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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생활체육연구회’, 체육단체 대표와 간담회 개최···‘생활체육 선진화’ 모색[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의원연구단체 ‘생활체육연구회’(이하 연구회)는 지난 13일 고양시체육회 다목적회의실에서 고양시 생활체육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 생활체육 선진화 및 활성화를 위해 종목단체별 현안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생활체육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해 집행부 체육정책과, 고양시 체육회,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유관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종목단체별 참석자들의 구체적인 현황을 공유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관한 공소자 생활체육연구회 회장은 “체육단체 및 유관기관이 여러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은 고양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관련 부서 및 각 단체 대표님들과 계속 논의해서 관내 생활체육 단체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체육연구회는 고양시 생활체육 선진화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됐으며, 공소자(회장)·김수진(부회장)·김운남·엄성은·권용재 의원이 11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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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1차 정례회 갖고 본격 활동 시작[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의원연구단체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지난 10일 제1차 정례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연구회는 관내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정책개발을 목표로 구성됐으며, 김민숙(회장)·권선영(부회장)·김학영·문재호·이영훈·장예선 의원이 활동 중이다. 정례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해 우송대학교 류태창 교수, 엠에스디자인연구소 박미선 소장, 고양도시관리공사 김승용·정광섭 처장 등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연구와 도시·공간기획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연구회는 연구 방향성과 세부적인 정책연구 과제 등을 다뤘다. 이에 대해 박미선 소장은 고양시만의 정체성 확보를 위해 정책 현황 파악과 데이터 아카이브 구축을 강조했으며, 류태창 교수는 지역상권 발전을 위해 지자체의 주도적인 역할과 함께 타 지자체에서 시행해 온 상권 활성화 지원 사례들이 선행적으로 연구되어야 함을 당부했다. 또한 김승용 처장은 고양시 역사문화자원 분야에서의 제도적 문제점과 함께 유관기관 간 협업의 필요성에 관해 말했고, 이에 정광섭 처장은 시의회 차원에서 실질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연구의 지향점과 주제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김민숙 회장은 “연구회 활동이 2회차에 접어든 만큼 우리 시의 로컬 특성을 고려해 지속 가능한 정책을 개발하는 등 역사·문화 자원의 실질적인 발전을 위해 입법 활동과 지원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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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부경찰서-고양도시관리공사, ‘범죄예방’ 환경개선···업무협약 체결[자유로신문] 일산서부경찰서가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 공사)와 지난 26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주민들 평온한 일상 확보와 범죄예방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범죄예방 환경개선(CPTED) 추진됐다. 공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능형 방범용 CCTV, 스마트 횡단보도, 지하보도 경관 개선 등을 추진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했으며, 이를 인정받아 ‘제8회 대한 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수상을 할 정도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에 일산서부경찰서는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범죄예방 분야 개선사업 전문성 및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 지역 내 여성안심귀갓길 등 지역에 대한 조도개선, 방범시설물 확충 등 종합적인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 지역 주민의 범죄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심공동체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정명진 일산서부경찰서장은 “고양도시관리공사와 범죄예방 분야에서 협력체계 구축해 보다 주민들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지속적으로 주민들 치안 의견을 수렴해 보다 안전한 일산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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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장항동 ‘한류천’ 준설공사 실시···‘여름철 악취’ ‘수질 개선’ 나서[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7일, 여름철 악취와 나쁜 수질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온 일산동구 장항동 ‘한류천’ 준설공사에 들어갔다. 이 하천은 2011년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추진한 ‘한류천 수변공원 특화사업’을 통해 고양시로 인계됐으나, 이후 한 번도 준설공사를 실시하지 못한 곳이다. 이에 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한류천을 제공하기 위해 준설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양시에 따르면 이번 준설공사는 한류천 상류~중류 구간 바닥에 쌓인 퇴적토를 걷어내는 준설공사로, 고양도시관리공사에 위탁해 올해 5월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일산 전역에서 발생하는 우수가 유입되는 한류천 우수관로(바이패스관)도 올해 안으로 준설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준설공사를 통해 10년 넘게 한류천 바닥에 쌓인 퇴적토를 걷어내면 여름철 악취 발생을 해소하고 수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류천 준설공사를 조속히 완료해 시민들께서 하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을 위해 관내 중소기업 4개소에 1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중소제조업체 등 현장 노동자를 포함한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 중소 사업장으로 휴게시설 1개소 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10~20%는 기업에서 자체 부담해야 한다. 지원 내용은 기존휴게실 개선공사, 냉난방기·환기시설 등 시설 용품 구입비지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9일까지 신청서를‘고양시 노동권익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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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방재성능 ‘20년 빈도’ 대화배수펌프장···‘50년 빈도’로 강화 예정[자유로신문] 한강 홍수위보다 수위가 낮은 경기 고양특례시가 강매제2배수펌프장, 신평제3배수펌프장을 증설하고 대화배수펌프장 용량 증설과 장항배수펌프장 신설을 추진한다. 또한 노후된 배수펌프장 시설물을 진단·정비해 원활한 배수펌프장 운영으로 시민안전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킨텍스, 일산호수공원 등 한류천 유역을 담당하는 대화배수펌프장 용량을 증설해 방재성능을 50년 빈도로 강화할 예정이다. 1994년 12월 준공한 대화배수펌프장은 방재성능 20년 빈도를 목표로 설계됐다. 시는 방재성능 개선을 위해 지난해 대화배수펌프장 유역 중 14.65㎢를 취약방재시설지구로 지정, 정비계획을 마련했다. 대화 취약방재시설지구는 올해 정비를 위한 공사비 총 200억 원을 확보해 이달부터 설계에 들어간다. 기존 대화배수펌프장 엔진펌프 6대를 철거하고 전동펌프 6대를 설치해 배수성능을 분당 배수용량 8340㎥에서 390㎥ 늘어난 8730㎥로 개선할 계획이다. 대화배수펌프장 유역 중 장항공공주택지구,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 등 도시개발사업 진행으로 홍수량 증가가 예상되는 장항수로 유역 3.47㎢는 하천유역을 분리해 장항배수펌프장을 신설한다. 유수지 면적 3만7000㎡, 분당 배수용량은 2900㎥ 규모로 50년 빈도의 강우강도를 견딜 수 있게 설계된다. 총사업비는 480억 원으로 고양시와 개발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가 발생홍수량에 따라 분담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기후변화에 따라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나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면서 “지대가 낮아 침수에 취약한 지역은 물론 도시개발로 사전 침수대비가 필요한 곳까지 꼼꼼히 살펴 배수펌프장 확충으로 시민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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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경기북부 신성장 거점 될 ‘일산테크노밸리’···26일 ‘첫삽’ 뜬다[자유로신문] 경기도, 고양특례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고양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오는 26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이 사업은 산업 인프라가 부족한 경기북부에 신성장 거점이 될 전망이다. 고양일산테크노밸리는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에 87만2000㎡(약 26만 평) 규모로 사업비 8500억 원을 투입해 생명의학(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첨단제조 분야 혁신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시설용지 조성 사업으로, 2024년 말 토지공급 및 분양을 시작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일산테크노밸리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지하철 3호선, 경의중앙선, 인천2호선, 자유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 빠르고 편리한 광역교통망으로 연결될 예정이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또한 인천공항, 김포공항, 인천항, 경인항이 가까워 해외 접근성도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인접한 지역에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고양방송영상밸리, 장항공공주택지구 사업이 개발되고 있어 직·주·락(職·主·樂)이 함께 입지함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우수한 국내외 기업을 유치해 첨단산업단지와 고양일산테크노밸리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고,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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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고양시 도시주택학교’ 성공적으로 마무리···시민 “많은 의문 풀렸다”[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가 지난 1일 ‘2023 고양시 도시주택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5월 24일부터 7월 1일까지 6주 동안 운영된 도시주택학교는 참가자 접수 이틀 만에 150명이 넘는 시민이 강의를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고양시 도시주택학교는 관내 노후계획도시 통합재건축과 재개발 등 도시정비에 대해 시민들 궁금증을 해소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주관했으며, 현장경험이 풍부한 최고의 강사들이 △도시정비를 위한 시민의 역할 △노후계획도시특별법의 이해 △재건축 추진과 관련된 세부 내용 △지역 활성화를 위한 상권계획 등 도시정비와 재건축과 관련된 전반적인 과정을 강의했다. 도시주택학교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알고 싶었던 핵심 내용을 쉽고 간결하게 설명해줘서 많은 의문이 풀렸다”고 전했다. 이동환 시장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와 관련해 고양시민들 관심 높다. 지속적으로 시민들에게 정책 변화를 설명하는 자리 마련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국토부 관계자 초청 강연이나 전문가 컨설팅 등 더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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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사 이전’ 갑론을박 중인 고양시···반대 측과 ‘의견조율 토론회’ 개최[자유로신문] 시청사 이전을 두고 원안 건립을 주장하는 주민들 반발에 부딪혀 난항을 겪고 있는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이전 반대 시민들과 토론회를 가졌다. 지난 25일 열린 이번 토론회는 청사 일산동구 백석동 이전과 덕양구 주교동 원안 건립을 놓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양측 의견을 조율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이정형 고양시 제2부시장, 황주연 도시교통정책실장, 이관훈 도시균형개발국장, 전찬주 신청사건립단장, 김승용 고양도시관리공사 도시전략처장이 참여했다. 이전 반대 측에서는 김명식 은혜로교회 목사, 김동원 고양원당공공재개발 준비위원장이 참석해 청사 이전 및 원당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청사 백석동 이전과 주교동·성사동 일원 개발 계획인‘원당 재창조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과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청사를 백석동으로 이전한 이후 원당 구도심 발전을 위해 필요한 대안들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이날 양측은 청사 이전 및 원당 발전을 위한 소통 창구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시민소통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인 대화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그동안 청사 이전과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에 대해 정확하게 설명할 자리가 부족해 오해가 쌓인 부분이 있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대화의 물꼬를 트고 오해를 풀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시민소통협의체를 구성해 청사 이전과 원당 발전에 대해 보다 건설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청사 이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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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도시정비·재건축 관심 있는 시민들 모이세요”[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2023 고양특례시 도시주택학교’를 진행한다. 킨텍스에서 이뤄지는 이번 강연은, 도시정비에 대한 시민들 이해 증진과 성공적 도시정비 정책 수행을 위해 개최된다. 총 11강으로 구성된 강의에서는 정비사업과 재건축사업의 기본 이해와 실무절차 및 선진 사례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 강연으로 진행되며,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올해 2월 7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관련 등 현시점에 유익한 내용이 대거 포함돼 있다는 것이다. 킨텍스 제2전시장 408호에서 진행되는 본 행사는 총 6주간 매일 2강씩 진행되며, 6월 10일과 17일(3, 4주차) 강연은 킨텍스 제1전시장 211호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재건축 등 정비 사업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은 고양도시관리공사를 통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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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테크노밸리 차별화에 행정역량 집중[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024년 말 토지분양,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일산테크노밸리를 조성하고 있다. 시는 차별화된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고 국내외 혁신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은 경기도와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공동으로 조성하는 약 87만㎡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이다. 실시계획 인가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완료한 후 3월에 우선시공분 착공, 9월에 본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일산테크노밸리는 탁월한 입지가 눈에 띈다. △제 1·2자유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인접 △2024년 GTX-A노선 개통예정으로 서울에서의 광역접근성 우수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이 연장(4차 광역교통대책 포함)되어 일산테크노밸리 내 정류장 설치가 예정되어 있는 등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 또한 일산테크노밸리 주요 유치업종인 메디컬․바이오, 미디어․콘텐츠 융합산업은 CJ라이브시티, 방송영상밸리, 킨텍스 등 주변 개발사업과 연계되어 있어 조성이 완료되면 명실상부한 경기북부 신성장거점 및 미래자족도시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에게는 △취득세 50% 감면 △재산세 5년간 35% 감면 △금융지원 및 시설지원 △특화산업지원 △창업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고양시는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혁신기업 및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2020년부터 △찾아가는 사업설명회 △온·오프라인 사업설명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설명회에는 메디컬·바이오, 미디어·콘텐츠 관련 기업들이 꾸준히 참여하는 등 양질의 기업유치를 위한 고양시의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본 사업의 공동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022년 5월부터 ‘활성화전략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며, △경기북부·고양시를 대표하는 신산업 활성화 전략수립 △용지공급방안 확보 등을 검토하여 사업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향후 용역결과를 기준으로 △용지에 대한 공급계획 마련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기업(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첨단제조 분야)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월 23일 투자유치 관련 학계 교수, 기업인, 투자전문기관·협회 임원, 회계법인 등 각 분야 민간전문가 15명을 영입하고 ‘고양특례시 투자유치위원회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국내외 앵커기업과 유망기업들이 적극 유치될 수 있도록 활동에 힘써주시기 바란다”며 기업유치 역량과 자원을 결집시켜 나간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양시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경기북부 최초 경제자유 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로 선정 된 것에 힘입어 기업하기 좋은 경제특례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공동사업자 및 관련기관과 함께 협력해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일산테크노밸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