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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호 씨앗주택 민간사업자 선정한 고양시···“입주자가 만족하는 임대주택 공급할 것”[자유로신문] 고양시가 고양형 신축매입약정 임대주택 민간사업자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호 씨앗주택을 건립 및 운영·관리할 민간사업자를 선정했다. 시는 선정된 민간사업자와 설계도면 협의 후 매입약정을 체결하고 올해 11월 중 착공할 계획이다. 삼송동 시유지(삼송동 143-23번지)에 공급되는 제2호 씨앗주택은 삼송역과 인접해 접근성이 높고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한편,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돼 공동체 활동을 위한 거점공간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제2호 씨앗주택은 내년 하반기 저소득층 신혼부부에게 시세 50% 수준의 임대료로 우선 공급될 예정으로, 민간사업자로 선정된 ㈜더함에스디 컨소시엄은 씨앗주택을 2개동 12세대로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이번 씨앗주택은 제로에너지 기술을 적용해 친환경적이면서도 입주자의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제2호 씨앗주택 공급을 통해 임대주택 공급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입주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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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드론 띄워 모기유충 잡는다[자유로신문] 파주시는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말라리아 등 매개 모기 감염병의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10월 말까지 드론을 활용한 말라리아 유충 방제사업을 18일부터 추진한다. 유충서식지로 확인된 △율곡습지공원 △운정호수공원 △임진각평화누리공원 △출판단지 유수지 4개소를 선정해 드론 1대를 활용해 매주 1회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말라리아 유충 드론 방제사업은 드론을 활용해 수서생물에 안전한 친환경 약제를 공중에서 살포하는 방식으로, 공간제약이 없어 방역 차량 접근이 어려운 거대 습지 및 호수 등까지 쉽게 방역할 수 있고 단시간 내에 광범위한 지역에 약품 살포가 가능하여 방역 효율성이 높다. 임미숙 보건소장은 “드론을 활용한 거대 유충 서식지 집중 방역 활동은 매개모기 개체 및 말라리아 환자 감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염병 없는 파주시를 위해 방역소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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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획] 시민과 함께 나누고 누리는 공간, 고양시 여성회관[자유로신문] 1999년 준공 후 20여 년의 역사를 지닌 고양시 여성회관은 그간 수 만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강좌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지난해에는 리모델링 통해 더욱 시민친화적인 공간과 프로그램을 갖추며 시민들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 ◉ 노후시설 리모델링…세대·성별 아우르는 공간으로 재탄생 고양시 여성회관은 지난해 고양시 첫 여성공간으로서의 상징성을 지키기 위해 1년여에 걸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지난 20여 년의 오랜 역사만큼 건물 설비의 노후화로 인한 보수가 시급했다. 각종 노후 설비 개선은 물론, 냉·난방 재설계, 친환경 에너지 설비, 편의시설 확충, 쾌적한 기능 개선 및 현대적 트렌드 공간 구현 등으로 새롭게 단장했으며, 내·외부 공간을 시민들의 일상에 가장 밀착된 구조로 재설계했다. 글로벌 컨퍼런스룸, 글로벌 북카페 등 시민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 세대·성별·문화를 아울러 여성만이 아닌 가족과 시민으로 확대하는 여성회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성과 청소년의 참여를 도모하는 가족친화 단기 테마 특강도 운영, 남성 수강생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 운영시스템 고도화…경기도 협의체에서 우수 사례 선정 고양시 여성회관은 대대적인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 희망 강좌를 조사해 반영하고 강좌별 만족도 조사도 실시,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밀도 있는 시민지향 교육운영 시스템을 갖췄다. 지난해 경기도 여성회관 협의체 총회에서는 고양시 여성회관의 ‘효율적이고 편의성이 고도화된 온라인 강사접수 시스템’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우수 강사를 선발하기 위해 강사지원자의 스케줄 사전 조율이 가능한 코드별 묶음 강좌 지원, 홈페이지에서 항목별 점수로 자동 연계되어 바로 총점 확인이 가능한 on-line접수, 화상강의 시연을 면접심사에 활용하는 언택트 트렌드 심사 방식 등을 운영 시스템에 도입했다. 이와 함께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4차 산업, 자격증, 직업실무, 강사활동, 재테크, IT·정보화 등 경험이 풍부하고 역량 있는 취·창업 전문 강사를 상·하반기로 나눠 선발해 운영한다. 취·창업 전문 강사를 선발, 시민들의 직업능력 향상과 재취업·창업을 지원하는 별도의 취업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은퇴 후 노후준비를 위한 자산관리와 재테크 정보를 제공하는 ‘5060 리스타트 아카데미’,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전문육아법을 교육하는 ‘베이비시터 양성과정’, 창업을 위한 ‘바리스타 과정’ 등 신중년 취·창업 강좌를 운영하고 다양한 지역네트워크를 활용, 더 많은 실무경험 및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코딩강사 양성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 현장실습을 진행해 취업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매 강좌 간 30분 이상 환기 소독을 실시하고, 방역방송 등 자체 방역관리 대응지침을 수립해 철저히 관리했다. 선도적인 대면 정규과정 운영을 통해 전파 사례 없이 정규 강좌 100여개를 안전하게 운영, 경기도 내 관련 기관들의 벤치마킹 요청 등이 쇄도하기도 했다. ◉ 시민과 함께, 시민을 응원하는 ‘시민지향 복합문화공간’ 고양시 여성회관은 봉사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온기를 되돌려 주는 따뜻한 나눔 실천 복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성회관 꽃매무새 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재능 기부하는 모임으로, 올해는 지난 1월부터 서울시 서부아동심리센터, 포천 분도마을(치매어르신), 덕양구 참사랑요양병원에서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환경정책을 실천하며 환경의식을 넓게 전파하는 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입구에는 ‘아이스팩 전용수거함’을 비치해 재활용 순환시스템에 기여하고, 저탄소 녹색생활실천을 위한 ‘탄소 포인트제 가입과 온실가스 감축’ 홍보 부스도 1층 출입구에 마련했다. 지난 4월부터는 주변 단독주택이나 빌라 거주민이 재활용품을 배출할 수 있는 ‘달리는 재활용가게’를 주차장에 마련, 적극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4월에도 가족 참여형 테마 특강 ‘지구를 지켜줘! 가족과 함께하는 ECO특강’을 진행, 헌우산 에코백, 청 의류 리폼, 친환경 세제 등 환경을 위한 실천적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했다. 언택트 방식의 환경 캠페인 행사 ‘eco플로킹’도 주관, 가족·친구로 구성된 팀들이 공원, 호수, 하천 등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다른 팀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근에는 담장을 허물고 외부 공원과 연결되는 참여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여성회관 뒤뜰 북카페 뒷동산과 주차장 산책로 약 1,266㎡공간에 잔디 및 초화류 등을 식재하고 조경석 등 조경공간을 구성한다. 벤치 등 휴게·편의시설 등도 설치하며 기존 청사시설로 구분됐던 영역을 주변공원과 연결, 개방해 자연친화적인 산책로도 조성한다. 참여정원 조성에 자발적으로 참가한 시민 12팀은 매주 가드닝 실습 특강을 수강하며 소망과 행복을 담아 꽃과 나무를 식재하고 단장 중이다. ‘시민과 함께 나누고 누리는 여성회관’메시지를 담은‘여성회관 우리 뜰’은 내달 초 일반인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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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후보 “민선7기 성과 승계···더 큰 파주로 도약 할 것”[자유로신문] 김경일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장 후보가 파주 발전의 미래상을 새롭게 제시했다. 김 후보는 10일, 출마선언문을 통해 ‘최종환 시장의 민선7기 피주시정 4년’의 성과를 계승 발전시켜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후보는 “지난 3일, 민주당 파주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힘을 실어주신 모든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민선7기(최종환 시장) 파주시의 성과를 계승하고,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내 ‘파주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출마선언문을 통해‘민선8기 민주당 김경일호의 3대 비전, 15대 전략’을 통해 구체적인 파주의 발전상도 제시했다. 3대 비전은 △활력경제, 미래도약 △포용사회, 문화도시 △균형발전, 평화수도로 나뉘고, 각 비전에 분야별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아래는 김 후보의 파주시장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민선7기 최종환 파주시장의 성과를 승계하고, 더 큰 파주를 향해 도약하겠습니다!] 민선8기 민주당 김경일호 3대 비전, 15대 전략 존경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장 후보 김경일입니다. 저는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저 김경일에게 힘을 실어주신 모든 파주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모두가 안전한 사회 △모든 사람이 함께 잘사는 포용사회 △혁신과 포용 성장으로 새롭게 번영하는 나라 △한반도 평화 시대 실현이라는 5가지의 시대적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 소중한 가치가 실현되고, 파주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민주당의 대표 선수로서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김경일을 믿어준 파주시민의 선택이 옳았다는 걸 승리로 증명하겠습니다. 사랑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저 김경일은 ‘파주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파주시장 선거에 출마했습니다. 파주의 자존심을 지키는 방법은 단 하나입니다. 지난 4년 민선7기 파주시의 성과를 계승하고,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파주는 명실상부 ‘한반도의 평화수도’이자 세계가 주목하는 ‘평화 1번지’입니다. 다시 전쟁의 위협으로 잠 못 들던 과거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국가 안보를 명분 삼아 파주시민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시대는 이제 끝내고, 적절한 보상을 해야 합니다. 파주를 평화의 전진기지로 만드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숙명입니다. 민선7기 파주시와 최종환 시장이 추구했던 ‘한반도 평화수도’의 가치를 지키겠습니다. 최종환 시장의 민선7기 파주시정 4년은 파주를 확 바꾼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GTX-A 노선 착공,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과 통일로선(조리-금촌) 추진 등까지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큰 획을 그었습니다. 아주대병원, 국립암센터 혁신의료연구센터 등이 포함된 파주메디컬 클러스터도 추진했습니다. 반환 미군기지 개발에서도 마침내 성과를 냈고, 판문점·임진각·도라전망대 등은 세계적인 평화 관광지로 변했습니다. 교통·병원·교육·문화·안전 등 분야에서 압도적 성과를 냈습니다. 저는 경기도의원으로서 함께했기에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제 그 기틀 위에 파주의 성공적인 미래를 튼튼하게 쌓아 올려야 합니다. 경제활력·자족도시·균형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습니다. 수많은 파주시민과 함께 만든 기틀을 하루아침에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새로운 도약으로 50만 파주를 더 크게 만들어 100만 도시 파주를 저 김경일이 힘차게 준비하겠습니다. 자신 있습니다. 민선7기가 그린 밑그림 위에 더 큰 파주라는 물감을 색칠하겠습니다.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뛰는 훌륭한 작품이 될 것입니다. 파주시민과 함께, 멈춤 없는 파주발전으로 ‘파주의 자존심’을 지켜내겠습니다. 민선8기 민주당 김경일호가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 큰 파주를 만드는 4년의 여정에 당당히 나서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승계과 도약’이라는 경기도와 파주시의 시대적 과제를 받아 안겠습니다. 민선7기 최종환 시장이 만든 토대 위에 파주를 더 크게 발전시키겠습니다. 김경일이 꿈꾸는 더 큰 파주, ‘민선8기 민주당 김경일호의 3대 비전, 15대 전략’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비전은 ‘활력경제, 미래도약’ 파주입니다. 교통, 지역경제, 교육, 취창업 지원 관련 4대 전략이 담겨 있습니다. 민선7기는 파주 교통 혁신을 위해 GTX-A 노선을 착공하고,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을 추진했습니다. 마을버스 준공영제와 천원택시 등을 도입해 교통 소외계층을 위한 노력도 소홀하지 않았습니다. 법원1산단 조성 및 운정테크노벨리 산단 추진과 ‘CJ ENM 스튜디오’ 신설, 경기도경제과학원을 유치하는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만들었습니다. 난항을 겪던 미군반환공여지 개발의 첫걸음도 내디뎠습니다. 파주가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되는 등의 성과는 파주시민과 지속적인 소통의 결과물입니다. 민선8기 민주당 김경일호는 이를 이어받아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조기확정 및 GTX, 경의중앙선 연결을 책임지겠습니다. GTX-A 노선의 차질 없는 개통과 GTX 차량기지 승하차 기능 확보를 확실히 해내겠습니다. 나아가 수도권 접근성을 더 높이는 GTX-F 노선이 파주에서 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KTX·SRT 문산 연결을 함께 추진하겠습니다. 소사·대곡선의 파주 연장도 조기에 마무리하겠습니다. 문산~LG디스플레이~금촌 간 트램 시범운영을 통해 북부지역 교통편의를 높이겠습니다. 불편한 마을버스 노선은 주민 친화적으로 개편하겠습니다. 일반버스 준공영제 확대, 광역급행버스 신설 및 증차 등 관내 노선버스의 공공성과 편의성을 강화해, 파주를 더 편리하고 빠르게 만드는데 가능한 행정력을 총동원하겠습니다.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에 ‘한반도 경제활력 파주’를 더하겠습니다. 대학병원·의료복합단지를 구축하고, 파주 LCD산업단지와 연계된 신성장특구, 경기도 바이오헬스 거점 육성사업이 함께 추진될 것입니다. GTX역사는 랜드마크로 개발하겠습니다. 지역화폐 사용처를 확대하고, 빈점포를 시가 매입해 안심하고 장사할 수 있는 공공안심 상가를 운영하겠습니다. 쇠퇴하는 골목상권이 활성화될 것입니다. 교육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청소년 무료 인강플랫폼 (가칭)‘경기런’ 이용을 지원해 교육환경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입니다. 비진학 청년의 자기주도교육비를 지원하고, 시민 평생학습지원센터 구축도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운정신도시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신설 등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4차산업혁명대학교 설립, 한국종합예술학교 유치, 폴리텍대학 파주캠퍼스 정상 개교 등을 추진해 청년이 자연스럽게 모이는 활력 넘치는 파주를 만들겠습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관광벤처특화, 창업시제품지원센터 등을 건립해 창업하기 좋은 파주를 만들겠습니다. 시 차원의 각종 인센티브를 통해 파주 기업과 연계된 신중년·어르신 일자리를 마련하고, 신중년 취창업지원센터 운영도 추진하겠습니다. 시니어와 청년 창업가 교류활동 지원을 통해 세대공동체를 회복시키겠습니다. 두 번째 비전은 ‘포용사회, 문화도시’ 파주입니다. 여성, 청년, 안전, 의료복지, 보육, 문화예술, 여가 관련 7대 전략이 담겨있습니다. 민선7기는 여성정책팀 신설 등을 통해 파주가 여성가족부 ‘여성 친화 도시’로 지정되는 성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청년소통담당관을 신설해 청년의 미래를, 노인복지관 인프라 지원을 통해 어르신의 노후를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차량 정차대를 설치하고, 경찰청 표준규격을 적용한 스마트횡단 시스템을 만들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보육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각종 체육시설 증축 및 개선 등 파주시민의 여가생활을 적극 지원했습니다. 도서관 환경 개선에도 많은 성과를 남겼습니다. 민선8기 민주당 김경일호는 이에 더해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을 추진하고, 산후조리비를 지원할 것입니다. 24시간 산부인과,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하고, 출산축하금을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파주를 만들겠습니다. 긴급돌봄센터, 찾아가는 돌봄서비스 확대 등 아이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민간보육시설 국공립 수준 서비스 향상 지원 등 돌봄공공성도 강화하겠습니다. 여성정책 자문그룹을 운영해 여성 친화 정책을 실천하고, 디지털성범죄 등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지원을 대폭 강화할 것입니다.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서비스를 지원하고, 1인가구와 한부모가족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겠습니다. 청년을 위한 희망의 사다리도 놓겠습니다. 청년정책 자문그룹을 운영하고, 청년 기본소득 지급 범위를 확대하겠습니다. 청년 기본금융 예산은 증액하겠습니다. 청년 기본통장에 자격 제한 없는 청년기본적금을 신설하겠습니다. 청년 기본주택을 공급해 안정적인 주거 환경도 지원하겠습니다. 청년 창작 5,000시간 지원도 함께 추진하겠습니다. 통합 통학버스를 운영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겠습니다. 안심귀가 마을버스 추진 등 여성 안전 귀가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시민순찰대 및 자율방범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위험시설물 안전점검 결과의 투명한 공개, 재난 예측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습니다.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를 확대 운영하고, 산업안전보건 주치의제도를 도입하는 등 산업 안전을 위한 노력도 함께 추진하겠습니다. 유기동물 입양시 ‘바우처’를 지급하고, 입양센터 확대, 동물보호센터 설치 등을 지원하겠습니다. 반려동물 테마파크도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료취약지역에 의료시설을 확충하고, 체력증진센터를 설치하겠습니다. 공공요양병원을 확대하고 민간요양병원의 공공성도 대폭 강화시키겠습니다. 대규모 문화예술공연장을 건립하고, 유휴시설을 문화예술 복합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청룡두천, 공릉천, 문산천 친환경 생태공원 조성을 적극 지원하고, 장애인 체육관, 축구·야구·족구장 등 실내외 생활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하겠습니다. 세 번째 비전은 ‘균형발전, 평화수도’ 파주입니다. 평화, 행정혁신, 농촌, 관광 관련 4대 전략이 담겨있습니다. 민선7기는 넓은 면적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해제하는 성과를 만들었고, 방호벽 철거 등으로 주민의 숙원도 해결했습니다. 스마트농업을 통해 농가 소득을 늘렸고, 파주의 풍부한 생태, 문화, 역사 자원을 활용한 관광 개발도 민선7기가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입니다. 민선8기 민주당 김경일호는 군사보호구역 해제는 더 확대하고, 군 방호벽 철거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도시미관에 생기를 불어넣겠습니다. 평화경제특구법 제정과 DMZ 생태문화관광벨트 구축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UN제5본부 사무국을 판문점에 유치해 파주를 세계가 인정하는 한반도 평화 1번지로 만들겠습니다. 더 많은 경기도의 공공기관이 파주로 이전해 올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겠습니다. 청년·여성 부시장제를 도입하고, 시장직속 시민사회소통관을 신설해 시민과 더 깊이, 더 자주 소통하겠습니다. 친환경 농업을 확대·지원하고, 농민 본예산 및 농어촌 발전 기금을 확대하는 등 농어민을 위한 지원도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마장호수 주차장 확대, 허준 한방의료관광 자원화 추진, 국립 DMZ 기억의 전당 유치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책도 종합적으로 추진될 것입니다. 판문점 관광자원화, 도라산, 임진각의 역사·문화·관광 콘텐츠와 프로그램도 확대하겠습니다. 운정 호수공원 불꽃 축제를 파주 대표 축제로 만들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파주는 제가 태어났고, 앞으로 평생을 살아갈 삶의 터전입니다. 내 가족과 이웃, 선배와 동료, 그리고 파주시민 모두가 행복해야 저 김경일도 행복합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파주시민의 행복만큼은 지켜내겠습니다. 앞으로 4년이 어떻게 채워져야 파주시민에게 행복을 드릴 수 있을지 저 김경일은 잘 알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김동연, 파주는 김경일을 선택해주십시오. 여러분의 선택이 더 나은 파주, 더 큰 파주를 만드는 마지막 조건입니다. 지방선거의 승리가 파주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주십시오. 파주시민의 자부심으로 승리의 역사를 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5월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장 후보 김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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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반 운영[자유로신문] 파주시는 친환경농업분야에 적합한 농업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기 및 실기 대비 교육 과정으로, 시민 37명을 대상으로 오늘(10일)부터 7월 29일까지(총 13회) 농기계임대사업소 2층 회의실에서 실시한다. 시는 자격증 취득반을 통해 작물재배, 토양관리, 유기농업일반 등 유기농업에 관한 전문지식을 체계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신향재 농업진흥과장은 “안전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시대의 변화에 맞춰 건강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친환경농업 전문가 육성에 앞으로도 힘 쓰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교육생들이 모두 자격증을 취득해 미래 파주농업을 이끌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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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문산읍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성과·사업공유회 개최[자유로신문]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4일 문산자유시장 통일관광정에서 ‘문산읍 도시재생 예비사업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성과·사업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유회는 문산읍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해 △워크숍 결과물 전시 및 발표 △주민공모사업 기획 및 컨설팅 결과 발표 △아카이빙 교육, 목공 교육에 대한 세부계획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워크숍 결과물 전시 및 발표에서는 도시재생 희망나무 워크숍과 주민협의체 디자인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도시재생 추진전략과 주민협의체 역할과 분과 구성 등에 대한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주민공모사업 기획 및 컨설팅 발표에서는 △마을주민 복지(어르신 약 달력 사업, 건강 땡스) △친환경 콘텐츠 개발(제로웨이스트)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어울렁 더울렁’ 커뮤니티 공간) 등 지역의제 해결을 위한 사업 기획을 공유했다. 김은희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문산 도시재생 예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문산 도시재생 예비사업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워크숍 중심으로 진행되어 개별 단위사업에 대한 주민제안서 작성 및 예비사업 방향 설정 등 문산읍 도시재생 예비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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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민통선 내 GAP 천마 수확 실시[자유로신문]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민통선 내 군내면 정자리에서 파주시 약용작물연구회(회장 정관영)가 시범 재배한 천마를 지난달 29일부터 수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생산량은 약 1652㎡ 면적에서 약 500kg의 수확이 예상되며, 신소득작물로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수확한 천마는 2020년 시범사업으로 지원받아 파주시 약용작물연구회가 종마를 식재했으며, 2년간 친환경 농업으로 재배해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을 취득했다. 천마는 뿌리가 없어 뽕나무버섯 균사류에 기생하면서 참나무의 영양분을 흡수하며 자라 ‘하늘이 내리고 땅이 키운다’고 할 정도로 귀한 식물로, 혈액순환 및 뇌혈관 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수확된 천마는 장단콩웰빙마루 로컬푸드직매장 또는 임진각 농산물 홍보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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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친환경 유용미생물 연중 보급[자유로신문] 고양시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땅심을 살리는 농업용 유용미생물을 4월부터 올해 말까지 무료로 보급한다. 유용미생물은 토양의 비옥도를 증가시키며 병해충 발생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을 줄이면서도 땅심을 높일 수 있어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유용하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하는 대표적인 미생물은 유산균, 광합성균, 고초균으로 상반기에 약 40톤을 공급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는 약 100톤을 공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존 3개의 균주 외에도 농진청에서 새로 개발한 복합기능 유용미생물, BT균, 질화균 등을 시험적으로 도입하여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급을 희망하는 고양시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에 전화 문의 후 담아갈 용기를 준비하여 방문하면 미생물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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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획] 우리집 행복한 밥상, 고양 ‘로컬푸드’가 답이다[자유로신문] “여기 자주 찾아요. 아침에 수확한 채소를 바로 먹을 수 있잖아요. 가장 신선한 상태로 먹을 수 있으니 제철의 맛과 영양이 그대로 담겨 있죠.” 고양시 원당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은 한 소비자는 장바구니가 만족스럽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고양시에는 현재 14개 로컬푸드 직거래 매장이 있고 지난해 매출액은 739억 원, 연간 약 3백만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최다 매장, 최대 매출이다. 코로나19 이후 로컬푸드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동 과정이 짧아 접촉과 오염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고, 운반에 필요한 온실가스를 줄여 탄소 배출 저감에도 기여한다. 생산자, 소비자, 지역사회, 그리고 지구까지 골고루 혜택을 주는 로컬푸드. 고양시는 로컬푸드 기반을 바탕으로 푸드플랜을 수립하며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 식탁 위 안심 텃밭···생산자·소비자 ‘윈윈’ 로컬푸드는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은 지역 농산물, 흔히 반경 50Km 이내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일컫는다. 로컬푸드 직매장에 진열된 농산물에는 각각 생산 농가의 이름, 위치 등 정보가 붙여져 있다. 고양시에는 약 3500여 개 농가가 얼굴 있는 먹거리를 출하하고 있다. 열무, 얼갈이배추 등을 재배하고 있는 15년차 농부 차영성 씨는 로컬푸드의 이점으로 ‘소통’을 꼽았다. “소비자와 직거래를 하니까 기호에 맞는 작물 위주로 물량 조절이 가능하다”며 “판매가 보장돼 부담을 덜고 생산에 더 집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직매장 농산물은 당일 생산과 판매를 원칙으로 생산자가 직접 포장, 진열하고 가격도 결정한다. 생산자는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을 받아야 하고, 직매장은 철저한 품질 관리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 일산농협 로컬푸드 추진사업소 오현석 소장은 “매주 1회 샘플을 채취해 잔류농약정밀검사를 실시한다”며 “더 많은 농가들이 GAP,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도 적극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 귀농·창업 돕고, 지역경제 살고···일자리 심는 로컬푸드 로컬푸드는 퇴직 후 일자리로 인기가 높다. 유통 비용을 절감하고 부가 가치를 높일 수 있어 소규모 영농을 위한 플랫폼으로 제격이다. 고양시는 지난 2014년부터 지역 농협과 협력해 꾸준하게 판로를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도농협3호’, ‘일산농협5호’가 개소 예정이다. 최근 직매장이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로 진화하면서 교육, 체험, 휴식과 함께 공유 주방을 이용한 먹거리 가공도 가능해졌다. 로컬푸드는 두부, 떡, 과자, 잼, 밀키트 등 각종 가공식품으로 개발돼 매장에서 함께 판매한다. 농산물의 부가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창업과 연계한 일자리도 만들고 있다. 특히 일산농협은 매장 간 연계와 유통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일산동구 장항동에 ‘로컬푸드 판매 거점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유통시설과 소포장 체계, 저온 저장시설 등을 결합해 농산물을 연중 신선하게 보관, 출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로컬푸드 판매 거점센터가 들어서면 물류 관련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한편 로컬푸드 매장은 전 상품 친환경 인증을 받은 프리미엄 매장, 마트에 입점한 샵인샵 매장, 무인 매장 등 다양한 형태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 탄소 다이어트 프로젝트···로컬푸드 넘어 푸드플랜‘착착’ 고양시는 지난 2019년 먹거리 전략 수립 토론회를 개최하고,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 각 분야 대표가 모여 먹거리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지난해 11월 고양 푸드플랜 수립과 먹거리 비전도 선포했다. 고양 푸드플랜은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 공급과 지속 가능한 지역 먹거리를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푸드플랜은 △환경친화적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공공급식 기반 로컬푸드 생산-소비 확대 △공동체 기반 먹거리 경제 활성화 △먹거리 정책 실행 기반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2월, 시는 관내 7개 농·축협과 고양·삼송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4개 사회복지관, 2개 소비자단체와 함께 로컬푸드 탄소 다이어트 프로젝트의 성공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6월부터 로컬푸드 직거래 매장에서는 ‘고양 탄소지움카드’로 상품을 구입하면 0.3%의 탄소 포인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판매되지 않는 농산물의 일부를 취약계층에게 정기 후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고양시 관계자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서 고양시가 최종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로컬푸드를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먹거리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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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미니태양광 지원사업 참여가구 모집[자유로신문]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에너지자립 인식을 제고하고 분산형 에너지를 실현하기 위한 ‘고양시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선정을 마치고 시민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미니태양광에 대한 시민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미니태양광 설치를 희망하는 약 380여 세대에 총 135.3kW의 미니태양광을 선착순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참여 가구는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상시 모집한다.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의 대상은 고양시 관내 단독주택 또는 공동주택 거주자이다. 미니태양광 설비 형태는 베란다 난간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소비하는 구조이다. 설치비용은 355W 기준 평균 69만원으로, 설치금액의 80%인 약 5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태양광모듈 출력 향상에 따라 세대 당 지원 최대용량을 700W에서 800W까지 확대했다. 355W 규모의 미니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월 발전량은 약 37kWh으로, 월평균 300~500kWh의 전기를 사용하는 1세대 당 약 7000원~1만원의 전기 요금 절감 효과가 있다. 시는 올해 미니태양광을 통해 연간 온실가스 71톤 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신청자 모집에 앞서 KS인증제품 사용여부, 설치방법 및 풍압 등에 대한 시험성적서, 시공실적 등을 검토하여 3개 태양광기업을 고양시 참여기업으로 선정했으며, 참여기업은 경기도 미니태양광 설비 시공기준에 따라 설치한 후 5년간 무상 하자 보수를 이행할 예정이다. 미니태양광 설치를 희망하는 시민은 고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2022년도 고양시 미니태양광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공고’를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에너지 이용 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친환경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