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일산서부경찰서, 가정의 달 맞아 ‘실종 예방’ ‘사회적 약자 보호’ 홍보[자유로신문] 일산서부경찰서는 지난 9일 가정의 달을 맞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4 코베 베이비페어’에 참여, 실종 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과 ‘범죄 예방·상담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지문 사전등록은 아동 등의 실종에 대비해 지문과 신상정보, 보호자의 정보를 미리 등록해 놓고 실종 시 신속히 발견하기 위해 경찰이 추진하고 있는 제도다. 등록 대상자는 18세 미만의 아동, 치매 어르신, 자폐·지적장애인 등이다. 이번 활동에는 지문 사전등록과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정폭력, 아동학대, 스토킹, 학교폭력, 성범죄 예방 활동 등도 함께 진행하며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정명진 일산서부경찰서장은 “지역행사 등 야외활동이 잦은 5월에 실종 발생률이 높은 만큼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 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행사장, 어린이집, 유치원 등 찾아가는 지문 등록을 적극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 ‘2024년 경기여성 창업경진대회’ 참가자 모집[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가 ‘2024년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경기여성 창업경진대회’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여성(예비)창업자와 새내기 여성창업자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지원을 위한 것이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경기도 예비 여성창업자와 초기 여성 기업인을 대상으로 친화적인 창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4년 경기여성 창업경진대회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여성 예비창업자, 창업 1년 이내 여성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5월 31일(금) 18시까지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8명에게는 본선 출전 기회가 주어지며, 아이디어 구체화와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이 지원된다. 또한 본선 진출자 중 8명은 7월 4일 본선 경쟁을 통해 최우수상(1명) 500만 원, 우수상(3명) 250만 원, 장려상(4명) 100만 원의 사업화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고양시꿈마루는 2022년 최우수상(디지털 이미지 분석 서비스), 2023년 우수상(문화공간 대여서비스) 및 장려상(패션임팩트 분석 플랫폼)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들의 참가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고양시꿈마루를 통해 접수된 예선과 본선 참가자를 대상으로 센터에서 진행하는 재도전 프로젝트인 ‘드림어게인 프로젝트’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고양드론앵커센터 서포터즈 2기 ‘WINGMAN’ 모집···市 “지원 아끼지 않을 것”[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고양드론앵커센터가 ‘고양드론앵커센터 서포터즈 1기’의 수료를 앞두고 서포터즈 2기 ‘WINGMAN’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WINGMAN은 비행 임무 중 동료 조종사를 지원해 비행을 더 안전하고 유능하게 만드는 조종사를 의미하는 단어다. 서포터즈 2기는 고양시의 미래 경제, 산업의 비상을 이끌어 가기 위해 고양시 드론산업 ‘고윙스(GOWINGS)’와 연계해 활동하게 된다. 고양드론앵커센터 서포터즈 2기는 드론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고양드론앵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심사를 거쳐 6월 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고양드론앵커센터 서포터즈는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고양드론앵커센터와 드론에 관한 다양한 소식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위촉장과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으며, △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 △고양드론앵커센터 드론 전문가 교육 과정 수강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6개월의 활동기간 중에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서포터즈에게는 활동우수자 상금을 수여할 방침이다. 박성식 미래산업과장은 “고양드론앵커센터 서포터즈를 통해 많은 사람이 고양드론앵커센터와 드론에 대해 흥미를 느끼기를 바란다”라며 “서포터즈 활동이 고양드론앵커센터뿐만 아니라 서포터즈에게도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파주경찰서, 배달업체 방문···이륜차 교통사고 예방 홍보·안전모 전달[자유로신문] 파주경찰서는 최근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배달 대행업체를 방문해 안전모 착용·신호 준수 등 교통법규를 준수 할 수 있도록 이륜차 교통안전 수칙 서한문을 전달하고, 이륜차 안전모를 배부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륜차 난폭운전은 1년 이하 징역이나 벌금 500만 원 이하(도로교통법 제46조의3) △보도·횡단보도침범은 범칙금 4만 원, 벌점 10점(도로교통법 제13조 제1항 △배달 오토바이 고용주 등의 무면허 배달업체 종사자에 대한 관리책임 부과에 의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벌금 300만 원 이하(도로교통법 제152조)에 대한 교육 실시하며 불법행위 근절 당부했다. 김영진 파주경찰서장은 “이륜차는 일반 차량과는 다르게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 발생 시 큰 치명상이 우려된다”며 “이에 지속적으로 이륜차 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파주시, 여름철 산사태 예방·대응 나서···‘산사태취약지역’ 집중 점검[자유로신문]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산사태취약지역 12곳과 대피소 11곳을 점검하는 등 여름철 산사태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산사태취약지역의 경우 급경사지를 돌며 위험 요인은 없는지 확인하고, 대피소의 경우 불필요한 적치물 방치, 안내표지판 식별 여부 등을 확인하는 작업이 이뤄졌다. 이어 4월 30일 ‘2024년 제1차 파주시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심의’를 개최해 산사태취약지역 2곳을 신규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 12곳을 포함해 총 14곳의 산사태 취약지역을 관리 및 점검하며, 위험 요소가 보이면 응급조치를 취해 산사태를 예방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지난 3월과 4월에는 산사태취약지역 12곳의 마을 주민과 이통장, 대피 조력자를 대상으로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산사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김종운 산림휴양과장은 “산사태 위험이 높은 지역은 우선적으로 사방사업을 추진해 산림 재해로부터 주민 안전 및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산사태 발생 대피 안내 및 교육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되면 ‘산림보호법’에 따라 연 2회 이상 현장을 확인해 토사 유실 등 진행 상황 모니터링과 함께 산사태현장예방단을 활용한 산사태 사전예찰 등을 실시하게 된다. 더해 산사태취약지역 인근 거주민에 대한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집중호우 시 기상 상황에 따라 대피 안내 문자 등 사전정보를 제공한다.
-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임직각 평화누리에서 ‘개회식’ 열려[자유로신문] 1400만 경기도민들 스포츠 대축제인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가 지난 9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진행된 개회식을 갖고 3일간 열전에 들어갔다. 파주시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시민중심 더 큰 파주, 하나 되는 경기도민’이라는 표어로 진행되며, 개회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오병권 경기도행정1부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과 파주시 지역구 박정 국회의원, 경기도 31개 시군 단체장,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뜻 깊은 순간을 파주시민들과 함께했다. 개회식은 1군단 태권도 시범단 공연과 파주평화누리 무용단의 품격 있는 태평무 공연으로 그 화려한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31개 시군 선수단의 입장식이 펼쳐졌다. 선서에 나선 레슬링의 김경민 선수와 육상의 윤세진 선수가 선수단을 대표해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것임을 밝혔다. 주제공연은 경기도 주관 디엠지(DMZ) 오픈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해 DMZ 오픈오케스트라와 파주시립예술단이 협연하는 격조 높은 클래식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성화 행사에는 파주시를 대표하는 4명의 주자가 관객석 4곳에 설치된 ‘평화’ ‘기세’ ‘변화’ ‘혁신’의 성화대에 점화 후 무대 중앙 ‘파주의 불’로 결집되는 공연을 펼쳐 임진각 평화누리 광장을 성화 불꽃으로 빛나게 했다. 특히 이번 개회식에서는 휴전선 인근 접경지역 최초로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졌다. 파주 전 지역, 특히 민통선 인근 지역은 지금까지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돼 드론 비행이 금지되어 왔으나, 1400만 경기도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파주시가 노력 끝에 만들어낸 결실이다. 아름다운 임진각 밤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드론쇼는 도민체전 사상 최초의 야외 개회식의 각별한 묘미를 전하는 최고의 명장면으로 기억될 것이다. 마지막 식후 행사는 국내 최정상의 인기가수인 다이나믹 듀오, 에일리, 김희재, 송민준 등 최정상급 인기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으로 절정을 맞았으며, 이날 개회식을 찾은 1만여 파주시민들 가슴에 큰 감동과 추억을 안겼다. 김경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파주를 찾아주신 31개 시군 선수단을 환영하며,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쾌적한 경기장과 체계적인 경기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접경지역 이미지에서 벗어나 인구 100만 자족도시를 바라보는 더 큰 파주의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경기도체전 역사상 최초로 개회식을 스타디움이 아닌 한반도 평화의 상징인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27개 종목에 31개 시군 1만1610명이 참가했으며, 도민체전 사상 최초로 해외 선수단인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주 선수단이 참가해 스포츠 교류와 발전을 다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
고양시, 추경으로 61.5억 사업예산 확보···‘고양페이’ 할인지원금 지급 재개[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그동안 중단됐던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을 오는 13일부터 재개한다. 당초 시는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국비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고양특례시의회에 예산 심의를 요구했으나, 시의회 여야 대립으로 통과가 늦어져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국도비 포함 총 61.5억 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했다. 고양페이는 7%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월 20만 원 한도로 충전이 가능하다. 지역 내 음식점·학원·병원 등 총 2만6700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가맹점 확인은 경지지역화폐 모바일 앱과 웹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민들의 불만 민원이 많아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고양페이 할인지원금 지원 사업이 재개돼 다행”이라며 “향후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 내 경기부양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주력할 것”라고 말했다.
-
고양시, 영국 명문사립 ‘킹스칼리지 스쿨’과 협약···글로벌 ‘교육도시’ 도약[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는 7일 영국 명문 사립학교인 킹스칼리지 스쿨(King`s College School)과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이동환 고양시장이 킹스칼리지 본교로 유치 요청 서한을 보내는 등 적극적인 유치 노력을 기울인 끝에 킹스칼리지 이사회 승인을 얻어낸 결과다. 올해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 신청을 앞둔 고양시는, 시를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교육특구 및 동북아시아 교육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이동환 고양시장의 포부에 따라 영재학교, 과학고, 국제학교, 글로벌캠퍼스 등 여러 명문 학교 유치에 나서고 있다. 킹스칼리지는 1829년 영국 조지 4세에 의해 설립된 영국 최고의 사립학교로 명문학교 그룹인 이튼 그룹(Eton Group) 소속이다. 매년 영국에서 사립학교 랭킹 1~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 170개국 5700개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국제 바칼로레아) 스쿨 중에서도 세계랭킹 5위를 차지한 최상위급 명문학교다. IB교육은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사회에 요구되는 글로벌 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세계 유수의 대학에서 IB성적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최근 전국 시·도 교육감도 공교육 대안으로 IB교육 도입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고양시에 킹스칼리지가 설립된다면 수준 높은 교육으로 학부모와 자녀들의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를 촉진하고 나아가 교육 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환 시장은 “기업유치와 교육인프라는 필수 불가분의 관계인만큼 고양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정주여건 마련에 힘쓸 것”이라며 “고양시에 우수한 일자리와 교육환경을 조성해서 지속 가능한 명품 도시를 구현해 가겠다”고 밝혔다.
-
파주시, ‘한수위 파주쌀’ 전문판매장···‘한수위 로컬라이스존’ 1호점 개소[자유로신문] 파주시는 지난 7일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지역농협 조합장,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농협중앙회 파주시지부 농정지원단장, 농업인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파주농협 적성지점에 ‘한수위 로컬라이스존 1호점’을 개소했다. 파주는 경기북부 시군 중 쌀 생산량이 제일 많은 지역으로, 지역 내 생산된 모든 쌀은 9개 농협이 공동 출자한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전량 수매해 한수위 파주쌀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다. 현재 식생활 변화 등으로 쌀 소비량이 줄고 있는 추세다. 이에 시는 파주쌀 소비 촉진을 위해 파주쌀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한수위 로컬라이스존’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이번에 개소한 로컬라이스존 1호점을 포함해 지역 농협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점 등 10곳에 한수위 로컬라이스존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으로, 한수위 파주쌀의 판매촉진으로 농가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민생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고물가시대 물가안정 및 파주쌀 소비촉진을 위해 한수위 로컬라이스존 1호점을 설치했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추진단 설명회’ 개최···추진방향 설명[자유로신문] 파주시는 평화경제특구 조성 구체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한 가운데,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8일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추진단 설명회’를 개최했다.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추진단’은 각계각층의 시민 대표 121명으로 구성돼 지난해 11월 발족하였으며,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및 연구용역 의견제시 등 특구 유치를 위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 시민추진단 단장인 김진기 부시장과 추진단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 수행책임자인 서울대학교 이영성 교수가 연구용역 착수 단계에서의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평화경제특구 구상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파주시는 시민추진단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연구용역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평화경제특구는 50만 대도시로 성장한 파주의 더 큰 도약을 위한 핵심 원동력”이라며 “시민의 힘을 모아 파주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접경지역 등 대상 지역에 대규모 산업단지와 관광특구를 조성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