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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초롱꽃마을 ‘071번 마을버스’ 신설···18일부터 운행[자유로신문] 파주시는 초롱꽃마을에서 금촌역을 경유하는 마을버스 071번이 신설, 오는 18일부터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 071번 버스는 초롱꽃마을에서 교하중고와 홈플러스를 거쳐 금촌전통시장과 메디인병원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전기버스 5대가 20분 내 배차 간격으로 운행된다. 이번 마을버스 신설에 따라 노선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던 운정신도시 및 금촌 주민들의 이용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지난 3일, 해오름마을에서 야당역을 오가는 마을버스 076번을 기존 4대에서 7대로 3대 증차했다. 파주시는 해오름마을 주변 도로 등에서 버스가 운행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수차례 협의해왔으며, 일부 노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 이에 076번 노선을 일부 변경해 해오름마을 신규 입주단지 주민 등 더 많은 주민이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지난 4일 월롱에서 금촌역을 운행하는 마을버스 025번도 금촌로터리, 메디인병원, 문산제일고까지 연장 운행을 개시했다. 이로써 월롱 지역 주민이 대형병원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문산중과 문산제일고를 통학하는 학생들 통학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마을버스 신설, 노선 확대 등으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 외에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개통 시기에 맞춰 버스 노선을 개편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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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GTX-A 개통 맞춰 운정역 상부 ‘문화공원’ 조성···LH와 ‘설계공모’ 착수[자유로신문] 파주시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운정역 상부에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특색 있는 설계안을 채택, GTX-A 운정역 상부공간을 문화공원으로 조성해 지역 중심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상부 공간 전체 면적은 2만7861㎡에 총 사업비는 약 140억 원으로, 공모 지침에는 공원시설 외에 특화조형구조물, 실내건축물, 경관조명 등도 포함돼 있다. 시는 이를 통해 GTX-A 노선 개통에 맞춰 외부 유동 인구가 많이 찾는 공원 명소로 만들 계획인 만큼, 공모를 희망할 경우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파주시에 따르면 운정역 문화공원 설계공모는 시와 LH가 협업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GTX-A 노선 역세권 개발구상 용역을 통해 자체적으로 도출한 중심지 공원 구상안을 LH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고, LH 또한 파주시민들 눈높이에 맞는 설계안 선정을 위해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LH와 상생 협력관계를 통해 운정신도시의 성공적인 개발로 수도권 서북부 중심지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GTA-A 역세권 민간 시행사와도 적극 협력해 공공과 민간이 어우러지는 복합개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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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선 파주시의원,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안’ 발의···“사회적 약자 보호해야”[자유로신문]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안’이 지난 3일 자치행정위원회(제246회 임시회)에 회부됐다. 이 조례안은 안전취약계층의 주거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이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각종 지원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 하고자 발의됐다. 주요내용으로 △안전취약계층의 안전 확보 및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시장의 책무 △안전취약계층의 지원 대상 △재난예방사업 지원 및 지원 신청 방식 등을 명시하고 있다. 이익선 의원은 “재난이나 그 밖의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안전한 삶을 보호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시장의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조례가 예측하기 어려운 각종 재난과 사고 속에서 사회적 약자들이 희생되는 것을 방지하고 안전보호 지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시의회는 목진혁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및 공공심야약국 지원 조례안’도 자치행정위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에는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지정·관리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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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시장님!”···파주시, 제23대 일일 명예시장에 ‘신지온 학생’ 위촉[자유로신문] 이날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신지온 학생은 지난 2월 강원도 평창군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여자 12세 이하부)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파주시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김경일 시장은 오전에 열린 위촉식에서 위촉장과 파주시 마스코트인 ‘파랑이’ 인형을 전달하고, 국가대표가 꿈인 신지온 명예시장에게 응원의 인사를 건네며 하루 동안 파주시 어린이들을 대표해 다양한 경험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기를 당부했다. 위촉식에 이어 문산 청소년수련관에 방문한 신지온 명예시장은 수영장, 댄스연습실, 요리실습실, 영상촬영실, 1인 미디어실 등 내부시설을 견학한 뒤 직접 가상현실(VR) 체험을 하고 커피를 내려보기도 했다. 오후에는 대표적인 평화관광지인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를 방문해 평화와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고, 파주읍에 위치한 청소년 휴카페에 방문해 청소년의 휴식과 여가 활동을 경험했다. 이후 시청으로 복귀해 명예시장 소감 인터뷰를 하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신지온 명예시장은 “평소 잘 알지 못했거나 접하기 어려웠던 장소를 가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파주시에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이나 프로그램이 계속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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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대상자 결정···파주시 “환영합니다”[자유로신문] 파주시가 지난달 29일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위원회를 통해 일곱 번째 성매매피해자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 신청자는 2024년 들어 세 번째 자활지원 대상자로 조례 제정 2년째인 올해 초부터 잇달아 추가 대상자가 나오면서 시에 탈성매매를 결심하고 자활지원을 신청했다. 현재까지 탈성매매 지원자는 총 7명으로 늘어났다. 성매매피해자가 조례에 따라 자활지원을 신청하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활지원위원회가 지원 대상 여부를 심의·의결하며, 이번 결정으로 대상자는 2년간 생계비, 주거지원비, 직업훈련비 등을 지원받는다. 조례에 명시된 최대 4420만 원의 지원금 이외에도 의료·법률·치료회복 프로그램 등을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파주’ 완성을 위한 성매매집결지 폐쇄 추진 정책에 따라 성매매피해자의 온전한 사회복귀와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해 5월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피해자를 지원해 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피해자에게 지원된 금액은 생계비 3600만 원, 직업훈련비 1370만 원 등 총 6100여 만 원에 달한다. 다만 신청 기간은 한시적으로 올해 12월 31일에 모두 종료되며, 그 안에 신청이 완료돼야 이후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김경일 시장은 “그동안 경찰, 소방, 지역주민, 사회단체, 시민지원단 등 많은 분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고 노력해 온 결과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파주시를 믿고 탈성매매를 결심해 주신 모든 분들의 삶을 응원하며, 여러분의 결심이 탈성매매를 망설이고 있는 다른 분들께도 큰 용기가 돼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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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 파주시의원, ‘관광진흥’ ‘지역경제’ 관련 제언···“변화 트렌드에 발맞춰야”[자유로신문] “사람들은 물질 소비보다 경험 소비에서 더 큰 행복감을 느낀다.”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 이혜정 의원이 오늘(3일) 제2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주시 관광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언하며 한 말이다. 이어 그는 “파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행복감과 만족감을 느껴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파주만의 독특한 정체성과 비전을 내재한 통합 관광브랜드 개발 △관광소비자에 대한 마케팅 강화 △도농복합 도시의 특성을 살린 체험관광 확대 △통합관광 디지털플랫폼 구축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구축 등의 대책을 촉구했다. 끝으로 이혜정 의원은 “현재 관광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야 한다”면서 “관광소비자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다채롭게 제공하는 등 관광자원을 적극 접목해 파주 이미지를 제고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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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보건소, 초등학교 4학년 대상···‘치과주치의사업’ 시작[자유로신문] 파주보건소는 오늘(2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4학년(2014년생) 학생 5200여 명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사업’을 시작한다. 사업 대상인 초등학교 4학년 시기는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로, 충치 예방이 중요하다. 보건소는 치과주치의사업을 통해 △구강검진 및 구강위생 검사 △구강보건 교육(칫솔·치실 및 불소 이용법) △예방 진료(전문가 구강위생관리, 불소도포)를 지원하고, 주치의 소견에 따라 치아 홈 메우기, 단순 치석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도 제공한다. 파주보건소는 11월 30일까지 구강검진, 예방 진료,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 아동은 기간 내 ‘덴티아이경기’ 앱을 내려 받아 온라인 교육 이수와 문진표를 작성해 지정 치과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정 치과 의료기관은 파주보건소 누리집 또는 덴티아이경기’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는 파주시 치과의사회 및 지역사회 협의체, 관내 초등학교의 협조로 초등학교 4학년생의 91.94%인 4483명이 치과주치의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구강건강에 중요한 시기의 아동에게 치과주치의사업이 평생 구강건강 실현의 기반이 되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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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개발행위허가 온라인 신청’···5월부터 시범운영[자유로신문] 파주시는 ‘개발행위허가 통합인허가지원 시스템(IPSS)’을 도입, 5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IPSS)은 ‘토지이용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토지이용에 관한 인허가를 통합 지원하고, 개발행위허가 민원 업무 전반의 전자화를 통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인허가 신청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기존 지자체에 직접 방문해 인허가 서류를 제출하던 방식을 개선, 356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인터넷을 통해 개발행위허가 서류를 제출할 수 있고 인허가 진행 상황 실시간 조회, 허가증 발급 및 준공검사 신청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시는 시스템 정착을 위해 파주시 측량협회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독려하는 안내문을 발송했다. 개발행위허가 통합인허가지원 시스템(IPSS)이 정착되면 인허가 자료 전산 등재를 통한 간편한 이력 관리로 종이 서류가 줄어들고, 온라인 상담을 통한 민원 응대 시간 감소로 인허가 처리 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발굴하고, 복잡한 인허가 업무처리 방식을 간소화해 시민 눈높이에 맞춘 민원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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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천년 고찰 보광사에서 전통산사 체험하세요”[자유로신문] 파주시 소재 천년 고찰 보광사에서 올 11월까지 전통산사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준비해 왔다.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이에 파주시는 용역 계약 및 사업 준비를 마치고, 지난 4월부터 천년 고찰 보광사에서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공연·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파주 보광사와 영조에 대한 역사적 이야기 해설 △보광사에 소재한 문화유산에 대한 해설 동반 산책 △단청 체험 △편액 만들기 △임종 체험 △불교의 사후관과 불교전통의식에 대한 학습 및 관련 영상 시청 등이 있고,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프로그램 수행단체인 (주)청람문화유산연구원에 문의하면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024년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통해 파주 보광사만이 가지고 있는 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이 파주를 넘어 전국에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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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년 창업자 11명···임차료 월 최대 50만 원 지원[자유로신문]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오는 13일까지 청년 창업자 11명에게 월 최대 임차료 5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역 내 청년 창업자의 임차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참여 자격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만 19~34세 이하 청년으로, 공고일 기준 사업자 등록일이 1년 이내면서 파주시에 사업장을 운영하는 창업자면 신청 가능하다. 취업 중이거나 사업장 임차료 일부를 일정 기간 면제받았거나 임대인에게 임차료 지급 증빙 서류를 발급받을 수 없는 경우 등은 제외되며, 관내 전통시장 7개소 내 창업자는 우대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청년청소년과로 방문하거나(대리 신청 불가) 이메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모집 마감일 18시까지 도착분만 유효하다. 심사는 1차 서류,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발하며, 선발된 참여자는 6개월간 임차료의 50%(최대 50만 원)를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더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청년에게 직간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청년청소년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