 등을 실시해 10kg쌀 12만3682포를 판매했다. 또한 시와 파주시민회가 공동으로 출향민들에게 한수위 파주쌀 소비에 동참을 요청하는 서한문을 발송하기도 했다. 파주시 종교지도자협의회에서는 현재까지 약 10톤의 파주쌀을 구매했으며, 앞으로 50톤을 추가 구매해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을 도울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종교지도자협의회에서 농업인들을 위해 쌀 소비 문제에 발 벗고 나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께서 한수위 파주쌀을 더 많이 알고 구매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쌀 수매량 2만8000톤 중 남아있는 5600여 톤이 9월 말까지 소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소비촉진을 위해 관련예산 2억7000만원을 추가 편성해 농업인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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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부署-킨텍스, 공동체 치안 업무협약···파트너십 맺어[자유로신문] 일산서부경찰서는 26일, 킨텍스(대표 이화영)와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킨텍스는 주민 생활에 밀접한 치안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개선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공동체 치안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또한 일산서부서는 킨텍스의 재정 지원을 통해 올해 중점사업인 ‘평화누리길 환경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해 범죄 취약지역 내 조도를 개선하는 등 주민안심 치안활동에 즉시 반영할 계획이다. 임학철 일산서부서 서장은 “지역공동체의 한 주축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강화하는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지역주민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많은 치안인프라를 조성해 지속 가능한 공동체치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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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국도 37호선 감응신호 운영[자유로신문] 파주시는 도로 지·정체 감소를 위해 국도 37호선 8개소 교차로에 감응신호 구축을 완료해 운영하고 있다. 감응신호는 일정한 주기에 따라 신호가 바뀌는 일반 신호와 달리, 좌회전 차량이나 횡단보도 보행자가 있을 경우에만 신호를 부여하는 교통신호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주도로의 교통 소통을 극대화하고, 차량운행비용 절감 및 대기오염 절감 등의 효과가 있다. 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1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5월 총 7억1700만원을 투입해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1월부터 국도 37호선에 감응신호를 운영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감응신호는 시가 추진하는 스마트 교통체계의 시작으로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나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에 구축한 국도 37호선 외에 2020년부터 지방도 360호선을, 2021년부터 국도 1호선에서도 감응신호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시범운영을 통한 효과분석 결과 통행속도가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문산읍 사목삼거리에서 적성면 구읍교차로 방면으로 통행속도가 7.2%(71.2km/h→78.4km/h)가 빨라졌고, 반대 방향 속도는 9.8%(68.7km/h→78.4km/h)가 빨라졌다. 주도로의 차량 녹색 신호시간은 최대 41.39%까지 큰 폭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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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세계적 투자가 짐 로저스 회장 남북협력고문으로 위촉[자유로신문] 파주시는 지난 7일 세계적인 투자가로 알려진 로저스홀딩스의 짐 로저스 회장을 남북협력고문으로 위촉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시정 비전을 실현하고, 코로나19 및 남북관계 경색 국면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평화·북한 전문가인 짐 로저스 회장을 고문으로 위촉하고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남북협력고문의 역할은 △평화·북한 전문가로서의 남북교류협력사업 정책 제언 및 자문 △평화경제특구 지정, 남북철도 건설, 개성공단 재개 등 경제 중심 파주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정책지원 △비무장지대(DMZ)의 평화·생태 관광지로의 투자개발 제언 등이다. 오늘 행사는 짐 로저스 회장이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치료 중인 상태에도 불구하고 파주시 시정 비전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실현에 동참한다는 의지를 보여 영상을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하였다. 이 자리에서 짐 로저스 회장은 “파주시의 위치와 중요성은 매우 흥미롭고, 물자와 사람이 자유롭게 오간다면 지구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곳이 될 것”이라며 “특히, 지금은 한국이 섬처럼 고립되어 있지만 DMZ가 사라지면 파주시는 철도와 도로를 잇는 교통의 허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종환 파주시장은 “남북관계 전망이 여전히 불투명하고 대북제재가 유효한 현실이지만 파주시가 세계적인 투자사인 로저스홀딩스와의 협약을 계기로 향후 파주의 위상을 높이고, 다양한 정책 제언 등을 통해 세계적인 경제·교통·물류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하는 등 남북협력고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짐 로저스 회장은 미국의 투자 전문가로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가’로 불리며 세계를 강타한 2000년대 닷컴 버블,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등 세계적인 경제 위기를 예견한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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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 ‘올라~경기북부’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체결···교통환경 개선[자유로신문] 경기북부경찰청(청장 김남현)은 경기도,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올라~경기북부’ 교통안전 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식(화상회의)을 지난 6일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북부청은 협업시스템을 구축해 ‘도로를 더 밝고, 더 안전하게’ 개선해 나아갈 예정이다. 최근 3년간 경기북부지역 교통사망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체 사망자 482명 중 122명(약25%)이 어두운 도로, 위험공작물, 불법주차등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사망사고로 분석됨에 따라 교통사망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해 위험한 도로환경을 대폭 개선하고자 ‘올라~경기북부’ 교통안전 환경개선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교통사고 취약요소로 분석된 가로등이 어두운 도로는36개 구간 총 49km를 개선·신설하는 한편 치명률 높은 도로변 위험공작물에 대해서도 130개소를 제거·이설 및 보완하고, 야간 갓길 밤샘 불법주차사고 발생지역 총 127개 구역을 집중단속 하면서 대체 주차장을 확보하는 등 주차환경도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경기북부지역 도로환경이 대폭 개선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남현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올라~경기북부’를 적극 추진하여 그동안 어두웠던 경기북부지역 도로를 환하게 밝히는 등 교통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도민들이 교통사고로부터 더욱 안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라~경기북부’ 캐치프레이즈는 ‘올라’(올라잇(All light)의 줄임말)로 경기북부지역을 밤새 밝혀 안전도가 ‘올라’가고, 주민 행복도 ‘올라’가길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교통 신호등과 가로등(밝은 전구)을 이미지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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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한전 고양지사, 공동주택 정전 예방 위한 업무협약 체결[자유로신문]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5일 고양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 고양지사(지사장 김진곤)와 ‘폭염으로 인한 공동주택 정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기실 수변전 설비 고장으로 발생하는 정전으로 주민 불편을 예방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고양시와 한국전력공사 고양지사는 관내 전기실이 있는 공동주택의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정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박원석 고양시 제1부시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인해 지난해 7월 한 달간 전국 아파트 정전사고가 전년 같은 시기 대비 10배 가까이 증가했다”면서 “정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개선이 필요한 경우 시정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곤 한국전력공사 고양지사장은 “탄소중립이라는 에너지 전환 시대를 맞아 소상공인 전기요금 감면, 아파트 구내설비 고장정전 지원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고양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업무협약을 통해 여름철 고양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와 협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