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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개원 33주년 기념식 개최···김영식 의장 “책무 다할 것”[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의회가 개원 33주년을 맞아 15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원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현직 시의원, 제1부시장 및 집행부 간부, 의회사무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고양시립합창단 공연과 고양문화재단 소속 고양버스커즈(아츠팜들소리)팀 타악 퍼포먼스로 시작해 33주년 기념 의회홍보영상 상영, 의장 기념사, 제1부시장 및 고양시 의정동우회 회장 축사, 의회 현황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식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 33살 청년이 된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는 이제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의원 모두가 초심을 잃지 않고 고양 발전을 위해 시민이 주신 권한과 책무를 다할 것”이라면서 “민심을 받들고, 민의로 움직이는 시의회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1년 4월 15일, 시의원 15명으로 출범한 고양시의회는 2022년 특례시의회로 승격, 현재 시의원 수는 34명이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여야 17대17 동수인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는 출범 이후 파행이 잦아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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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4년 전기이륜차 312대 구매보조금 지원···“빨리 신청하세요”[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4월 15일부터 ‘2024년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전기이륜차 구매 보조금 지원물량은 약 312대로, 상반기 지원물량은 150대이다. 전체 지원물량의 10%는 취약계층, 다자녀, 소상공인 등에 우선 지원하고 20%는 배달용 물량으로 별도 배정해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계속해서 고양시에 주소가 등록된 만 16세 이상 시민, 기업 및 법인, 공공기관이다. 올해 전기이륜차 구입 보조금(국비·지방비)은 최대지원액 기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이다. 전기이륜차의 규모와 유형, 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또한 내연기관 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대체 구매한 경우 최대 지원액 범위 안에서 30만 원을 추가 지원되며, 소상공인·취약계층·농업인의 경우 국비 지원액의 10%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보조금 지원차량은 자동차관리법,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계법령에 의해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인증을 모두 완료한 차량으로 구체적인 보조금 대상차종과 제원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신청희망자는 판매점(대리점)에 방문해 상담 후 신청서를 작성 및 제출하고 제작·수입사에서 구매신청자가 제출한 신청서류를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고양시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고양시 민원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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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노후시설물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 운영···시민들 ‘안전의식’ 고취[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노후시설물 관련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 이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대상을 주민들이 직접 정함으로써 시민들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된다. 고양시가 자체 선정한 시설물 외에 시민이 요구하는 생활밀집시설을 추가로 신청 받아 해당 시설물 담당부서에서 선정을 완료하면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등 소규모 생활밀접시설로 한정된다. 특히 공사 중인 건물, 소송(분쟁), 개별법 의무점검대상 시설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선정된 시설에 대해 건축·토목·소방·전기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와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 발견 시 시급성과 위험 정도를 확인해 시정 요청하거나 보수·보강방안을 제공할 방침이다. 신청기간은 오늘(15일)부터 4월 21일까지고,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을 활용하거나,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주민이 중심이 돼 안전점검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현장 중심 안전점검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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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장항지구 마을버스 노선···‘067번 신설’ ‘068번 조정’[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장항지구 입주민의 교통수단 부재 해소를 위해 마을버스 067번 노선을 신설, 068번 노선은 조정해 15일 운행을 개시한다. 시는 최근 A4·A5블럭 2325세대 입주시작에 맞춰 2023년 11월 노선신설을 추진했으나, 2024년 3월 31일이 입주 시작일임에도 입주 초기 낮은 입주율과 도로미비 및 교통안전체계의 보완 필요로 4월 15일 운행을 개시하게 됐다. 먼저 신설노선 067번은 장항지구에서 마두역까지 가장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노선이다. 주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 교통수단이 풍부한 중앙로로 이동해 환승이용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입주율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장항지구 인근 기존 운행 중인 068번은 기점을 변경(청궁오리집→장항지구 A4·5블럭)해 백석역을 거쳐 일산동구청, 웨스턴돔을 주요 경유해 입주민들의 관공서 및 문화편의시설 접근성 또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버스정책과 관계자는 “장항지구는 이미 입주가 시작된 4·5블럭 외에 계속적인 입주계획이 진행되는 지구로 입주율에 맞춰 마을버스 노선을 확장할 것”이라며 “향후 도로개설 진행상황에 따라 GTX-A 킨텍스역 및 대화역을 연결하는 노선신설을 추진하는 등 입주민의 교통편의를 제공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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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어린이집 대상···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집중 홍보[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5년간 평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 수를 분석해 보면 봄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노로바이러스 발생이 가장 높은 집단인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 홍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선정해 소독법을 중점적으로 안내·홍보했다. 평소 노로바이러스 방지를 위한 소독제는 염소액 종이컵 1/20양을 500㎖패트병에 넣고 물을 채운 뒤 사용한다. 노로바이러스 발생 시에는 소독농도가 달라지는데 염소액 종이컵 1/4분량을 500㎖패트병에 넣고 물을 채워 소독제를 만든다. 식품안전과 담당자는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 봄철에 많이 발생을 하지만 어린이집과 같이 단체로 생활하는 곳에서는 순식간에 퍼지기 쉬워 어린이들의 건강을 해친다”고 전했다. 이어 “식중독은 예방으로 막을 수 있다”며 “평상시 문고리·손잡이 등을 잘 소독할 것, 증상이 있는 어린이는 등원을 자제해할 것, 손 씻기를 생활화할 것 등 기본 예방법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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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4 상반기 고양아이알(IR)데이’ 참여기업 모집···“많은 신청바랍니다”[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창업가와 투자자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2024 상반기 고양아이알(IR)데이’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고양시 소재 또는 이전을 희망하는 7년 이내 창업기업과 신규창업 예정인 예비창업자다. 모집일정은 오는 4월 3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5월 중 서류평가에 의해 30개사를 1차 선발하며, 중간평가를 실시해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중간평가에서 선정된 기업은 기술 향상을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의 투자유치 교육과 1대1 심층 멘토링 등 피칭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최종 선정된 10개사는 5월 30일 일산서구청에서 개최 예정인 2024 고양 아이알(IR)데이에 참가해 초청한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탈(VC)을 대상으로 아이템 홍보 및 투자심사,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2024 고양 아이알(IR)데이에 최종 선정된 10개사는 포상할 예정이며, 유망한 창업·벤처기업 및 청년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고양청년창업펀드와 고양벤처펀드 등의 투자심사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2023년 고양 아이알(IR)데이의 참가기업인‘(주)별따러 가자’에 고양벤처펀드 2호에서 5억 원을 투자했다”면서 “잠재적 성장 가능 기업을 발굴·지원하고 실제 투자까지 이어지는‘2024 상반기 고양 아이알(IR)데이’에 우수한 창업기업이 많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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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서울동행버스 ‘원흥-가양’ 이어 ‘화정-DMC’ 노선 개통[자유로신문] 서울시와 ‘서울동행버스’ 협약을 체결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덕양권역 시민들 서울 출근길 편의 증진을 위해 노선을 추가, 5월 7일부터 운행이 시작된다. 서울 출퇴근 수요가 많은 대표적인 도시 고양시는 광역버스 입석금지에 따른 출퇴근 시간대 증차, 중간배차 등 여러 대책을 마련했으나 덕양권(하류부) 시민들 불편함은 여전히 남아 있었다. 이에 시는 출근시간에만 서울로 편도 운행하는 서울동행버스 확대에 적극 참여, 화정역에서 DMC역으로 가는 서울08번 노선 신설을 확정 받았다. 서울08번은 화정역을 출발 ‘행신동-항공대-덕은교-수색역-DMC역’까지 주요거점을 거치며 평일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7시 30분까지 15분 간격으로 총 3대(회) 편도 운행된다. 특히 이번에 신설 되는 노선은 입석제한 조치로 광역버스 승차에 어려움을 겪는 덕양권 시민들이 인근 지하철역 등 환승이용이 가능한 주요거점으로 이동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광역교통수단 기능을 충분히 보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대로 고양시민의 서울 출퇴근길이 편리해지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1월부터 운행하고 있는 서울04번(도래울마을-덕은지구-가양역) 노선은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양지말정류소(35437, 19511)에 추가 정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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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탄현·일산 지하차도에 ‘침수차단시스템’ 설치···12억 투입[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지하차도가 침수될 경우 침수사고와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지하차도 침수차단시스템 설치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탄현지하차도와 일산지하차도 침수차단시스템설치를 4월에 시작해 6월 중 완공할 계획이다. 침수차단시스템은 집중호우로 인해 지하차도 수위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높아지면 수위계의 감지기(센서)가 자동으로 수위를 감지해 지하차도 진입금지를 알리는 시설이다. 또한 시는 △CCTV △진입금지 안내 전광판 △진입차단기를 활용해 시민들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현재 고양시에는 27개소의 지하차도가 있으며, 2022년 장항지하차도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원당지하차도에 차단시스템을 설치했다. 시는 탄현지하차도와 일산지하차도뿐만 아니라 침수 취약 지하차도인 강매, 행신, 서오릉, 신원지하차도를 대상으로 추경예산을 우선적으로 확보해 설치할 예정이며, 고양시 전역의 지하차도에 시스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로건설사업소 관계자는 “최근 경기도와의 합동점검을 통해 고위험 지하차도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면서 “돌발적인 기상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여름철 침수로 인한 시민 피해가 없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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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구보건소, 방역시설 현장점검···고양시 “안전한 꽃박람회 만들 것”[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서구보건소는 오는 4월 26일 개최하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대비해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4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방역시설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꽃박람회장 주변과 야외활동이 빈번한 등산로, 산책로 등 관내 설치되어 있는 방역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일산서구 모기 방역시설은 모기기피제 자동분사기 17대, 해충유인퇴치기(포충기) 34대, 모기감시장비(유문등) 10대가 설치돼 있다. 특히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과 이용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호수공원 인근 수변공원, 황룡산 입구 등을 중심으로 하여 △포충기 가동 여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등 작동상태 및 보관상태 △기피제 잔량 등을 확인해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꽃박람회 행사 기간 중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고 모기발생 사전 차단을 위한 유충구제와 소독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장점검에 나선 보건소 관계자는 “보수가 필요한 방역시설을 신속하게 수리하고 올바른 사용법 안내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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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치매어르신들 동물과 함께 즐거운 시간 가져[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5일 시 동물교감치유센터에서 치매어르신들과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도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민선8기 고양시 공약사항 중 하나는 ‘국립 동물치유파크 조성’이다. 주 1회 10회 일정으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오신 어르신들과 동물교감 치유 도우미견인 ‘톨이’ ‘조이’와의 첫 만남을 시작됐으며, 동물과의 상호인사, 스킨십, 이름표 만들기 등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치매어르신들이 동물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기억력 향상, 상호작용 증진, 정서적 안정감 제공, 자아존중감 증진을 꾀하고, 함께 하는 가족과의 협력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도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도우미견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내심 걱정이 되었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다”면서 “도우미견을 대하는 것에 어색해 하셨던 어르신들도 시간이 지날수록 편안해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다른 정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