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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보건소, 치매 환자 가족 프로그램‘헤아림’운영[자유로신문] 파주 운정보건소는 4월 18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치매 환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한 ‘헤아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정보건소는 헤아림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지난해 하반기 시범적으로 치매환자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받았다. 이후 참여자들이 제시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미비점을 보완해 헤아림 프로그램에 적용했다. 헤아림은 상하반기 각 4회차로 운영되며, 전문 강사가 나서 치매 관련 지식과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의 내용을 전한다. 가족교실 운영을 통해 보호자들에게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돌보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환자 보호자 간 정서 및 정보 교류 지원 시간을 갖게 하여 심리적 부담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반기에는 4월 17일까지 치매가족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하반기는 7월 중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가족교실 참여를 원하는 치매환자와 경도인지장애 가족 또는 보호자는 운정보건소 치매관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환자 가족 간 정서적 교류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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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국토교통부 주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전국 3위’ 수상[자유로신문] 파주시가 4월 2일 세종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에서 열린 ‘2023년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 지자체 시상식’에서 전국 30만 이상 시 29개 중 3위를 달성했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경기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등을 객관적으로 조사해 지자체 간 교통문화 수준을 비교·평가한 것으로, 지역 교통문화 의식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다. 교통문화지수가 높다는 것은 해당 지역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이 높고 안전하다는 뜻으로 파주시는 2021년 E등급에서 2023년 A등급으로 대폭 개선됐다. 그간 파주시는 △교통안전 종합대책 수립 △교통안전 업무협약 체결(파주시-파주시의회-파주경찰서-파주교육청-대한노인회) △교통안전 협의체(7개 기관, 8개 단체, 9개 사) 구성 및 대책 회의 △교통안전 유튜브 영상(절대지켜!) 제작 및 홍보물 배포 △교통약자 스마트 횡단 시스템, 보행자 바닥 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등을 통해 교통안전지수를 개선해왔다. 김경일 시장은 “교통문화지수 개선은 무엇보다 파주 시민들의 성숙한 교통문화 의식과 시의 지속적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시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친화도시 파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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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美보스턴 케임브리지혁신센터 입주 국내 기업과 간담회 가져[자유로신문]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공적인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바이오산업 선진 지역에서의 순방 일정을 지속하고 있다. 김 시장은 파주시와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간 ‘바이오메디컬 생태계 발전과 기술혁신을 위한 우호 및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마이애미 의과대학교 내 대학병원과 실베스터 종합암센터 등 바이오메디컬 주요 시설을 시찰한데 이어, 지난 4월 1일(현지시간)는 보스턴 케임브리지혁신센터(Cambridge Innovation Center, CIC)를 방문했다. 보스턴 케임브리지혁신센터는 1999년 개소 이후 현재 약 240여 개의 제약 바이오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입주기업의 투자유치 지원,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등 적극 지원을 실시하는 등 보스턴의 대표적인 창업기업 혁신센터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김 시장은 보스턴 케임브리지혁신센터 운영 방식과 투자유치 전략 등을 살피고, 박순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사장과의 차담을 진행했다. 또한 보스턴 케임브리지혁신센터에 입주해 있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인 및 연구원과 간담회를 주재하며,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성공적 조성을 위한 계획과 방안을 논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바이오산업 세계 1위인 보스턴에 입주해 있는 국내 제약 바이오기업은 K-바이오산업을 선도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주역”이라면서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한 경험, 노하우, 아이디어를 적극 살려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성공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스턴 케임브리지혁신센터의 성공 비결은 우수한 인력과 기술을 집중 육성하는 적극적인 투자지원이라 생각한다”며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역시 혁신과 발전을 이뤄내는 바이오생태계 조성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과거의 파주는 안보를 책임지는 접경지역으로 과도한 규제와 제약을 감내해 왔음에도 50만 대도시로 성장했고, 현재의 파주는 여전히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면서 “미래의 파주는 파주메디컬 클러스터를 비롯해 조세 감면과 지원 등의 혜택이 있는 ‘평화경제특구’ 조성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국내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과 연구소에 파주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파주시는 이번 일정에 동행한 국립암센터,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관계자 등과 함께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내 대형종합병원, 혁신의료연구단지, 바이오융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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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전기이륜차 구매 보조금 최대 230만 원 지원···“빨리 신청하세요”[자유로신문]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전기이륜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올해 상반기 전기이륜차 구매지원’ 신청을 받는다. 상반기 파주시 이륜차 보급 대수는 50대이며, 보조 금액은 소형 이륜차 기준 최대 230만 원으로 차종별 성능과 규모 등에 따라 다르게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60일 이상 계속하여 파주시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둔 개인(개인 사업자) 및 단체이며, 개인은 1대, 법인은 3대까지 보조금 신청이 가능하다. 보조금은 출고·등록 순으로 지원하며, 구매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10일 이내 출고가 되지 않을 경우 지원 대상자 선정이 취소된다. 구매자는 전기이륜차 판매점 방문 후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구매지원 신청서를 판매점에 제출하면 된다. 구매자와 판매점에서는 지원 과정 시 유의 사항을 반드시 참고해 신청 및 차량 출고를 진행해야 한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자세한 신청 과정과 사업 내용 등은 파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파주시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전기이륜차 보조금 지원 혜택도 받고 화석연료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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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학생들, 승마 체험하세요”···말 산업 육성지원 사업 추진[자유로신문] 파주시(시장 김경일)가 청소년들 체력 증진과 건전한 취미활동을 선도하고, 말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승마는 말과 일체가 돼야 하는 특수한 성격을 지닌 운동으로, 신체 발달을 돕는 전신운동인 동시에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건전한 정서를 기르는 정신운동이기도 하다. 이에 파주시 올해 △승마장 육성 △학생승마 체험 △사회공익승마 체험 △장애학생 재활승마 체험 등 4개 영역에서 사업을 실시한다. 승마장 육성사업은 승마장 운영에 필요한 보험가입비용, 장제‧톱밥, 승마시설 개보수 등을 지원해 안전한 환경에서 승마를 즐길 수 있는 기반 조성을 하는 사업이다. 사회공익 승마체험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사회공익 직군을 대상으로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완화 등 심신치유를 돕는 사업이다. 학생승마체험 사업은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승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매년 신청 인원이 증가하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승마 체험은 바른 자세를 유지해 체형 교정에 효과적이며, 말과 같은 큰 동물과 교감하면 정서적으로도 안정될 수 있다”며 “올해 진행될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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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2023년도 구조·생활안전 출동 1만4805건···경기도 내 2위[자유로신문] 파주소방서가 2023년도 구조·생활안전 분야 소방활동 통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출동건수는 1만4805건, 처리건수는 6485건, 구조인원은 662명으로 분석됐다. 경기도북부 지역 11개 소방서의 작년 구조·생활안전 활동에서 파주소방서는 출동 2위를 자치했으며, 이는 전년도 1만3851건과 비교했을 때 6.9% 증가한 수치이다. 전체 구조출동 1만4805건 중 7월에서 9월 사이에 6474건(43.7%)으로 집중됐으며, 여름철과 가을철 벌집제거가 2606건(43.7%)으로 주요 구조활동에 상승 원인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전년에 비해 벌집제거는 50.3% 증가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파주시 인구증가 및 안전에 대한 인식 변화 등 소방서비스 수요 증가로 출동건수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소방 수요에 맞게 철저히 대비해 시민들 안전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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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공모 선정···사업비 1억 확보[자유로신문] 파주시 장단면 통일촌 마을이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2024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은 특색 있는 골목을 발굴해 생활관광 명소로 만드는 도의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현장평가 및 발표평가에서는 장단면장과 이완배 통일촌 이장이 참석해 지원 필요성 등을 적극 설명했다. 선정된 골목은 사업수행자인 경기관광공사, 전문가 자문, 장단면과의 현장 상담(컨설팅)을 거쳐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골목상품 및 개발 판매 지원 △홍보 활성화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선정된 골목을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및 캠프그리브스와 연계하는 등 관광콘텐츠로 개발해 관광명소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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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4월 한 달간 소·염소 사육농가 443곳···구제역·럼피스킨 백신 일제 접종[자유로신문] 파주시는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인 구제역 및 럼피스킨을 예방하기 위해 오늘(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등과 같이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 가축에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소, 염소 사육농가 499곳(3만1433마리)을 대상으로 접종이 진행된다. 럼피스킨은 지난해 10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된 질병으로,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전파돼 고열과 피부 결절 등의 증상을 보인다. 이 질병은 소에서만 발생함에 따라 소농가 443곳(2만9643두)을 대상으로 접종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예방백신 접종 누락을 방지하고 백신접종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공·개업 수의사 9명을 동원해 백신접종을 지원하고, 가축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한 백신완화제도 지원한다. 또한 구제역 전업 규모 이상 농가(소 50두 이상)가 파주연천축협을 통해 백신을 구입할 경우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등 구제역 및 럼피스킨 발병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구제역은 일제 접종 4주 후 백신접종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해 항체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이 저조한 것으로 확인된 농가는 최소 500만 원, 최고 1000만 원의 과태료 부과와 함께 예방약품 지원사업 배제 등의 불이익을 받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농가 자율적 소독 및 예방접종이 선제적 차단방역의 최선의 방법”이라며 “일제접종 기간 내 축산농가에서는 구제역 및 럼피스킨 백신을 빠짐없이 접종하고, 축사 내외부의 철저한 소독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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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1만4633개 일자리 창출에 고용률 70.1% 달성···‘일자리 대책’ 공시[자유로신문] 파주시는 지난달 29일 ‘2024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했다. 시에 따르면 공시 핵심 내용은 1만4633개의 일자리 창출, 고용률 70.1% 달성 목표와 이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계획이다. 이번 공시는 ‘민선8기 파주시 일자리 정책 종합계획’을 토대로 올해 목표와 대책을 공표한 것으로, 파주시는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매년 연차별 일자리 세부 계획을 공시하고 있다. 올해 파주시 일자리 목표는 고용률(15~64세) 70.1%, 취업자 수 24만9700명으로 지난해 대비 고용률은 0.4%p, 취업자 수는 3.2% 높인 수치다.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살펴보면 △기업지원을 통한 고용 창출 △건강한 창업가 육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 △다양한 고용서비스 지원 △일자리 기반시설 조성 등 5개 분야, 152개 일자리 사업에 8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만4633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들 삶을 안정화하는데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정책은 바로 일자리 창출”이라며 “특히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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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년문화예술패스’ 28일부터 발급 시작···대상 인원 1691명[자유로신문] 파주시는 지난 28일 오전 10시부터 2005년생(만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15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가 전국적으로 발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민법상 성인이 되는 2005년생(만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예술 분야 공연과 전시에 사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패스를 온라인으로 발급받아 예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세부적인 사용 가능 분야는 예술 분야의 공연(연극·뮤지컬·클래식·오페라·발레·무용·합창·국악 등)과 전시이며, 공연·축제·강연·종교행사·아동체험전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올해는 시범사업 기간으로 대상자 전체가 아닌 일부 인원에 대해서만 선착순 발급을 진행하며, 파주시에서는 전체 대상자 4609명 중 약 36.7%인 1691명이 발급받을 수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을 받기 위해서는 지정된 티켓 판매 협력예매처(인터파크·YES24)에서 신청 과정을 거쳐야 하며, 발급받은 뒤에는 본인이 발급받은 협력예매처에서 온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다. 조동준 문화예술과장은 “청년문화예술패스가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관람할 수 있도록 이끌어 문화예술시장에 활력이 넘치게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는 문화생활을 즐기는 기회가 되고, 예술인에게는 창작의 기회가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