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포토] “유채꽃 보러 오세요”···고양시, ‘창릉천 유체꽃축제’ 개최[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 강매석교공원에서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창릉천 유채꽃 축제’가 열린다. 창릉천 유채꽃 축제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열리기 시작한 축제로, 국내 최대 꽃축제 고양국제꽃박람회의 명성을 잇는 봄꽃 축제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지역주민과 함께 조성한 유채꽃밭은 매년 규모를 넓혀 올해는 2만7000㎡에 만개한 유채꽃을 만나볼 수 있다. 창릉천노래자랑·플로깅 등 참여형 프로그램은 예년보다 더 풍성해졌고, 강매장터와 다양한 공연 등 다채로운 먹거리·볼거리도 가득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강매석교공원 인근에는 행주산성과 대덕생태공원 등이 위치해 있으니 역사와 자연이 흐르는 창릉천을 따라 걸으며 함께 방문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혜정 파주시의원, ‘관광진흥’ ‘지역경제’ 관련 제언···“변화 트렌드에 발맞춰야”[자유로신문] “사람들은 물질 소비보다 경험 소비에서 더 큰 행복감을 느낀다.”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 이혜정 의원이 오늘(3일) 제2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주시 관광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언하며 한 말이다. 이어 그는 “파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행복감과 만족감을 느껴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파주만의 독특한 정체성과 비전을 내재한 통합 관광브랜드 개발 △관광소비자에 대한 마케팅 강화 △도농복합 도시의 특성을 살린 체험관광 확대 △통합관광 디지털플랫폼 구축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구축 등의 대책을 촉구했다. 끝으로 이혜정 의원은 “현재 관광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야 한다”면서 “관광소비자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다채롭게 제공하는 등 관광자원을 적극 접목해 파주 이미지를 제고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고양영상문화단지’예정지···고양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덕양구 오금동 528번지(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 인근) 일원에 위치한 고양영상문화단지 도시개발사업 예정지 15만8605㎡(약 4만8000평)를 오늘(26)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예정지역의 무질서한 난개발과 부동산 투기 등 사회·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을 지정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29일부터 15일간 주민의견 청취를 실시했으며, 지난 달 27일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고시했으며, 이번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으로 인해 고시일로부터 3년간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및 토석의 채취 토지분할 등의 개발행위가 제한된다. 시는 향후 해당 지역에 약 18만㎡의 규모로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하고 영상 및 방송영산산업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고양영상문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고양영상문화단지에는 대단지 실내·외 스튜디오, OTT기업, 제작사, 영상 관련 기업들의 입주를 추진하고, 기존의 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영상기업 직·간접적 지원 및 인재 육성 등 공공스튜디오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수도권 정비계획과 중첩된 규제 속에서 고양특례시는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자족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첨단 특화산업을 육성해야한다”고 강조하며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재산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글로벌 영상산업 시장에서 중심 허브가 될 수 있도록 단지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5월은 우리들 세상!’···고양어린이박물관, 어린이날 ‘들썩들썩 놀자 페스티벌’ 개최[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산하 재단법인 고양문화재단 고양어린이박물관이 5월 ‘어린이날’을 맞아 ‘2024년 들썩들썩 놀자 페스티벌 : 어울림 놀이터’를 개최한다. 5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고양어린이박물관 실내 및 야외광장을 활용해 다채로운 체험·공연이 펼쳐진다. 어린이날 축제 야외체험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축제는 ‘어울림 놀이터’를 주제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 및 조부모가 함께 어울러 즐길 수 있는 놀이와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이번 어린이날 축제를 통해서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린이 가족 모두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할 것”이라면서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축제 프로그램 내용은 고양어린이박물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고양어린이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파주시, 음식점 주방시설 환경개선 지원···4월 30일까지 참여 업소 모집[자유로신문]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4월 30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주방시설 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업소를 모집한다. 음식점 주방시설 환경개선 사업은 소규모 음식점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최대 50만 원 상당의 전문 청소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대상은 파주시에서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영업 중이며, 영업신고 면적 200㎡ 이하의 일반음식점 35곳이다. 영업 기간, 영업신고 면적, 전년도 매출액, 기름 사용 여부 등을 고려해 사업 대상이 선정되며,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을 위한 기술 지원(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진행)에 참여 신청해 연내 위생등급 지정평가를 완료해야 한다. 음식점 주방시설 환경개선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영업자는 위생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은 파주시 ‘민생경제 5대 정책’ 추진 사업의 하나로,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이 줄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이 구축돼 시민 중심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파주시 먹거리 시민학교’ 신청자 모집···“많은 참여바랍니다[자유로신문]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식생활의 중요성과 지역 먹거리의 가치를 인지하고, 지속 가능한 식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먹거리 시민학교’ 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파주시 먹거리 시민학교는 전년도 식생활 교육 강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강사를 활용해 학교별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을 중점 추진하고, 먹거리 시민학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학부모 식생활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은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학생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파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해 오는 19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확정 대상 통보는 4월 26일 신청자 메일로 개별 안내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발달단계와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식생활 교육으로, 아동·청소년의 음식에 관한 올바른 지식과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을 도와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 먹거리전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
고양시, 식사동 구제거리···‘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선정[자유로신문] ‘2024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공모 사업’ 신규사업지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식사동 구제거리가 선정됐다.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사업은 도내 특색 있는 골목을 발굴하고, 관광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해 생활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신규골목에는 핵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전문 컨설팅, 콘텐츠 개발 지원, 통합 홍보 마케팅,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한다. 식사동 구제거리는 국내 최대의 구제 상품 매장이 밀집된 지역으로, 최근 방송에서 소개된 이후 일부 도매상이나 매니아 층뿐만 아니라 일반 방문객의 비중도 높아진 곳이다. 의류, 신발, 가방, 소품 등 매장마다 각각의 특색을 가지고 있어 고양시에서도 관광특화거리로 지정해 거리 브랜딩을 위한 조형물 설치 등 대규모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각종 홍보 마케팅 지원 등 거리 활성화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가 숨은 관광 명소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2021년 고양동 높빛고을길, 2022년 정발산동 밤리단&보넷길, 2023년 삼송 낙서예술골목에 이어 올해 4년 연속으로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면서 “식사동 구제거리가 새로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관광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고양시, 관내 175개 학교···친환경 경기도 농산물 급식 지원[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친환경 인증 경기도 농산물과 경기미를 학교 급식에 지원하는‘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급식의 질 향상 및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증진을 도모할 목적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관내 175개 학교(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친환경(유기농, 무농약)·경기도지사인증(G마크)·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경기도 농산물과 쌀 구입금의 일부를 지원한다. 농산물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공급하며 품목별로 학교 공급가의 30~50%를 지원한다. 쌀은 벽제·원당·송포 농협과 고양시 쌀 연구회에서 고양시 특화쌀‘가와지쌀’, 참드림 등을 공급하며 학교공급가와 정부관리양곡판매가와의 차액을 지원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을 학교 급식에 공급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 농가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파주시, ‘웰빙명품! 파주장단콩 세상!’···파주장단콩축제 24일 개막[자유로신문] 파주시 제27회 파주장단콩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웰빙명품! 파주장단콩 세상!’이라는 주제로 임진각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를 통해 행사 참가 시민들은 파주장단콩 및 파주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파주시에 따르면 올해 파주장단콩축제는 ‘알콩(볼거리)’ ‘달콩(먹거리)’ ‘놀콩(놀거리)’ ‘살콩(살거리)’ 4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알콩’은 파주장단콩전시관, 장단콩요리경연대회, 파주시민 거리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말하고, ‘달콩’은 파주장단콩을 활용한 가공음식 먹거리마당과 파주시새마을회, 한우협회 등 주민참여형 전문음식점을 통해 제공되는 먹거리를 말한다. 또 ‘놀콩’은 꼬마메주만들기 체험, 콩 타작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인 놀거리를 의미하고, 끝으로 ‘살콩’은 파주장단콩을 비롯해 농특산물 판매장과 가공품 판매장, 시골 장터 분위기를 재현한 재래장터 등이 진행되는 살거리를 일컫는다. 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문객들 편의를 위해 문산역과 임진각 행사장까지 순환버스를 수시로 운영한다. 향토음식점은 읍면동 부녀회가 직접 운영하고, 음식 가격을 누리집 및 현수막에 사전 공지하는 등 바가지요금 근절에 동참할 계획이며, 친환경 축제장 조성을 위해 1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장단콩축제는 파주농특산물뿐만 아니라 가공품과 다양한 체험관, 전시 및 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며 “이 밖에 요리경연대회, 파주장단콩 전국 주부가요대전 공연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통해 방문객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엮어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에 따르면 시는 육군 제1보병사단과 상호 업무협약을 통해 통일대교(민통선) 모바일 출입 시스템 출입 절차를 개선했다. 개선된 출입 절차는 11월 20일부터 2주간 시범운영을 거쳐 12월부터 전면 시행된다. 시는 기존 무선인식(RFID) 출입증을 대신해 지난해 12월부터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출입증을 발급받는 모바일 출입 시스템을 도입·운영해 왔다. 그러나 모바일 출입증 판독 후에도 동일 정보를 수기로 작성해야 하는 등 출입이 지연되는 경우가 있다. 이에 출입 절차 개선을 통해 통일대교를 건너야 하는 민통선 주민과 영농인들 출입 절차 개선에 나섰다.
-
[특집기획] 파주시, 미군 떠난 자리에 ‘산업단지’ ‘폴리텍대학’ 조성···‘미래 먹거리’ 창출[자유로신문] 파주시는 ‘미군기지를 미래 생산기지로’라는 슬로건으로 미군이 떠난 자리에 산업단지와 폴리텍대학을 유치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는 ‘100만 대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으로 교육과 연구, 일자리와 산업을 한곳에 담아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것. 구체적으로 기존 제조업체들은 물론 산업기술과 지식서비스 등을 접목한 미래 성장 동력의 선제적 확보를 위해 산업체 선도기업, 연구개발센터, 강소벤처기업 등을 집중적으로 유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월롱면과 광탄면 등 5개 구역을 미래 생산기지로 조성하기 위해 복안을 준비 중이다. 파주시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함께 직접 정부를 설득했다. 현재 특별법이 국회 문턱을 넘었고 산업단지가 둥지를 틀기 위한 사업시행자가 선정되면서 관련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고, 캠프하우즈에 남아있는 건물들에 대한 리모델링도 진행되고 있다. 특히 미군 반환 공여지 사업 일환으로 토지 보상금 지급을 앞두고 있는 파주 메디컬클러스터가 본격적인 공사를 앞두고 있어, 캠프하우즈에 부는 변화의 바람이 파주시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양대 축으로 자리 잡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 사례조사·타당성 분석 등 꼼꼼한 자료로 정부 설득···시행령 개정 이끌어 캠프하우즈 사업이 처음부터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시작 초기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특별법‘ 시행령에 재무건전성 기준이 신설되면서, 사실상 민간투자자가 사업을 시행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지자체 예산만으로 사업을 이끌어가야 하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파주시는 수차례 국무조정실과 행정안전부 등을 찾아가 제도개선을 건의했다. 사례조사와 면밀한 타당성 분석 자료 등을 바탕으로 설득한 끝에 100% 민간 주도 개발이 가능한 시행령이 지난 3월 개정 공포됐으며,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이에 대해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시행령 개정을 환영한다”며 “그동안 우수한 민간투자자들의 투자를 유치하고도 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없었는데, 속이 뻥 뚫린 기분”이라며 개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는 뜻을 거듭 강조했다. ∎ 캠프하우즈 민간개발사업자 선정…공원 사업, 경기도 공모 ‘대상’으로 순항 근린공원 사업과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캠프하우즈 사업이 급물살을 타며, 파주시의 꾸준한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부가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내 민간개발사업도 가능하도록 해달라는 파주시의 건의를 2년 만에 전격 수용하면서 속도가 붙고 있는 가운데, 시는 조리읍 캠프하우즈 도시개발사업 민간시행자로 (주)헤라파크도시개발PFV를 지정했다. 캠프하우즈 도시개발사업은 61만㎡의 미군기지 부지에 단계별로 계획이 추진된다. 먼저 4606억 원을 들여 2027년까지 주거 등 도시개발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며, 시는 현재 사업 시행 승인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공원 사업도 순항 중이다. 지난 2018년 ‘평평한 마을 조성사업’으로 경기도 공모에서 ‘대상’에 선정돼 200억 원이 넘는 예산을 받은 공원 조성 1단계 사업을 내년까지 완료할 예정이고, 2‧3단계 사업은 2026년까지 매듭지어 시민들 힐링 공간으로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 총사업비 결정→행안부 중앙투자심사 ‘2단계’ 심사→폴리텍대 첫 삽 오는 11월 파주시에 경기북부 캠퍼스 착공을 앞둔 폴리텍대학은 산업계와 학계, 연구 분야 등 새로운 둥지를 틀 채비를 마쳤다. 폴리텍대학은 반도체를 비롯해 대한민국 산업기술의 산실로, 조달청은 폴리텍대 법인이 제출한 경기북부 캠퍼스 설계내용 등을 검토 증이고 다음 달 총사업비가 결정된다. 사업비가 결정되면 파주시는 계획대로 행정안전부에 중앙투자심사 ’2단계‘를 의뢰해 통과되면 첫 삽을 뜨게 된다. 파주시는 지난해 폴리텍대 경기북부 캠퍼스 관계자들과 상생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 자리에서 폴리텍대는 △지역특화산업 인력공급을 위한 학과 개설 △전문대학의 상생 교육과정 운영 △하이테크 과정 및 고가장비 공동 활용센터 운영 등을 제안했다. 월롱면 캠프에드워즈에 폴릭텍대가 완성되면 5개 학과와 재직자 훈련과정을 바탕으로 실무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