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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 평가 ‘최우수시군’ 선정···‘46억’ 추징, 도내 1위[자유로신문] 파주시가 경기도 주관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지난해 ‘우수시군’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는 ‘최우수시군’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 1년간 세무조사 추진 실적, 조사 이행률, 추징세액 증가율 등 6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파주시는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그룹 1위는 물론 전체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시는 △법인 정기세무조사 △과점주주 취득세 일제조사 △신탁재산 지위이전 무신고 및 비적격합병 주식처분 등 취약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으로 누락세원을 발굴해 전년도 추징세액 24억 원의 약 두 배에 달하는 46억 원을 추징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기업들이 경영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 사전 안내와 함께 일정과 조사 방법 등에 대한 법인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친기업적 조사 활동을 지속하고, 자주재원인 지방세수 확보를 통해 성실 납세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공정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신속한 세무조사로 납세자의 가산세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운영하되 객관적이고 공정한 세무조사를 통해 누락세원을 찾고, 탈세 방지 및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을 유도해 공평하고 건전한 납세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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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노후·안전취약시설 80곳 ‘집중안전점검’···“안전한 파주 만들 것”[자유로신문]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오늘(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노후·안전취약시설 80곳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집중안전점검’이란 전국적으로 집중 기간을 정해 정부·공공기관·국민 모두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예방 활동이다. 점검 대상은 노후도 및 면적을 고려해 사고 발생 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숙박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유원시설, 실내 다중이용시설 등이다. 특히 대규모 실내 놀이시설과 어린이 물놀이장이 있는 유원시설은 전수조사가 진행된다. 점검에는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보다 자세하게 점검한다. 점검 결과는 집중안전시스템에 공개하고, 발견된 위험 요인은 현지시정 또는 응급조치 후 예산을 확보해 보수·보강을 추진한다. 또한 자율 안전진단 인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이 직접 내 집, 사업장을 안전점검할 수 있도록 가정용 자율점검표와 다중이용시설 자율점검표를 제작·배부한다. 시민들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생활 속 위험 요인 발견 시 시민이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홍보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기 안전총괄과장은 “예방 중심의 안전점검을 강화해 안전취약시설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조치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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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4월 22일 20시, 지구를 위해 다 함께 소등해요”[자유로신문]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4월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과 제16회 기후변화주간(4월 22일~28일)을 맞아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된 ‘지구의 날’에는 매년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지구를 잠시 쉬게 하자는 의미로 전국 소등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전후 일주일간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생활의 중요성 등에 대해 알리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시청을 포함한 공공건물, 공공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진행하며, 관심 있는 시민들은 각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자발적으로 전등을 끔으로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기후변화주간 표어인 ‘#우리의 탄(소중립)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할 수 있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를 위하고 탄소중립포인트 혜택이 돌아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후변화주간, 탄소중립포인트 등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탄소중립 기후주간 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소등행사는 각 가정이나 사무실, 어디에서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행사”라면서 “간단한 소등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기후변화와 저탄소 생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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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획] ‘2024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막 초읽기···파주시 “스포츠 축제 넘어 평화의 대제전”[자유로신문] 1400만 경기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을 여는 도민체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2024 파주’ 개막이 성큼 다가왔다. 파주에서 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체전은 4월 25일부터 사흘간 치러지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시작으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로 이어진다. 이에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모든 기량을 다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파주시에서 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광역단위 종합체전으로, 특히 올해는 파주시가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로 지정된 뜻 깊은 해여서 의미가 더욱 크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에 수년간 구슬땀을 흘려온 파주시의 각오와 포부는 남다르다. ‘시민중심 더 큰 파주, 하나 되는 경기도민’이라는 표어를 앞세운 파주시는 52만 파주시민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끌어 모아 도민 화합과 축제의 장을 연출하고, 나날이 새롭게 성장하고 발전해 가는 파주시의 역동적 이미지를 널리 알려 100만 자족도시로 나아갈 밑거름으로 삼는다는 목표다. ∎코로나19로 대회 취소 후 재유치 결실···파주시 최초 광역단위 체전에 남다른 각오 파주시는 당초 2021년 대회 개최지로 선정됐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개막 한 달을 앞두고 대회가 취소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 당시 북한선수 초청 등 특색 있는 대회 준비로 크게 주목을 끌었던 시는 2021년 대회를 준비하며 쌓아 올린 역량을 허물어뜨리지 않고 다시 한번 대회 유치의 기회를 노렸고, 이번 대회를 통해 마침내 그 결실을 이뤄냈다. 시에 따르면 7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족한 체육시설을 추가로 조성하며 운영 여건을 보완하고 체육회 등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유지해 온 노력이 밑바탕이 됐다고 한다. 오랜 인내와 기다림 끝에 되찾아온 기회인 까닭에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향한 파주시와 염원은 더 간절해졌다. 시는 기존 체전에선 볼 수 없던 변화와 혁신으로 차별화된 대회 만들기에 승부를 걸었다. ∎변화와 혁신 선도하며 차별화된 대회 만들기 총력···파주시의 성공개최 전략은? ⓵ 장애인체전 선 개최로 ‘약자 배려 포용사회’ 파주시의 핵심가치 알린다 이번 경기종합체육대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기존 대회가 통상 비장애인대회를 주경기로서 먼저 치른 뒤 장애인대회를 치르는 관례를 깨뜨리고. 4월 25일부터 사흘간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먼저 개최한 뒤 5월 9일부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를 개최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장애인체육대회가 시민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구색맞추기식 부속행사처럼 다뤄져서는 안 된다는 반성과 성찰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의도다. 시는 또한 경기장마다 장애인 규격시설을 완비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편의를 극대화하는 한편 개회식 무대 규모나 의전 및 출연진의 수준도 비장애인대회와 같은 수준으로 준비했다.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극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화합을 이루는 감동의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한 파주시의 진정성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약자 배려 포용사회’를 민선8기 파주시의 핵심가치 중 하나로 꼽는 파주시다. ⓶ 도민체전 사상 최초 야외 개회식···임진각 평화누리서 평화도시 위상 드높인다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도 도민체전 사상 처음으로 주경기장을 벗어나 야외에서 치러진다.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을 개회식 개최장소로 정한 파주시는 스포츠행사를 넘어 평화의 대제전으로 이번 대회의 의미와 규모를 확대함으로써 군사접경도시 이미지를 탈피해 한반도 평화기원의 성지로 발돋움한 파주시의 남다른 위상을 한껏 드높일 계획이다. 주경기장이라는 공간적 제약을 벗어난 개막 행사는 한층 더 화려해질 전망이다. 대회 기간 내내 타오르게 될 성화 점화식에서는 평화누리공원의 광활한 잔디언덕 위 관객석에서 파주를 상징하는 ‘평화’ ‘기세’ ‘변화’ ‘혁신’의 성화대에서 무대 중앙 ‘파주의 불’로 결집되는 퍼포먼스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52만 대도시, 파주의 이미지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개회식 공식행사와 함께 DMZ오픈페스티벌오케스트라와 파주시립예술단이 협연하는 공식행사 주제공연이 격조 높은 무대로 성대한 대회의 개막을 알리고, 뒤이은 개막축하공연에서 다이내믹 듀오, 에일리, 김희재, 송민준, 장민호, 알리, 류원정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파주평화누리무용단, 파주윈드오케스트라, 파주소년소녀합창단 등 관내 예술인들이 총출동해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무대를 선사해 이번 경기종합체육대회가 스포츠 축제를 넘어 평화와 문화가 어우러진 1400만 도민의 축제로 승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개회식의 가장 화려한 볼거리로는 평화누리 150미터 상공에서 펼쳐질 드론쇼가 꼽을 수 있다. 군사접경도시인 파주시는 실상 전지역이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돼 드론 비행이 금지된 지역이지만, 1400만 도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특별함을 더하고자 각고의 노력 끝에 성사시킨 결실이다. 400대의 드론이 일제히 떠올라 임진각 밤하늘을 수놓으며 펼쳐질 드론쇼는 도민체전 사상 최초로 야외개회식의 각별한 묘미를 전하는 명장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회식을 이틀 앞두고 시작되는 성화봉송 행사 또한 15개 읍면동을 경유하는 통상적인 방식의 주자봉송과 더불어 임진각 평화곤돌라, 율곡수목원, 감악산 황포돛배, 마장호수 등 파주시의 주요 관광명소 여섯 곳을 경유하는 ‘스파이더봉송’을 병행해 특색 있는 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다. 행사 참여로 파주시의 다채로운 이미지를 널리 홍보하는 효과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다채롭고 이색적인 볼거리로 가득한 경기종합체육대회 2024 파주대회 개회식은 파주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사연을 신청받아 선발한 230여 명의 시민 주자들의 성화봉송 행사 역시 유튜브를 통해 방영된다. ⓷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명실상부 ‘최초 RE100체육대회’ 실현한다 파주시는 이번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명실상부한 최초의 RE100체육대회로 이끌어감으로써 경기도가 야심차게 이끌어온 ‘친환경체육대회’ 기조를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기존 대회가 개폐회식 등 행사장에서만 RE100방식을 적용하는 데 그쳤다면 파주시는 한발 더 나아가 개회식은 물론, 대회 시작부터 끝까지 경기장에서 소모되는 모든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할 방침이다. 국내 모든 체전을 통틀어 전례 없는 시도다. 파주시는 이를 위해 한국전력공사의 녹색프리미엄 제도를 통해 태양광, 풍력, 수력과 같은 다양한 재생에너지를 확보함으로써 RE100체육대회 실현을 위한 완벽한 준비를 마쳤다. 또한 이번 대회는 파주시가 앞으로 주최할 모든 주요 축제들을 RE100으로 운영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의 시작이기도 하다. 파주시는 한편 이번 대회의 종합안내 책자도 전자책(e-book)으로 제작하고 개폐회식 행사장과 VIP라운지 등에서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 친환경 용기를 사용하는 등 에너지 절약으로 탄소저감에도 앞장선다. 에너지 대전환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파주시의 이번 체육대회는 70년 도민체전 역사에 두고두고 기억될 혁신적인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체전’, 만반의 준비 마쳐···김경일 시장 “성공 개최로 파주시 역량 입증할 것” 파주시는 이번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마지막 열쇠는 안전에 있다고 보고 안전관리 대책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경기도 종목별 단체, 스포츠안전재단과 함께 57개 경기장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과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개회식장과 주요 경기장 주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대회 기간 중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경기장마다 구급차와 간호사를 상시 대기시켜 인근 의료기관으로 곧바로 이송할 수 있도록 의료지원체계도 완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를 계기로 인구만 늘어나는 도시가 아니라 시민의 삶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체육’이라는 가치 관점에서 그 역량을 보여주는 도시임을 입증하려고 한다”며 성공개최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감을 내비치며, 경기도민들을 향해 “시작부터 끝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화합과 축제의 장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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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경찰서, 관계기관과 장애인 ‘학대 근절’ ‘실종 예방 캠페인 펼쳐[자유로신문] 파주경찰서는 지난 17일, 파주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경기북부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운정행복센터 공연장에서 장애인 학대 근절 및 실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서는 관계기관과 협업해 파주장애인복지관 문화공연 행사에 참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학대 근절을 위한 안내 책자 배포했다. 특히 장애인 학대 유형과 신고 방법뿐만 아니라 범죄피해자 지원 절차 등을 안내하고, 경찰관서 방문 및 모바일 안전드림 앱의 사용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 지문등록도 진행했다. 김영진 파주경찰서장은 “4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을 향한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관심,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평등하게 대하는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장애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우리 지역에서 장애인 학대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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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중증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아이 갓 에브리씽’···전시장 내 운영 지원[자유로신문]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가 2024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행사기간 중, 중증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아이 갓 에브리씽(I got everything) 카페테리아 팝업 스토어를 전시장 내에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이 갓 에브리씽’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국 공공기관 건물, 민간기업 사옥 등에 마련한 채용 카페의 브랜드명이다. 2016년 10월 정부세종청사에 1호점을 개점한 이후 현재까지 전국에 91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킨텍스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지원사업 참여해 총 90㎡ 규모의 공간 제공과 함께 30개의 좌석, 운영을 위한 기기 등을 제공했으며, 운영은 아이 갓 에브리씽 파주시청점(사회복지법인 주내자육원 우리자리)에서 맡아 운영한다. 사회복지법인 주내자육원 우리자리의 임샘 원장은 “전시장 입점을 통해 새로운 판로도 개척하고 중증장애인 바리스타의 커피 기술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킨텍스는 이번 중증장애인 일자리 지원을 위한 팝업 카페테리아를 시작으로,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및 자립 지원을 위한 협력 모델을 다양하게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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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9개 동물병원서 광견병 예방접종···‘접종비 1만 원’[자유로신문]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4월 24일부터 5월 4일까지 생후 3개월 이상의 임신하지 않은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바이러스를 통해 사람을 포함한 온열 동물에 공통적으로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잠복기가 상당히 길고 증세가 나타날 경우 치사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를 위해 반려견은 매년 1회 반드시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파주시는 반려견을 동반한 야외활동이 활발한 계절을 맞아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하며, 이를 위해 예방백신 1만 마리분을 무상 지원한다. 백신접종을 희망하는 반려견 보호자는 동물병원을 방문해 시술비 1만 원 부담한 후 접종할 수 있다. 29개 예방접종 참여 동물병원은 파주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특히 야생동물과 접촉 가능성이 높고 동물병원이 없는 9개 읍면 지역(탄현면·월롱면·광탄면·법원읍·조리읍·파주읍·적성면·파평면·장단면)은 수의사 순회 접종으로 진행되며, 접종시술비 전액을 시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파주시는 야생동물의 광견병 감염을 막기 위해 광견병 미끼 백신을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자주 출몰하는 관내 야산에 살포하는 사업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광견병은 사람에게 전염되면 치명적인 중증을 유발하므로 정기적인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실외에서 키우는 반려견은 야생 너구리 등 야생동물과의 접촉 기회가 많은 만큼 반드시 접종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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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제3회 파주 월롱산 철쭉제’···다양한 프로그램 준비[자유로신문] 파주시(시장 김경일) 월롱면이 주최하고 월롱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제3회 월롱산 철쭉제’가 오는 20일 월롱시민공원(월롱면 덕은리 산 134-1)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참가자 모두가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철쭉사진 콘테스트’ 공간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월롱산 철쭉을 배경으로 촬영한 스마트폰 사진을 2장씩 인쇄해 주며, 희망자에 한해 인화한 사진으로 콘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봄바람에 흔들리는 꽃 풍경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꽃 풍경 만들기’ 체험관과 ‘떡메치기 체험’을 한 후 인절미를 맛볼 수 있는 체험관, ‘공기정화식물 만들기’ 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각 체험관의 체험비는 1000원으로, 축제 운영관에서 체험권을 구매한 후 참가할 수 있다. 봄꽃을 얼굴에 그려 넣을 수 있는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은 많은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명랑운동회’도 운영된다. 제기차기, 줄넘기, 투호놀이, 훌라후프, 신발양궁 등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예선과 결선을 거쳐 우수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개막 및 폐막 공연, 태권도 공연, 주민자치 수강생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최성근 월롱면 주민자치회장은 “월롱산 철쭉동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그간 월롱면 주민들이 힘을 합쳐 노력해 왔으며, 특히 올해 주민자치회 자치계획형 사업 등을 통해 1만주 가량의 철쭉을 추가로 심었다”면서 “면민 모두가 함께 가꿔온 월롱산 철쭉동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축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숙 월롱면장도 “‘사랑의 즐거움’이라는 철쭉의 꽃말처럼 이번 축제를 통해 사랑과 즐거움이 가득한 월롱산 봄 정취를 가득 느끼시기를 바란다”며 “파주 대표 봄꽃 축제, 더 나아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봄꽃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향후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3회 월롱산 철쭉제는 오전 10시 30분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경의선 월롱역과 행사장을 오가는 순환 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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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건축사와 함께하는 무료 건축상담실 운영···‘사전예약제’[자유로신문]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지역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와 함께 오늘(17일)부터 매주 1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 건축상담실을 실시한다. 무료 건축상담실은 건축인허가 등 가능 여부, 행정절차, 공사로 인한 생활불편 등 민원 대처 방안 및 위반건축물에 대한 양성화 등 해소 방안 상담과 간단한 민원서류 작성(가설건축물 신고 등)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올해부터 읍면 행복센터에서 처리하던 건축 관련 업무가 시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무료 건축상담실 운영 일자를 기존 8회에서 14회로 늘렸다. 매주 시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번갈아 가면서 방문하며, 읍면 방문 일정은 문산읍을 시작으로 법원읍, 파주읍, 조리읍, 탄현면, 적성면, 광탄면, 월롱면 순으로 진행된다. 무료 건축상담실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특히 특정 요일에 운영하던 방식에서 시민들이 많이 요청하는 일자에 맞춰 상담 일정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개선해 많은 시민들이 건축상담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임세웅 허가총괄과장은 “운영 일자 확대 및 사전예약제로 보다 많은 시민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되며,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건축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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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노후 버스정보안내기 302대 교체···29억 투입[자유로신문] 파주시는 29억 원을 투입해 노후된 버스정보안내기 302대를 교체한다. 버스정보안내기가 최신 기종으로 교체되면, 버스도착 오류 정보가 줄어들어 시민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파주 관내에는 659대의 버스정보안내기가 설치돼 있다. 시는 설치된 지 10년이 넘은 안내기 302대를 오는 8월까지 교체할 예정이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해부터 ‘노후 버스정보시스템(BIS) 개선사업’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2023년에는 15억 원, 올해에는 14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며, 4월 초 노후 버스정보시스템 개선사업 2차분 사업계약이 완료된 만큼 사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당초 단말기 교체 예산만 편성해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시민의 이용 편의를 위해 버스정보시스템의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버스정보시스템이 개선되면, 부정확한 도착 정보와 돌발 상황정보 미제공 등 시민들의 불편 사항이 개선되고, 버스 내 잔여 좌석, 상하행선 구분, 지하철 도착 정보 등 유용한 정보가 시민에게 제공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현재 버스정보안내기의 전면 개선에 만족하지 않고 버스정보안내기에서 제공할 수 있는 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파주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